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방 안하시는 분들
안돌릴수는 없을텐데요
기온이 영하 몇도 이하일때 돌리시나요?
1. 한계극복
'13.12.27 8:07 PM (121.136.xxx.243)저희 집은 아예 안해요.
2. 한계극복
'13.12.27 8:08 PM (121.136.xxx.243)우리집..
3. vv
'13.12.27 8:08 P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계단식 아파트는 상관없을거예요
윗층ᆞ아래층ᆞ옆집에서 트니까요4. ....
'13.12.27 8:12 PM (125.136.xxx.236)윗층 아랫층 옆집에서도 안 돌릴 것 같은데요?
5. 아파트
'13.12.27 8:20 PM (114.207.xxx.43)단독 아니고 아파트는 얼을만큼 기온 내려가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오래된 아파트는 몰라도 우리아파트는 5년째된 새아파트라 그런지 아직은 그리 춥지않네요.
그나마 올해는 창신담요 두장으로 전기장판 안키고 괜찮아요.6. ㅇㄷ
'13.12.27 8:21 PM (203.152.xxx.219)저도 작년까지는 미련하게 난방 정말 아꼈죠...
한겨울에도 취사 난방 온수까지 6만원도 안넘고 ...
생각해보니 참 미련한 짓이더라고요;; 요즘 그냥저냥 최저온도로 놓고 쓰는데
생각보단 그리 많이 나오는것도 아닌데..
뭐 차이가 한 지난달에 작년보다 3만원 났으니 이번달엔 작년보다 한 5만원 정도 더 나오겠죠,
삶의 질은 한 50만원어치쯤 좋아졌습니다.
추워서 거실에도 잘 안나갔는데 거실도 쓰고... 샤워하고 샤워가운 입고 나와도 하나도 안춥고..ㅎㅎ7. 그래도
'13.12.27 8:26 PM (125.185.xxx.54)이렇게 추운데 난방을 안하시다니요.
대단하셔요.혹 아이들이 없으신지...
아끼고 싶어도 애들이 춥다고 해서 난방안할수가 없네요.8. 다른 데서 덜 쓰고
'13.12.27 8:37 PM (110.10.xxx.68)난방은 하고 사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추우면 소화기능도 떨어지고
면역력도 떨어지는 것 같고
웅크리고 살다 관절 등에 탈나는 것 같던데요
난방 안하고 살다 병 얻은 사람들을 봤어요9. 원글
'13.12.27 8:40 PM (58.78.xxx.62)아파트가 아니라서요
방안은 괜찮은데 보일러 배관이 걱정되어서요
보통 15도 이하로 며치내내 지속되면 몰라도
그렇지 않으면 쉽게 배관이 동파되어서
터지는 일은 없다고는 하는데
내일까지 밤 기온이 영하 9도가 되길래
잠깐 틀어줘야 하나 싶어서요10. 외출
'13.12.27 8:41 PM (211.234.xxx.46)모드로 해놓고 온수만 써요ㅡ전기장판하고 자고 내복이랑수면양말신으니 그리추운지모르겠어요.
11. 지역에 따라
'13.12.27 8:43 PM (223.62.xxx.22)날씨가 정말 달라요. 아래 지역은 덜 춥더군요.
12. 아니
'13.12.27 9:00 PM (220.86.xxx.20)이 한겨울에 난방을 안하신다니 그저 놀랍네요
13. ㅇㅇ
'13.12.27 9:06 PM (116.37.xxx.149)같은 평수 아파트 옆집은 아기도 있는데 계량기 25 우리집은 250
왜 그렇게 차이가 나나 했더니 82쿡 보니까 정말로 난방 안트시는 분들이 계시군요14. 진홍주
'13.12.27 9:08 PM (221.154.xxx.30)온수쪽으로 틀어 놓고 한방울씩 천천히 떨어지게 하세요
커다란 다라 있으면 받쳐놓고 하시고요
떨어진 물은 재활용 할 수 있으까요...단독이라 배관에
단열재로 감싸고 뽁뽁이로 꼭꼭 싸매놨어요...그러고도 온도가
떨어지면 저렇게해요...난방 안하는집 부럽네요15. 원글
'13.12.27 9:21 PM (58.78.xxx.62)난방은 안하는 사정이 있어요
집이 따뜻해서 그러는건 아니고...
웬만해선 참아요
아직까진 참을만하고요
보일러 배관이 얼어서 터지는 걸 방지하고자
영하 몇도로 내려갈때 보일러 돌려줘야
하나 싶어서요16. ㅠㅠ
'13.12.27 9:43 PM (220.124.xxx.131)저도 혼자살면 난방 안하고 싶네요. ㅠ
애들 둘 때문에 최소한만 트는데도 지난달 20만원 나왔어요. 도시가스 안 들어와서 가스비 너무 비싸네요. ㅠㅠ17. 어휴
'13.12.27 10:01 PM (211.36.xxx.175)가족들 외식한끼 줄이고 난방하세요
추우면 활동하는것도 줄고 움직임도 둔해요
원글님 말구요..아끼려고 안트시는분들18. 탄젠트
'13.12.27 10:48 PM (42.82.xxx.29)애 있는집에서 안틀면 그건 좀 미련한거구요 애가 감기걸리고 몸이 안좋으면 그게 다 나중에 더 큰 돈으로 나오죠.
애가 없다면 부부끼리 뭐 마음만 맞으면 뭘 못하겠냐만서도요.19. 비밀
'13.12.28 1:53 AM (211.173.xxx.104)저도 외출로 해놓고 살아요 아주 안 틀지는 앟고 퇴근하고 와서 냉기가시라고 한번 틀고 아침에 씻으러 들어가면서 틀어요. 안그럼 씻고 나와서 너무 춥더라고요. 잘때는 전기장판 틀고 이불 두꺼운 거 덮으니까 추운 거 잘 모르겠어요
20. 혼자
'13.12.28 4:29 AM (122.128.xxx.79)원룸치고는 좀 큰 공간에 사는데 집주인이 위층에 살아요..
자기가 같이 살 집으로 건축해서 그런지 하나하나 너무나 잘 지어놨음.
외풍 방지 구조로도 지어놨고.
그래서 실내온도가 늘 20도 이상이에요.
가끔 엄마가 오셔서는 "네 집은 완전 봄날이다" 하심.21. 빌라
'13.12.28 4:53 AM (182.226.xxx.58)다세대 같은 빌라라면 오늘처럼 갑자기 영하 5도 이하로 다가갈 무렵에는 꼭 난방 돌려주세요.
꺼 놨다가 아랫집까지 물 새서 엄동설한에 바닥공사, 배관공사로 난방비의 곱절을 공사비로 쓴 댁을 보았네요.22. 이런 날씨에
'13.12.28 8:25 AM (118.219.xxx.21)아낀다고 난방안트는걸
지지리 궁상이라하죠.23. 경고!
'13.12.28 9:24 AM (221.148.xxx.100)검약을 생활화했던 친구가 암으로 세상떠나면서ᆢ
암세포가 추운걸 좋아한다네.
이럴줄 알았으면 따뜻하게 지낼걸ᆢ
냉방은 안하셔도 되지만ᆢ
난방은 꼭 하세요.24. ..
'13.12.28 9:51 AM (180.70.xxx.40)완전히 끄지 말고 외출 모드로 두면 얼지 않을 정도로 최소한만 돈다고 알고 있어요.
25. ..
'13.12.28 9:59 AM (211.224.xxx.57)이 추위에 난방을 안한다고요?? 주택이라 하셨는데 난방비가 너무 많이 들어 그런다면 난방을 안해서 돈을 절약할 생각을 하지 말고 난방 방법을 바꿔서 돈이 적게 들어가고도 따뜻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세요. 돈 아끼려고 춥게 사는건 바보같은 짓이예요
26. 보일러
'13.12.28 10:06 AM (122.36.xxx.106)영하10도정도로 2-3일 계속되면 보일러 배관보다 보일러가 먼저 얼어요
외출모드로 해놓으면 보일러도 안얼고 배관도 안업니다27. ...........
'13.12.28 10:25 AM (118.219.xxx.229)몸이 찬 체질은 춥게 살면 병와요 병원비가 더 많이 나가니 따뜻하게 사세요
28. ㄷㄷㄷ
'13.12.28 11:27 AM (203.226.xxx.93)다들 대단하시네요 전 혼자 15평 아파트사는데 난방비 10망원씩 나와요 딴건 아껴도 난방비는 못아낌... 수명이랑 관랸있을것같아서..ㅠㅠ
29. 건강에
'13.12.28 11:36 AM (220.86.xxx.20)안좋습니다.
따듯하게 사세요~30. 우습다
'13.12.28 11:59 AM (175.197.xxx.75)난방 안 하고 사는 사람들 글보다 난방 안하고 사는 사람들을 가르치려 드는 글이 더 많네요.
왜요? 남들이 난방비까지 절약하며 사는 거보니 배아픈가요? 허허
지가 편한대로 하며 사는 겁니다. 이래라 저래라, 뭐 암세포가 추운 걸 더 좋아한다는 말에서
정말 웃음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네요. 암세포는 무슨 북극에서 살다온 세포랍니까?
요즘 난방 안 해도요, 따뜻하게 사는 방법이 많아서요, 꼭 옛날 농경시대에 살던 거처럼
방바닥 부글부글 데우지 않아도 다 따스하게 잘 살아요. 염려 붙들어 놓으세요.
오늘 옥션에 보니 아이들 발열 내복도 나왔더군요. 참고하세요.31. 우습다
'13.12.28 12:02 PM (175.197.xxx.75)저도 예전에는 "방을 뎁혀야한다"는 명제를 안고 살았는데
실은 방을 뎁힐 수 없는 이유가 넘 많아졌잖아요. 특히 집 잘 못 지어져서....
난방해도 표 안나는.........날림 공사들? 공사비 아낄려고 허접스레 지은 비싼 아파트? 등등
자연스레 단련되어서
이런 저런 아이템으로 난방 펄펄 때지 않아도 따뜻하게 잘 삽니다.32. 그래도
'13.12.28 12:11 PM (112.153.xxx.137)냉기가 도는 집안에 있으면 기분이 별로더라고요
조금이라도 훈기는 있어야 사람 사는 맛이 있지 않나요?
대단대단33. 175.118.xxx.248
'13.12.28 12:21 PM (119.69.xxx.42)참 이기적인 인간일세
34. 175.197.xxx.75
'13.12.28 12:22 PM (119.69.xxx.42)무식한 거 자랑하시나요.
체온이 낮으면 암세포 발생이나 증식이 더 활발해진다는 건 연구를 통해서 밝혀진 사실입니다.35. -_-
'13.12.28 2:41 PM (219.254.xxx.233)위..아래..옆 집을 믿고 난방 안한다는건 좀..........충격이네요,
간접적 에너지 도둑 아닌가요?;;;;;;;;;;;;;
제 아래 윗집이 우리집 훈기를 뺏어가면 우리집 가스가 새는건데........;;;;;;;;;;;;;;;;;;;;36. 제작년
'13.12.28 3:35 PM (112.159.xxx.32)아랫집 사람이 주말에만 오더군요.
정말 추웠어요.난방비 팍팍 올라가도 추웠어요.
작년 쌍둥이 아이 있는 젊은 부부 이사 왔는데
난방비 40% 이상 줄었어요.
-_-님 글에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