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보니 효소는 좋았구요. 미신 강하게 본인이 믿더라도
남에게 강요하는 그 자체가 상대에겐 죄악이더군요.
근데 생활속에서 주변에 주식으로 가정경제 말아 먹은
남편분들 혈액형이 우연일 수도 있겠지만 ㅇ형 입니다.
사촌 형부도 일 벌려놓기만 하고 뒷감당은 부인인 언니차지니
맘고생도 심하구요. 여자 ㅇ형은 괜찮은데 남자 ㅇ형들이
상대배려 없이 자기기분위주로 활달하고 뒤끝없고 본인은
아주 좋아요. 상대배우자는 넘 힘들다하는데 이거 우연일까요?
그런 경향이 있는 걸까요? 며칠 전 롯데호텔에서 술마시다
결혼전 절 무척 보고싶어 한다고 무작정 나오라고 밥도 안먹었다는데
무조건 택시타고 나가 빈속에 맥주마시다 그거 다 토하는데
전혀 얼굴도 모르는 여자분이 한참 등 두들겨 주시더군요.
남편보다 낫더라구요. 계속 속 미식거린다는데도 차 타야한다고
멀미나올 수 있다는데도 본인의견대로 십분이면 도착한다고
차타야한다고 억지부리더군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과학적 얘기 한심하다 동감하는데
궁금이 조회수 : 1,003
작성일 : 2013-12-26 00:51:34
IP : 58.143.xxx.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빈속에
'13.12.26 12:56 AM (58.143.xxx.49)맥주하나로 그렇게 취기가 오를지 몰랐구요.
절 무척 보고 싶어 한다는 남자분은 십여년 전에 같이 교육
받았으나 절친도 아니었구요. 남편도 그동안 얼굴 안보던
사이 안 나간다 하니 택시탔냐? 계속 문자에 전화 날려
나갔었네요. 토하다 거의 떡실신해 걷지도 못하고 속미식거려
좀 엎드려 쉬어야 하는데 빨리 차타야 한다고 참다참다 썅욕
날렸네요. 자기 기분이 중요한 요 사람도 ㅇ형 입니다.
우연일까요? 남자 ㅇ형들2. 흠....
'13.12.26 8:30 AM (175.197.xxx.75)제가 알아온 o형들은 배려 왕 쩔더오. 단 한국남들이 아닌 게 차이라면 차이.
정말 가까이(!) 하고싶은 O형남들이었음.3. 죄송요.통역 감솨~
'13.12.26 8:50 AM (58.143.xxx.49)멸치 대가리 떼듯 주체는 다 빼고 적었네요. 열받아서 ㅎㅎ
그 주체는 남편입니다! 저 보고 싶어 한다는 분도 남자
같이 교육받던 동기고 안 나가고 싶은 자리 나갔다
여러날 생고생했어요. 배려 왕 쩐 ㅇ형들은 죄다 외국남들
이라니;;;; 이게 남이냐? 내 식구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해 잘 가려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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