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시끄러워서 그러면 우리가 죄인이지요.
아이키우는 집이라 무조건 죄인인줄알고 죄송하다고 합니다만
우리집 식구들이 모두 자고있을떄
아이와 아빠가 외출하고 저 혼자 컴퓨터하고있을때
아이와 앉아서 동화책읽어주고 있을때
그럴때 꼭 경비실에서 호출을 합니다.
아이 발소리가 시끄러울때도 있겠죠.
그런데 제 생각엔 주변에서 나는 소음도 무조건 우리집이라고 생각하고
민원을 넣으시는것 같은데요.
아랫집에서 새벽6시나, 밤12시에도 러닝머신소리가 나서 우리집에서도 경비실에 민원 넣었습니다.
보복성이라기보다는 소음이 너무 심하고, 시간대도 비상식적이라서요.
1층인거 믿고 허구한날 마음놓고 러닝머신 타고, 덤벨 바닥에 쿵쿵 떨어뜨리는 소리처럼
옆집 1층에서도 마음놓고 내는 소리 서로서로 전달되는것 같은데
무슨소리만나면 무조건 위층이라고 생각하고 민원넣고, 쫓아올라오시니
우리도 황당하고 이젠 짜증까지 나네요.
스트레스도 무지 받아요.
전혀 아님에도불구하고 아랫집에서 민원넣는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저도 내려가서 한판 뜰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