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55분 시작인데 좌석은 꽉 찼더라구요.
액션 좋아하는 남자 고등학생들 취향에는 재밌게 봐줄만할 것 같긴 하던데요.
40대 주부인 저에게 이 영화란
정말 견디기 힘든 영화더군요.
저는 2시간 넘는 러닝타임을 견디는게 너무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 시끄러운 액션의 연속에서도 긴장감이라곤 안생기고, 너무 너무 지루하기만.......ㅠㅠ
그 지루함의 원인이란
무엇보다 스토리가 너무 너무 아닙니다.
스토리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이에요.
공유 몸은 좋더군요.
찍으면서 고생은 많이 했겠다 싶던데.......ㅠㅠ
평점은 사람마다 극과극을 달리더군요.
호불호가 심한 영화일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