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모의고사 때 나은 등급이
고3 정도 되면 많이 바뀌나요?
더 올라가거나 더 내려가거나...
아니면 고1 수준에서 유지되는 편인지요?
제가 여쭙는 것은
보편적인 경우를 여쭙는 거예요.
아이마다 많이 상승, 하락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체로 어떻다라는 모양새가 있을 것 같아서요.
고1등급 믿을 게 못 된다 vs 등급 왠만하면 잘 안 바뀐다
두 가지 의견을 들어서 ...참고하고 싶습니다.
고1 모의고사 때 나은 등급이
고3 정도 되면 많이 바뀌나요?
더 올라가거나 더 내려가거나...
아니면 고1 수준에서 유지되는 편인지요?
제가 여쭙는 것은
보편적인 경우를 여쭙는 거예요.
아이마다 많이 상승, 하락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체로 어떻다라는 모양새가 있을 것 같아서요.
고1등급 믿을 게 못 된다 vs 등급 왠만하면 잘 안 바뀐다
두 가지 의견을 들어서 ...참고하고 싶습니다.
전 어지간해서는 안바뀐다에 한표.
생각보다 제대로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 없어요..
애마다 다르죠
대부분은 안바뀌는데 바뀌는 애들도 있어요.
하던 공부 열심히 안하면 떨어지고, 더 열심히 하면 올라가고 뭐 그런거죠...
최상위권은 왠만해선 안바뀌더라고요. 걔들은 워낙 그런 공부습관이 몸에 밴 애들이라서인가..
고1등급이야 문이과 통합이라 고1때 상위등급이라도
문과성향 아이가 이과 선택 했을 때 수학이 안되니까
많이 떨어지고요...
올라갈 확률 희박해요
고3때는 재수생 변수도 고려해야 뎌구요
고1때보던 모의를 그나마 약간 올라간 상태로 유지하며 엉덩이 무겁던 고3딸이 6월 9월 재수생포함 전체모의에서 떨어지더군요..재수생의 저력을 느꼈네요. 전체적으로 물어보심 곤란하구요..상위권이야 재수생들어와도 당연 버티겠죠..하지만 그밑은 쉽지 않다 느꼈어요..수능의 만만찮음을 느끼고 수시1차로 대학갔네요. 아마 수능으로는 절대 못갔을 거에요. 본인이나 부모의 판단이 중요하더라구요. 중위권 아이들은 그나마 수능을 모의보다 더 헤매서 더떨어집디다...
안변했는데 수능 때 망했어요.
계속 자리지켜서 잘하는 줄 알았는데
고3 6월 떨어지고 9월 제자리
수능은 생각지도 않은 점수.. 재수가능성 올라갑니다
윗댓글님...밎이요..사실 모의 백번 유지하면 뭐합니까,,,어차피 수능 보기위한건데..모의본대로 수능만 봐도 대박이죠..전 그전부터 수능 대박이란 말이 짜증나더라구요..40대인 우리 대학갈때 생각해봐요..학력고사 대박이 어딨습니까?,,,지금애들도 마찬가지죠,,,무슨 로또도 아니고,,이번에 입시 경험해보니 수시는 간혹!모래밭에 큰 돌멩이 하나있듯 대박있더라구요.
희망을 심어주고자 글 남겨요
저희애는 상위권이긴 하지만 안정적이진 않았어요
더군다나 문과인데 사탐을 일찍 끝내지도 못해서 수능직전까지 붙잡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당장은 점수가 안나와도 막판까지 손놓지 않음 잘 볼 자신이 있다고 스스로 믿었고요
6월 9월 모의고사때 까지 재수생 들어오니 나락으로 내려갔지만
정작 수능에서는 끝까지 집중하고 한 눈 안팔아서 고등학교 모의고사 중 제일 잘봤습니다
한편으로는 운도 작용했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이 남은 기간 정말 최선을 다했고 자신있었다고 했어요
영어 B형 2등급 나오던 영어도 1등급으로 마무리하면서 사탐까지 1등급 찍었습니다
9월 사탐한과목은 5등급 나왔었어요
끝까지 열심히 하라고 일러주세요
이게 참 희안한게요...
학교 하나를 두고 봤을때 한학년 전체 성적은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만....
그학년 내의 개개인의 성적의 들랑폭은 굉장히 큽니다.
결론은 모른다는거죠....
이과인데 성적이 들쭉날쭉 햇어요
특히 평가원 모의고사를 망쳐서 더 괴로와했죠
고3다른때는 거의 모든과목 통털어ㅓ 2개 틀리곤했는데
평가원 69 모의 못봐 떨렀는데 수능 그런대로 잘봐 스카이 좋은과 갔어요
2학년말에도 수학 2받은적도 있고요
꾸준히 흔들리지말고 열심히 하는게 관건이에요
최상위권 유지하던 딸은 변함이 거의 없이 유지되었었구요 그냥 상위권이던 아들은 고3되서 놀더니 마구 추락하더군요. 수능 1등급을 위해서는 4%가 아닌 1%안에 들어 있어야 될거에요. 재수생 반수생을 고려하면~~~
어중간하면 곱하기 2 라는 공식이 있더군요.
대부분의 아주 많은 아이들이 수능에서는 떨어짐.
고1 최상위 소수만이 고1등급을 수능때까지 유지함.
고1 중상위권 아이들 중 극소수만이 수능에서 등급이 올라감.
아무튼, 원글님의 마지막 질문에 답은.
" 고1등급 믿을게 못된다. "
고1은 문이과 통합이라서 문과 이과로 나뉘는 2학년과 많이 틀려요
최상위이면 문과 이과 상관없지만
상위권이면 이과로 가면 등급이 떨어질수 밖에 없어요
국어 영어는 그런데로 유지하지만 수학등급은 확 떨어진다고 보심돼요
대신 문과로 가면 수학등급은 올라가죠
최상위는 상관없는데 상위권은 이과에 포진하고 있어서
등급이 떨어질수 밖에 없어요
또 이과는 수학에 치여살다보니 점점 영어도 떨어질수밖에 없는 구조에요
고1때 111 고2때도 111 또는 121
수능 때 233
이과는 많이 떨어지구요.
선행이 안되어 수학 과학에 공부시간 할애를 많이 해야하니
못하지 않던 영어는 할 시간이 없더군요.
고1등급 꼭 믿을수는 없어요.울아이 고1들어가서 모의던 내신성적 정말 본인도 놀라고
고12학기부터 다잡고 엄청 공부열심히 했어요.고3때 내신 1점대 찍고 모의고사도 잘나오고
수능때 영어1등급 받았어요.고1때 4등급이나 3등급요,아직 1학년이면 본인 맘먹고 하기 달렸어요
항상 용기와 희망을 주세요,,
보다 더 떨어지는경우가 많아요
제 생각에 고1모이 때 전국백분율 96안에는 들어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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