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원장샘의 이런 태도? 반응?
친정엄마께서 아이들을 돌봐주세요.
아이는 둘이예요.
첫째는 4시 또는 4시 반에 하원, 작은애는 집앞 가정 어린이집 다니는데
첫째 하원 시간 전후로 데리러 가세요.
근데 작은애 어린이집에 데리러 갈 때 마다 보면 거의 대부분 작은애
혼자 남아있는답니다. 엄마가 직장맘인 아이들이 있긴한데
다들 조부모님들께서 일찍 데리고 가신대요.
그러니 엄마가 가끔 친구분들이랑 모임이라도 있으신 날이면
5시 좀 안 돼서 데리러 가게 되는데(사실 그런 적 여태 2~3번 있나
그래요) 뭐랄까 좀 껄끄러운 티?를 낸다네요.
저희 엄마도 건강이 썩 좋지 못하시고 제가 갑자기 일시작하며
아이들 맡기는 바람에 일주일에 딱 한 번 취미삼아 가시는 노래교실도
못나가고 계시는 등 고생하고 계셔서 더 일찍 데리러 가시란 말씀
못드려요. 엄마도 어린녀석 가엾다고 가능하면 첫째 오기전에 데리러
가시는 편이구요. 근데 가끔 다른 날보다 좀 늦는다 싶어서 어린이집에
전화드리면 흔쾌히 알겠다고 하질 않으시고 그건 좀 곤란한데..
좀 빨리 데리고 가지..하는 뉘앙스를 풍긴다네요.
우리 어린이집 아이들은 늦게까지 남아있는 아이들 없다, 다들 일찍
오셔서 데리고가신다, ㅇㅇ이가 제일 늦게 간다..이런 식의 얘길 저도
몇 번 듣긴해서 기분이 썩 좋지 않긴 했지만 그거 어필했다가는
제 아이한테 화살 날라갈까 싶어 참았는데요.
기분이 많이 안좋아요 사실..
직장맘 아이라서 6~7시까지 어린이집에 있는 아이들도 있을 수
있는거고 전에 다녔던 어린이집만 해도 사정이 있어 좀 늦을 것 같다고
미리 말씀드리면 걱정 말고 볼 일 보고 오시라고..해주셨었거든요.
이사하느라 어린이집 바뀌게 된 것도 아이한테 미안한데
혹시 일찍 안간다고 은근 천덕꾸러기 취급 받는건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이런 이유로 어린이집 바꾸기에는 아이도 걱정이고,
사실 이 자리도 겨우 난 거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여러분같음 어찌하시겠어요?
1. 그 곳 분위기가
'13.12.23 9:10 PM (211.202.xxx.240)그런가본데-거의 6시 이전엔 다 가는 분위기-
그럼 어린이집을 바꾸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라면 그러겠어요.2. 무슨..
'13.12.23 9:20 PM (125.185.xxx.138)별로네요.
아이가 얼마나 심심해할지.... 바꾸세요.3. 어린이집은 서비스업종입니다.
'13.12.23 9:23 PM (61.106.xxx.241)아무리 손님이 왕이라고는 해도 영업마감시간이 지나도록 남아있는 손님은 이미 왕이 아니게 됩니다.
좀더 늦게 영업을 마감하는 어린이집을 찾아보도록 하세요.
어린이집 운영 중인 친구의 개원 초기에 도와주러 다녔던 경험에 의하면 그렇습니다.4. 원글
'13.12.23 9:30 PM (223.62.xxx.67)한번은 그런 얘길 하시더라구요.
전에 다니던 어린이집서 친구들이랑 노는거 어땠느냐고..
잘 놀았던걸로 아는데 왜그러시냐했더니,
아이가 혼자서는 잘 노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하는 놀이에는 참여를 잘 안한대요. 아마도 전에 있던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단체놀이 하는데에 참여할 수 있게 신경써서 이끌어주지 않은 것 같대요. 애한테 문제가 있는건 아니냐했더니 그건 아니라고 하시면서 선생님들과 그런 얘길 하셨다더라구요. 우리 원에 있던 아이들이 다른 원에 가더라도 전에 있던 원에서 이랬나보다 저랬나보다 이런 소리 듣지 않게 잘해야겠다고요.
그 얘기듣고 웃으며 돌아섰지만, 사실 저는 그것도 기분이 썩 좋지 않았던게 전에 있던 어린이집에서 정말 잘 지냈거든요. 선생님도 사랑으로 돌봐주셨던거...왜 일일이 안봐도 느낌이란게 있잖아요. 근데 아이 며칠 지켜보고 그런말씀 하신다는게 썩 좋진 않더라구요. 에휴 하나 기분상하니 여러개가 다 떠올려지네요.ㅎㅎ
아 고민됩니다ㅜㅜ5. 뭘 고민하세요
'13.12.23 9:39 PM (211.202.xxx.240)원글님 위에 댓글보니 더 아닌거 같은데요.
그렇게 말하는 원장 좋은 사람 아니에요.
아이 어리죠?
어린아이들 근처에 옹기종기 모여 노는거 같아도 대부분 혼자 노는거에요.
같이 지속하며 놀 나이가 아닙니다.
그걸 경험 좀 있는 원장이나 선생들은 더 잘 알지요.
근데 다른 어린이집 흉본다니 그건 아닌 듯.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그런 식으로 절대 흉보지 않아요.
다른 곳으로 가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6. ㅂ
'13.12.23 9:41 PM (182.208.xxx.185)에휴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제가 세살다섯살 아이 키우는 직장맘이예요 저희 애들은 5일중 4일은 돌보미이모님이 오셔서 다섯시에 하원,이모님이 안오는 월요일엔 시댁으로 보내거나 제가 일곱시에 가요 제일 마지막까지 우리 애들만 남아있고 각각 다른 원에 다니구요 원장선생님들 걱정말고 서둘지말고 천천히 오시라고 말이라도 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그렇게 말씀해줘도 엄마맘은 편치않고 월요일 저녁마다 뭣에 홀린듯 미친듯 퇴근하고 뛰어오기 바쁜데요 얼마나 속상하실까..안타까워요
원을 당장 바꿔보라 하고싶어도 어린이집 자리찾기도 어렵구요
참 나쁜 원장선생님이네요
참 무상보육인지 뭔지 직장맘은 찬밥신세 눈치보고 어린이집 보내야하고..힘드네요 그쵸7. 원글
'13.12.23 9:46 PM (223.62.xxx.67)어린이집은 서비스업종..그렇군요. 맞아요.제가 그걸 잊고 있었네요.
근데 제가 처음 알아보러 갔을때 아이 하원시간이 좀 늦을 것이라고 미리 말씀드렸던 부분이고 그것에 대해 거부반응이 조금이라도 있으셨다면 다른 어린이집 생각해봤을텐데 그게 아니었거든요. 그리고...
사실 거기가 갑자기 자리가 난 게 말 뿐이지만 폭행사건이 있었더라구요.
한 아이엄마가 아이말만 믿고 아이 얼굴에 난 상처가 원장샘이 때려서 난 거라고 주장하는 바람에 일이 커져서 잘 다니던 아이 몇 명이 그만뒀다고 하더라구요. 제 남편이 먼저 가서 분위기 한 번 보고 무난하다길래 제가 저녁에 가서 원서 쓰고 있는 와중에 그런 스토리를 털어놓으시더라구요.
그 일 때문에 감정적으로 많이 지치셨는지 영혼없는 자포자기한듯한 표정과 말투로 허심탄회하게 말씀을 풀어놓으시더군요. 사실 처음 보는 사람한테는 그렇게까진 안하잖아요..그 모습 보면서 그래도 정직한 분 같아서 원서 썼고, 믿어줘서 감사하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사람맘이 참 간사한가봐요.
구분이 뚜렷해야하는건 아는데 그런 구설수에 오른거 알지만 당신믿고 아이보내겠다 한건데 아이가 좀 늦게 하원한다고 싫은티를?..자꾸 이런 맘이 생기네요
제발 당신 아이 맡게해달라~~한것도 아니고
선택은 니 몫이다 하고 그런 얘기까지 한 거 알겠는데
제가 너무 무리하게 아이를 오래 맡기는 것도 아니고
첨부터 그게 싫었으면 제 아이 받지 말아야 했던거고
설사 아이가 늦도록 있는게..사람이니 당연 싫겠지요.제 아이만 아니면 일찍 가니까..근데 아무리 그래도요. 싫은티 상대방이 여러번 느끼도록 어필하는거..이건 아니지 않나요?ㅜㅜ8. 윗님
'13.12.23 9:47 PM (211.202.xxx.240)무상보육이라며 큰 소리 더 치는 부모들이 많다 하던데요
나라에서 공짜로 돈대주는데 니들 왜그 모양이야 하며 당당하게 따지는 부모들도 많다고.
그러나 보통은 그나마 나라에서 지원해주니 자비 걱정 안하고 보내는 직장맘들도 많아요.9. 윗님
'13.12.23 9:49 PM (211.202.xxx.240)무상보육이라는게 부모 개인돈을 나라에서 지원해주는거지
어린이집 입장에서 큰 소리 칠 일은 전혀 없습니다.
그거나 저거나 어차피 자기들 돈 들어가는게 아니니까요.
지원을 받든 자비를 내든 그건 자기 소관이 아니니깐요.10. 원글님 참 답답한 것이
'13.12.23 9:52 PM (211.202.xxx.240)그런 사건까지 있었다면 더욱 그만 두셔야죠.
그거 오해다라고 한거 다른 사람들이 동의한 것도 아니고 원장이 말한거잖아요?
사실을 누가 압니까?11. 원글
'13.12.23 9:55 PM (223.62.xxx.67)애들 재워야하는데 계속 댓글 다네요..
아이는 다행히도 적응 잘 하고 있는 듯 해요.
저랑 아침에 헤어질 때 손도 잘 흔들어주고
수첩 보면 그날그날 사진 붙여 보내주시는데 표정이 밝더라구요. 그런거 보면 함부로 옮길 일은 아니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그 안에서 일어나는 아무도 모르는거니 혼자 남아있을 땐 어떤 모습이려나 걱정되는건 사실이예요.
두 돌 지난 남자녀석인데 아직 기저귀 차고 있고 말이라곤 엄마,아빠,누나 뿐이어서 알아듣긴 잘해도 표현은 못하는 녀석이거든요.
친정엄니는 조금 더 두고 보자 하시는데
아휴..별 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마음 아파 눈물이 다 나네요.
애들 유치원, 어린이집 옮기는 문제, 적응 문제가 이리 맘고생이 수반되는 문제인지 정말 몰랐어요...
조언주신 님들 모두 고맙습니다~~!12. 음
'13.12.23 9:58 PM (118.217.xxx.253)다른데 알아보세요. 소문으로 듣게 하느니 자기가 먼저 선수쳐서 말한 것 같네요.
그리고 저런 식으로 운영한다면 보육 선생님도 파트타임으로 쓸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13. 가정 어린이집은
'13.12.23 10:12 PM (211.202.xxx.240)그렇지 않아요. 대개 6시까지 하더라고요.
국공립이죠 아침 7시반에서 오후 7시 반까지 하고 토요일 오후 3시반 까지 하는건요.
민간이나 가정 어린이집은 그렇지 않고요
민간이라도 공공형을 표방한 곳은 국공립 시간 지켜서 더 많은 혜택을 받기도 하죠
재정이나 교직원 급여 등의 지원 비율이 달라요. 국공립은 상당 부분을 지원해주고 기타는 그렇게 안해줘요.
다만 보육료 지원은 어느 곳이든 100% 부모에게.14. 가정 어린이집은
'13.12.23 10:17 PM (211.202.xxx.240)그리고 국공립 원장들은 급여 받는 월급쟁이 입니다.
호봉 + 정해져 있는 액수대로요.
중간에 해먹는건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요.
근데 제대로 걸리면 끝이죠.
민간이나 가정은 급여를 받는게 아니라 능력껏 운영해서 이윤남으면 자기가 가져가는거에요.
자가와 고용의 차이죠.
근데 잘되면 이윤 많이 남기겠지만 제대로 못하면 재정난에 허덕이다 양도하는 사례도 나오죠.
19명 이하만 받아야 하는 가정 어린이집은 큰 이윤 남길 곳은 못되고 그럭저럭 그냥 그런저런 정도일 테고요.15. 그러나
'13.12.23 10:28 PM (211.202.xxx.240)가정 어린이집 여지껏 그렇게 하는 곳 단 한 곳도 못봤네요.
제가 이 계통에 대해 많이 알거든요.
그렇게 해서 한 아이때문에 민원 들어가고 그렇게 억지로 한다면
그런 곳에 전 안 맡기겠네요.
사실 저도 새해부터 걱정이에요. 야근 많이 하게 될 수도 있는데 옮겨야 하나 해서.
지금까지 다니던 가정 어린이집 잘 적응하고 1년 다녔는데.16. 그리고
'13.12.23 10:45 PM (211.202.xxx.240)제가 알기론 가정 어린이집 선생들 호봉과 상관없이 처우개선비 합쳐도 백만원 정도 받는걸로 알고 있어요.
국공립은 1호봉이 140만대고 처우 개선비 20만원 + 영아반 이면 10만원 더 받고 유아 누리과정은 처우개선비 없이 30만원 정도 더 받고요.
어느 곳이든 일일 8시간 주 40시간 지켜야 하고 더 일하면 수당 받는게 원칙인데
민간이나 가정어린이집은 원장 맘대로 월급을 주는데 더구나 가장 열악한 급여를 받는 가정 어린이집 선생이
아침 7시 반부터 저녁 7시 반까지 열두시간 근무를 한다면 그건 근무 초과인데 월급은 더 받지 못한다면
근본적으로 그건 구청 직원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이네요. 눈가리고 아웅이지.
국공립 선생들 급여는 나라에서 줍니다. 민간이나 가정은 처우개선비 빼곤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요.
이러면서 양질의 교육을 바란다는 것도 무리고요.
아무튼 총제척으로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있네요.
참 보육료 부모 지원은 어린이집 수입과 상관이 없는 일이죠. 어차피 그건 부모 개인 사비든 국가지원이든 마찬가지니까요.
오히려 그런 기관들 불만은 왜 기관 안보낸다고 그냥 돈주냐 이걸 성토하더라고요. 규모 작은 곳일수록.17. 하로동선
'13.12.23 11:23 PM (211.229.xxx.245)민원도 아니고 궁금한거 있어서 구청전화했는데 구청에서 어린이집으로 전화를 한 모양입니다
단박에 제가 전화한걸 알고는 원장이 어찌나 파르르 떨던지..
선생님이 정확히 잘 모르시길래 구청에 전화했다고 하니
다시는 구청에 전화하지 말랍니다 허허
민원을 넣더라도 절대 원글님이 한걸 모르도록 해야해요
아이한테 피해가요
한동네 원장끼리 정보공유 심하고 블랙리스트 만들어서 돌립니다18. 돌돌엄마
'13.12.23 11:47 PM (112.153.xxx.60)전 같은 엄마로서... 애가 마지막까지 남아있는다는 게 안됐네요.. 친정엄마한테 미안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되도록 다른 아이들 가는 시간에 맞춰서 하원시켜주도록 말씀드리는 건 어떨까요? 저희애도 네살이고 가정어린이집 다니는데 아이들이 '내 엄마가 몇번째로 오나'에 민감하고 집에와서도 "오늘 누구누구는 점심만 먹고 갔고 누구는 아직까지 남아있을 거야."라는 말 자주 해요.
저희애도 제가 30분 늦은 날 울기까지 해서..
마지막까지 남은 애 심정도 헤아려주세요.19. 돌돌엄마
'13.12.23 11:57 PM (112.153.xxx.60)애 마음을 먼저 생각하셔야하는데.. 그게 가장 중요한 거잖아요.
하원시간 굉장히 중요해요. 생각보다 애들이 예민하고 늦게까지 있으면 선생들 청소하고 정리하고.. 그 먼지구덩이 속에 있어야할지도 몰라요.20. 저도 일부러 로그인.
'13.12.24 7:15 AM (180.70.xxx.2)저도 첫아이를 좀 일찍 보낸경우에요.
제 아이는 돌부터 9 to 5 로 어린이집에 있었어요. 지금도 그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나네요 너무 미안해서.
아무튼, 제 아이는 어린이집이 정말 너무 좋았고 원장님도 좋으셨어요
제가 그분을 여러해봐서 아는데 아이 늦게 있다고 귀찮아하시는 분이 절대 아니구요
이제 몇년지나 저랑 좀 친해졌는데 이런말씀 하시더라구요
보통 둘째 엄마들이 첫째 플레이메잇 시키고 데리고 다니느라고 둘쨰는 좀 늦게까지 원에 있게 하는경우가 있는데... 그떄 둘째들이 친구들 하나씩 집에갈때마다 얼마나 슬픈표정을 짓는지.. 정말 안쓰럽다고요.
애 엄마에게 아이가 혼자 남으면 심심하고 집에가고싶어하니 빨리 오시라고 한번말했더니, 이 어린이집은 애를 봐주기 싫어한다고 소문을 내서 이제 말을 안하지만
어린아이들 늦게까지 남으며 친구들 하나씩 집에갈때 그 표정과 우는모습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요.
제 아이도 오후 5시까지 있었는데 그땐 또래애들이 두세명 꼭 같이 남아있었고 원장님도 걱정마시라고 항상 그랬었어요
혹시 원글님 아이만 혼자 남는거라면............... 마음이 아프네요. 다른곳으로 옮겨보심이... 근데 자주 옮기는것도 아이에게 큰 상처인거 아시죠. 불안해해요. 잘해결되길바라네요21. ....................
'13.12.24 9:42 AM (58.237.xxx.3)혹시나 못 옮기게 되실까봐 댓글답니다.
요즘 어린이집 자리가 많이 없거든요...
거기 선생님들이 늦게까지 안 있고 원장님만 계시다면
선생님들 파트 맞아요(찝찝하긴 하죠).
그러시다면 원장님께 선물 해보세요.
아니시라면 담당선생님께 선물 하나 하세요.
그분들 박봉이고 보기보다 선물 좋아하십니다....
우리 얘 잘 봐달라는 의미이니 차라리 그게 나을 수 있어요.
저는 현금을 쿨럭...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니 내가 숙이는 거죠.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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