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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호인보고 펑펑 울었어요..

변호인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13-12-23 11:21:54

어제 저녁 6시 50분

남편과 함께 변호인 보러갔어요..

좌석이 정말 꽉...찼더라구요..

 

중간중간 그분이 떠올라 눈물이...

마지막엔 펑펑 울었어요..

절대 울지않겠다고 했는데 두눈이 퉁퉁 부어서 나왔어요.

결론은 지금이나 영화속의 저시절이나 달라진게 없다는 현실.

 

많이 보세요.

많이 봐주세요.

 

지금도 유투브들어가서 변호인 메이킹영상에 관련된 노무현대통령 영상보고

아침부터 또 눈물바다입니다.

 

IP : 1.238.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사람
    '13.12.23 11:24 AM (14.40.xxx.1)

    저도 어제 저녁 꽉찬 영화관에서 보고 와 지금가지 가슴이 먹먹해 출근해 일은 안하고 관련글만 찾아 읽고 있어요.. 정말 2천만 기록했으면 좋겠네요...

  • 2. 저두
    '13.12.23 11:25 AM (61.102.xxx.241)

    한번 더 보고 싶어요
    최근 본 영화중 재미와 내용 다 괜찮아요

  • 3. ..
    '13.12.23 11:29 AM (211.178.xxx.133)

    그래서 못 보고 있습니다.
    요즘 몸이 안 좋아져서..
    그렇게 울고나면 며칠 앓아 누워야 하거든요 ㅠㅠ

  • 4. 해피벤
    '13.12.23 12:15 PM (183.98.xxx.12)

    윗님...저도 영화 보고 나서 하루 종일 머리 띵하고 열나고 아팠는데요.
    갈수록 오기가 생깁디다...일단 이런 일 되풀이 안될라면(젠장...벌써 되풀이 되어 버렸지만...)
    내가 할수 있는 일이 뭔가 찾아보고 팔 좀 걷어 부쳐 볼랍니다.
    일단 제 첫번째 할일은 일단 정치,사회적 이슈에 둔감해져버린 주변분들에게 변호인 영화 추천 및
    같이 보기!
    둘째는 현재 사회적 이슈를 일방적인 한쪽의 뉴스에서 떠나 객관적인 관점의 자료로 판단하기입니다!

  • 5. ㅠㅠ
    '13.12.23 12:22 PM (210.117.xxx.96)

    우리는 오늘 보러 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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