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구 속 시원히 그네들의 속내를 정확히 분석해 주실 분 -왜 민영화에 목숨거는지?

..... 조회수 : 941
작성일 : 2013-12-22 18:28:55

수서발 KTX를 민영화 않겠다고 이제는 성명까지 내는 것 보니 더 의심가네요.

그런데 왜 그렇게 국민들을 도탄에 빠뜨리면서까지 민영화를 밀어 붙일려고 하는지

그네들의 정확한 속셈을 모르겠어요. 무슨 속셈, 무슨 꿍꿍이, 무슨 이해득실때문에 그러는지..

우선 의료민영화되면, 미국의 예를 보면 위수면내시경 한번에 270만원쯤 내야 되고 맹장 하나 떼어 낼려도

1천만원이 든다는 지옥같은 소리가 쟁쟁하게 들려오는데도..우리나라 물가수준이 절대 미국에 안 지는 이 마당에..

왜 민영화?

누구 심충분석해 주실 분 계실까요?

IP : 180.228.xxx.1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럴럴
    '13.12.22 6:46 PM (175.121.xxx.114)

    이렇게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철도 가스 전기 줄줄이 민영화를 기다리고 있는거죠. 소수의 기업인 정치인이 그 수혜를 받고 피해는 대다수의 국민이. 이 소수가 대다수의 국민을 상대로 삥 뜯고 있는거죠. 부정선거를 통해서라도 그들은 바뀐애가 필요. 얼마나 조종하기 쉽나요. 앞에서는 굽신굽신 비위맞춰주는 척하며 뭐든지 다 해 먹을 수 있는데

  • 2. 머니머니해도
    '13.12.22 6:48 PM (58.228.xxx.56)

    돈!

    민영화든 사유화든......
    매각하면 머니가....... 현정권....담장자들에게 들어올테죠~
    그 시발점이 철도...... 수서KTX에요!
    일단 매각되면 다시 되돌리기 힘듭니다! 혹여 되돌린다 하더라도 수배의 시간과 돈이 필요합니다!



    * 부패한 정부는 모든것을 민영화한다 - 노암 촘스키

  • 3. 나눠먹기
    '13.12.22 6:52 PM (219.254.xxx.135)

    힘있고 돈있는 자들이 자기들끼리 나라를 나눠먹고
    봉건시대처럼 그들이 만든 시스템 안에서 국민들이 뼈빠지게 일해서 자기들 배부르게 먹여살리게 만드는 구조.
    그러려면 누구도 안사용하고 살수 없는 공공재를 선점하는 게 가장 유리하겠죠.
    교통 의료 가스 전기 수도.... 이런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들을 갖게 되는 기업은 대대손손 잘먹고 잘 살겠죠.
    지금의 대통령은 그런 사람들 보살핌으로 지금껏 잘 먹고 살았고 대통령까지 되었으니 그들에게 보은의 의미로 민영화를 해야할거고.
    지금 대통령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실세라고 하는 윤상현 국회의원이 예전 전두환 사위었고 이혼해서 지금은 롯데 그룹 사위라죠. 김무성은 현대가와 밀접하다 하고 정몽준은 대놓고 현대구요. 하물며 강용석도 효성쪽이고 이명박 때 효성도 말이 가끔 나왔던 걸로 기억해요. 지금 정권의 저 실세란 사람들이 재벌과 저렇게 가까운데 정경유착은 당연한 것이고.
    자기들에게 이득이 될 일을 하기 위한 게 아니라면... 굳이 욕 먹어가며 큰 돈을 버는 것도 아닌데 그 좋은 대학 나와 좋은 머리로 다른 일을 하는 게 더 큰 돈 벌텐데 정치를 하는 이유가 그거 아니겠어요. 자기 힘을 더 키우는 것. 자기가 속한 세상을 더 견고히 하는 것.
    강용석에게 썰전에서 김구라가 왜 정치를 하느냐 그렇게 욕먹고도 정치를 하려고 하는데 매력이 뭐냐.
    강용석이 말하길... 제도나 법을 자신이 바꿀 수 있다는 게 매력이라고 하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

  • 4. 음..
    '13.12.22 6:56 PM (14.37.xxx.196)

    한 국가의 공공재를 외국 자본에게 판다...
    그들이 누구냐면.. 세계를 움직이는 글로벌 금융자본과 우리나라 재벌들이죠..
    그들과의 커넥션이에요..
    이명바그네 뒤에는 이들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고 봅니다.
    국익보다 더 고려하는것이 그들의 이익그리고 자신들에게 떨어질 떡고물이죠...
    그게 그들의 민영화의 목적이죠..

    재벌들이 정치권력과 결혼을 통해서 세력을 벋히고 확장해가는 이유가 바로 그거에요..
    서로 얽히고 설킨 그들의 집안 가계도를 보면..입이 떡 벌어집니다.

    돈과 권력을 동시에 움켜진 재벌들은 언론방송도 장악하고.. 역사도 입맛대로 고쳐쓰고..
    한마디로 그들은 우리의 모든것을 좌지우지 하게 됩니다.
    검찰법조계에도 이미 삼성장학생들로 포진되어있습니다.. 이게 뭘 뜻하는지 아시겠죠

    시작은 김영삼때였어요.. 세계화라는 미명하에 무모하게 이들에게 놀아나서 imf를 초래했죠.

    노암촘스키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부패한 정권은 모든것을 민영화 한다. .

  • 5. ......
    '13.12.22 6:57 PM (58.233.xxx.47)

    민영화가 아니라 사유화..

    누군가 돈 되는 것들을 사유하고 싶다는 거죠



    의료민영화 진행과정 예측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20030&page=1&searchType=sear...



    의료민영화의 배후로 의심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22373&page=1&searchType=sear...

  • 6. ;;;;;;;;;;;
    '13.12.22 6:58 PM (183.101.xxx.243)

    인터넷에서 재벌들하고 조선일보 혼맥.인맨관려도 보니까 힘이 쏙 빠지네요. 그들만의 리그가 정말 견고하네요. 여지껏 다 평등하다고 생각하고 산 제가 정말 등신같더군요

  • 7. ....
    '13.12.22 7:02 PM (180.228.xxx.117)

    그렇다면 국민들의 저 잡것들의 농노이고, 우리나라는 저 잡 것들의 食邑 ?

  • 8. ...
    '13.12.22 9:13 PM (112.155.xxx.72)

    돈벌이가 되는 공공 사업들은 다 사유화 하겠다는 거죠.
    과장해 말하면 현대판 노예제도 시작인데
    그래봤자 결국 자기들도 망할텐데.
    중산층이 망하고 내수가 바닥을 치면
    한국 경제도 당연히 바닥을 칠텐데
    왜 그러는지 정말 머리 나쁜 애들은 답도 없어요.
    친일파들도 순간의 이익에 나라를 팔았죠.

  • 9. ......
    '13.12.22 10:40 PM (119.192.xxx.141)

    기득권들은 안망할꺼예요.
    한국경제 바닥치고 국민들 죽어나가면 다른나라에서 사람들 수입하겠죠.
    그러면 그렇잖아도 한민족이라고 뭉치는거 안봐도 되고(집회등등) 외국인들에 의해 세금은 거두어들이고,
    나라만 대한민국이지 사는 사람은 대힌만국 국민아 아닌거죠.

    기득권들은 더 좋을꺼예요. 그렇게 되면 일본인들 대량 수입할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442 작년 연말대상 생각나네요 이 시점에 2013/12/22 939
333441 가족과의 문제,,,여쭤봅니다. 3 ... 2013/12/22 999
333440 희망수첩이 끝나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20 82 2013/12/22 4,341
333439 변호인 티켓 매진을 위장한 취소 행패가 난리라네요. 16 우리는 2013/12/22 4,391
333438 누구 속 시원히 그네들의 속내를 정확히 분석해 주실 분 -왜 민.. 10 ..... 2013/12/22 941
333437 요즘에 한x공대는 중앙공대급 아닌가요? 6 샤론수통 2013/12/22 2,473
333436 결혼할때 집안 가난해서 부모한테 한달에 얼마씩 드려야한다. 18 ㅇㅇ 2013/12/22 5,001
333435 전세권 설정가능한가요? 3 건물 2013/12/22 624
333434 경찰, 민주노총 압수수색 영장 신청했다 기각” 4 불법경찰물러.. 2013/12/22 1,459
333433 이효재는 어떻게 뜬거예요..?? 22 ... 2013/12/22 19,035
333432 난방텐트 2 점순이 2013/12/22 1,585
333431 재수학원 선택 도움주세요 2 ㅇㅇ 2013/12/22 1,174
333430 교수들 논문하나 쓰는데 노력이 4 2013/12/22 1,927
333429 정동 시위현장... 평범한 어느 아줌마의 목소리... 7 그네코 2013/12/22 2,215
333428 선생님들이 더 사교육에 열정적일까요 10 2013/12/22 2,054
333427 [전문] 수서발KTX 운영 준비단 직원의 '양심 선언' 3 // 2013/12/22 1,399
333426 우엉조림이 너무 짜게 됬어요 1 대추토마토 2013/12/22 1,002
333425 4살 아이들 학습수준 어떤가요? 12 2013/12/22 2,962
333424 현장.....현재 시민들 구호외치는중! 7 폭력경찰물러.. 2013/12/22 1,970
333423 찹쌀가루 어떻게 만들어요?^^ 3 질문 2013/12/22 1,081
333422 수학문제 풀 때 연습장 사용하면 안되나요? 3 궁금이 2013/12/22 1,330
333421 강아지가 아파서 하늘로 떠날거 같아요 너무 슬퍼요... 8 minami.. 2013/12/22 1,572
333420 슈퍼에서 두부판에 파는두부 믿고먹을수있나요? 4 브랜드,성분.. 2013/12/22 1,990
333419 신한카드 당일발급가능한가요? 2 급하게필요해.. 2013/12/22 5,152
333418 프레디머큐리 모창 멋지네요. 모창 2013/12/22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