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학년 올라가는 쌍둥이 남매 키우고 있습니다.
남편 직장따라 지겹게 이사다니다
아이들이 커가니 자꾸 이사다니고 전학 다니는 것도 못할 짓이다 싶고
이제 정착하고 싶습니다.
남편과는 주말부부로 지내기로 하구요.
아이들 고등 졸업 할때까지 지내자면 어디가 나을까요?
창원이라는 도시가 끌리기는 한데
그 어떤 특징도 모릅니다.
그냥 막무가내로 점잖고 조용한 느낌??
부산은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주부가 살기 편할 거 같고
다이내믹하고 재밌을 것 같은 느낌??
아이들 교육여건,생활여건 고려하며 정착지 고르기 참 어렵네요.
창원이나 부산 사시는 분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