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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누나요 숙소에서 쫒겨난 이유가 뭐였나요?

??? 조회수 : 12,605
작성일 : 2013-12-21 00:48:29

앞부분을 못봤는데 지난번 방송서 예고보니 거의 쫒겨나다시피 나오던데..

무슨일이 있었나요?

 

IP : 121.136.xxx.1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3.12.21 12:50 AM (112.152.xxx.2)

    쫒겨난게 아니구요.
    제작진 숙소랑 위치가 너무 멀어서 아침촬영하는데 스텝들 움직이기 불편한데다가 마침 화장실 하나라서 걱정하니 옮기자고 해서 밤에 부랴부랴 옮긴거예요.

  • 2. ..
    '13.12.21 12:51 AM (61.4.xxx.111)

    제작진숙소하고 멀어서요.

  • 3. ..
    '13.12.21 12:52 AM (1.234.xxx.168)

    여기에는 작가들이 많은가봐요..

  • 4. ???
    '13.12.21 12:53 AM (121.136.xxx.126)

    그렇군요.
    사람 궁금하게 만들더만 결국 낚시???
    ㅎㅎㅎㅎㅎㅎㅎ

  • 5. ???
    '13.12.21 1:08 AM (121.136.xxx.126)

    그나저나 시장에서 그 상인이요..
    너무 무섭더라는.
    정말 깜작 놀랐어요.
    왜 그렇게까지 차갑게 오이를 뺏어갔는지.

  • 6. ...
    '13.12.21 1:34 AM (182.222.xxx.141)

    하루치 숙박비는 냈겠죠? 다른 숙박객들은 없었는지 밤늦은 이동이 괜히 걱정되던데요. 결론은 저도 여행가고 싶어요. 아파트 좋더구만 .

  • 7. 시장에서는
    '13.12.21 1:56 AM (220.117.xxx.28)

    아마 인종차별일거예요. 유럽은 어디가나 심해요. 무식한 사람들은 아예 드러내놓고 적개심 보이고. 외국 사람들도 과일 야채 사려면 코에 대고 냄새 맡아보고 별짓 다하는데. - -

  • 8. 저도
    '13.12.21 5:52 AM (217.72.xxx.181)

    오지랖일지는 모르겠지만 숙박비가 생각나더라구요.
    뭐 밥까지 차려먹고 냄새까지 나게했는데 하루치 방값이나 그에 준하는 비용은 '당연히'지불했을거라고 봅니다.
    안그랬다면 진심 진상인거고요..

  • 9. 제니퍼
    '13.12.21 6:09 AM (75.157.xxx.161)

    추측인데... 김자옥씨 말에 동감이요! 먼저 숙소가 넘 좋아서 편히 지내면 그림이 안 나오니 거리 핑계대고 바꾸게 한 것 같아요. 방에서 자고 일어나는 장면이야 그동안에도 방마다 카메라 다 설치해놓고 찍었고, 스텝들이 좀 서둘러 나오면 숙소를 바꿔야할 정도로 촬영에 무슨 문제가 있었을까요?

    그리고, 시장 상인 행동이 괴팍스럽긴 하지만... 시장가서 사지도 않을거면서(그렇게 보였겠죠...) 쌓아놓은 과일 만져보고, 들어서 냄새 맡아보고 내려놓고, 다른 거 들고 폼 잡아보고 자기들끼리 웃고 ..하면 실례인건 맞죠.

  • 10. 또 쓰게되는데요
    '13.12.21 6:16 AM (217.72.xxx.181)

    저도 김자옥씨 말듣고 고개 끄덕했어요..
    이유야 어쨌든 예약하고 밥차려먹고, 밤늦은 시간에 취소하고 다른 숙소 찾아 떠나는거
    참 별나고 매너아니라고 생각했네요.. 뭐 돈은 냈겟죠...(자꾸 이부분에 집착하게 되네요..;;;;)
    전 나영석피디가 참 촌스러운거 같아요..(외모말고..)

  • 11. 그게
    '13.12.21 11:12 AM (175.195.xxx.152)

    제작진이 자기들 숙소 잘못잡는 실수를 해서 바꾼거였어요.
    여행 떠나기 전에 이승기가 예약한 그 숙소 주소가지고 서울에서 스텝들 숙소 정할때 구글맵보고 가깝다고 판단한 곳으로 예약했는데 실제 와보니 차로 20분 떨어진 거리라 스텝들 촬영하러 이동할때 불편하다고 자기들이 예약한 곳으로 바꾸자고 하더라구요
    한마디로 주최측의 농간이었어요ㅋ

  • 12. 당연히
    '13.12.21 2:17 PM (211.177.xxx.213)

    숙박비는 냈을거고
    시장상인은 동양인이라 그랬겠지요.
    동유럽 심하잖아요.

  • 13. ㄹㄹ
    '13.12.21 5:39 PM (112.149.xxx.61)

    그 과일 만져보고 앞에서 얘기했던거 이동하면서 잠깐이었어요
    그렇게 실례라고 할만한 정도로 주물럭거리고 오래 지체하지 않았잖아요
    기분나쁘다면 만지면 안된다고 한마디만 해도 충분한 상황이었죠
    완전 오버였고
    저도 순간 든 생각이 인종차별때문이라는 생각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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