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단체톡으로 대화중 제가 두통이 심하다 하니
친구중 하나가 지금 죽어도 호상 !!! 그러네요
그래서 제가 뭘 오해하나 싶어
내가 지금 44살이고 애들이 고1고3되는데 지금죽어도 호상이라고?
하고 되물었더니
ㅋㅋㅋ 답하고
다른친구하나가 니나 죽어라 하니
자긴 애들이 어려 죽을수 없다네요
그래서 넌 애들이 어려 죽을수 없고 난 호상이냐 ? 그랬더니
건강하게 오래살래요
그냥 더이상 뭐라고 하기싫어 관뒀는데
기분 엄청 나쁘네요
그친군 웃길려고 무리수를 둔걸까요 ? 아님 평소 제가 미워 보내 버리고 싶은걸까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예민한 걸까요 ?
ㅠㅠ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13-12-20 17:03:05
IP : 59.11.xxx.1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쓰레기
'13.12.20 5:07 PM (58.237.xxx.199)예민한게 아니라 친구끼리 할 말은 아니지요.
그때 어떤 상황인지 다 모르지만 항의하는게 당연하지요.2. 아놩
'13.12.20 5:07 PM (223.62.xxx.24)무슨 그런소릴..친구가 할말못할말 못가리네요
3. 임자도
'13.12.20 5:10 PM (121.149.xxx.43)헐~~~
맘에 안드네요~ 그친구~~~
농담도 건 아니지~~~
원래 말을 막하는 사람인가요?
그친구랑 단톡할때는 맘을 비우셔야 할듯 하네요~~~4. khm
'13.12.20 5:11 PM (182.213.xxx.98)남에겐 호상소리하고
자신은 죽을 수 없다 하고
이기적이고 못된 친구같습니다5. ..
'13.12.20 5:12 PM (115.178.xxx.208)그 친구 제정신인가요??
멀리하세요. 그리 말 함부로 하는 사람.
실언할수도 있지만 실언이라고 생각하면 바로 사과해야지요.6. ....
'13.12.20 5:14 PM (112.220.xxx.100)저렇게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너무 싫음...
농담할께 따로있지..ㅉㅉㅉㅉ
사람 목숨가지고 장난치다니...........7. **
'13.12.20 5:15 PM (119.67.xxx.75)친구끼리 농이라고 건넨 모양인데요,
무식해서 그래요.
대꾸 할 가치도 없어요.8. 그걸
'13.12.20 5:24 PM (121.88.xxx.35)농담이라고 했데요???
뭐 그런 사람이 다 있어...9. 안나파체스
'13.12.20 5:33 PM (49.143.xxx.195)어디서 호상이란 단어 듣고 꼭 써보고 싶었나 보다 하세요.
저는 지금 죽으면 요절이라 우길랍니다.
46이구요,.ㅎㅎ10. 쯧쯔..
'13.12.20 5:41 PM (110.9.xxx.2)이게 말이야 걸레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9241 | 朴에 질문할 기자 손들라 하니 꼭 1명씩만 든다 2 | 각본대로 질.. | 2014/01/06 | 1,762 |
339240 | 김밥계란 두툼하게 만드는거 어렵지 않겠죠? ㅎㅎ ㅠ.ㅠ 10 | 김밥계란이요.. | 2014/01/06 | 3,559 |
339239 | 강아지 수제간식 15 | 에효.. | 2014/01/06 | 1,356 |
339238 | 쑥갓 냉동해도 되나요? | ... | 2014/01/06 | 3,173 |
339237 | 어제 아빠어디가 보셨나요 7 | .. | 2014/01/06 | 3,242 |
339236 | 퇴근하면 박혀서 드라마만 보나 봅니다 7 | 댓통 | 2014/01/06 | 1,538 |
339235 | 집에서 혼자 염색 하시는 분 계신가요? 3 | 궁금 | 2014/01/06 | 1,432 |
339234 | 암*이 키성장약 먹여보신 분 계시나요? 3 | 혹시 | 2014/01/06 | 1,298 |
339233 | 유치원 어린이 대통령놀이 시키기 기자회견 3 | 손전등 | 2014/01/06 | 1,219 |
339232 | 침대 위에 까는 패드? 1 | 달달 | 2014/01/06 | 2,440 |
339231 | 티스토리 초대장 주실분 계신가요? | mm | 2014/01/06 | 914 |
339230 | 나혼자 안달하는 엄마 뭔짓인지, 18 | 엄마 | 2014/01/06 | 2,778 |
339229 | 낮에 하루 종일 피아노 치는 집 어찌해야 하나요? 13 | 소음 | 2014/01/06 | 2,738 |
339228 | 저기 토익보카책 광고하나 해도 될까요? 토익 공부하시는 분~ 36 | 출판녀 | 2014/01/06 | 1,733 |
339227 | 조카 돌반지..도와주세요(컴앞 대기중) 7 | 돌반지 | 2014/01/06 | 1,511 |
339226 | 통일은 대박이여~ 11 | 큰웃음 | 2014/01/06 | 2,186 |
339225 | 초5 국어사전 추천 부탁드립니다 | 초5 | 2014/01/06 | 1,081 |
339224 | 시모방문.. 10 | 전업ㅂ | 2014/01/06 | 1,950 |
339223 | 새 아파트 입주시 준비사항 뭐가 있을까요? 5 | new | 2014/01/06 | 3,186 |
339222 | 이혜원이 궁금해요 4 | ........ | 2014/01/06 | 4,184 |
339221 | 사이즈 실패한 새옷은 어디에서 팔아야할까요? 3 | ... | 2014/01/06 | 1,067 |
339220 | 화훼마을 구경갔다가 화분하나 업어 왔네요. 4 | ㅇ-ㅇ-ㅇ | 2014/01/06 | 1,225 |
339219 | 육개월이나 지난 안약을 넣었어요 | ㄷㄷㄷ | 2014/01/06 | 574 |
339218 | 일간 워스트 개장기.....................일베와의.. 4 | ///// | 2014/01/06 | 761 |
339217 | 갑오징어로 국끓여도 되겠죠? 2 | 베이브 | 2014/01/06 | 1,5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