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편도 10시간 넘게 걸리는 비행기 여행을 할 예정인데요,
잠 자면서 시간 보내는게 가장 좋겠지만 이상하게 비행기 타면 와인을 마셔도, 전날 잠을 설쳐도 잠이 절대 안오네요.
장거리 여행하시는 분들 도대체 뭐 하면서 시간 보내세요?
시간 후딱후딱 가는 좋은 방법 뭐 없을까요?
영화보고 책 읽어요.
7년의 밤처럼 후딱 읽어지는 책 한권 챙겨 가서 읽습니다.
저도 잠을 못자서 영화랑 책으로 겨우 버티고 한시간씩 뒤편 공간에 서있으면 붓기가 덜해서 좋아요.
어떤분은 블로그에 아이패드에 드라마를 시리즈로 담아가서 보면 두시간이면 다 보는 영화보다
시간 보내는데 좋다는데 그것도 좋은 방법일듯해요.
저도 비행기에서 못자는데 가벼운 소설책이랑 드라마 전편 받아서 봐요.
뭐 요즘 신형 비행기는 개인모니터 다 있으니까 거기에 있는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고 뭐 그러기도 하고요.
참 뭐 다운받아서 가실꺼면 USB형 충전기도 챙기세요.
요즘은 충전할때 있어서 장시간 비행이라도 밧데리 걱정안해서 좋더라구요.
핸폰 갤탭 충전하면서 10시간 넘게 잘 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