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후반에 공중파에서 봤던 미드입니다.(대략 바야바보다 몇년 지난 시기)
아버지와 아들 두 사람이 여행을 다니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입니다.
아버지는 겉보기엔 평범해보이지만 사실 외계인입니다.
지구인 여자와 결혼해(결혼 여부는 부정확) 아들을 낳았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들과 둘이서 돌아다님.
아버지는 외계인답게 초능력을 쓸줄 압니다.
손바닥에 신비로운 구슬을 올려놓으면 구슬이 빛이 나면서 초능력 작렬.
아들은 대략 고등학생 정도. (당연한 말이겠지만)둘 다 디립다 잘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들을 쫓는 형사가 있습니다. 이름은 폭스.
아마도 외계인이라는 걸 알고 붙잡으려는것 같습니다.
이들 부자는 폭스형사를 피해 매회 새로운 마을로 찾아오고 그 곳에서 각종 사건에 휘말리나 슬기롭게
해결하는데 해결할 무렵 폭스 형사가 마을로 찾아오면 다시 마을 사람들과 헤어지면 한 에피소드가 끝나죠.
이 드라마 제목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