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정시 좀 여쭤볼게요.

[대입]

부산대. 인하대. 건국대. 아주대. 서울시립대 공대 높은과 성균관대 낮은과 수준은 된다하는데요. 이중에 세곳을 쓸수 있다하는데 어디를 써야할지 고민하네요. 조카는 재수도 하고 맘이 불안한지 안전한부산대 간다하는데 지방대가 요즘은 예전같지 않아서 언니가 고민하네요.

[oops]

아이 사는데가 부산인가요?

제 아이라면, 1.성대 2.서울시립대 3.부산대
열거하는 대학으로 미루어 부산대 공대같으면 최상위권학과 지원가능할 듯 싶군요.

[룰루랄라]

네. 조카가 창원 거주해요.

[..]

부산대 기계과 확실히 된다면 저도 성대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성대는 공대 캠퍼스가 수원에 있고...부산대 예전만 못하다고 해도 기계과 아직 안 죽었다네요..

[집 가까운 쪽으로]

공대는 그나마 취직 잘 돼요..

[창원이라시면]

부산대가 낫죠. 남편이 여수, 창원, 울산 쪽으로 출장 자주 가는데
그쪽 대기업은 부산, 영남, 경북 뭐 이쪽 대학이 꽉 잡고 있다더군요.

[학교]

전공위주로 선택하실거면 같은 전공으로 넣으셔서 서열대로 보내면 되겠네요.
성대 시립대는 서열순으로
건대 아주대 부산대 인하대는 가까운데로 보내겠어요

[룰루랄라]

그럼 부산대. 인하대. 아주대 기계과로 쓰는게 나을까요???
화공과랑 둘중에도 고민하네요.

[이과생이면]

적성이 어떤쪽인지 꽤 뚜렷할텐데 그런 게 없나요?
문과와 달라서 이과는 적성에 맞지 않는 과 가면 고생해요.
창원 거주에 재수생이면 모집인원도 많은 부산대 기계공학과가 좋겠네요.
지방대 예전같지 않다는 것도 문과취업 얘기고,
어지간한 제조업체는 거의 지방에 있어서 취업을 생각한다면 지방 거점대학,주력과에 가는 게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