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물려받는 사람은 실제론 소수이겠네요??
작성일 : 2013-12-17 15:11:13
1721237
저 앞에 오억 글 썼던 사람인데요
댓글 보니 평범한사람도 모을순 있지만 쉽지 않고 오래 걸리는 돈이 오억인데..
그 돈을 모아도 또 자신이나 가족의 노후대책등에 쓰고 나면
자식에게 고스란히 물려주기는 더 힘든 돈이 될것이고..
사실 큰부자들도 많고, 그런 사람들에겐 오억은 아무것도 아닐거고, 몇억부터 몇십 몇백억 물려받는 사람들도 많다하지만..
실제로는 5억 물려받는 사람이 흔하지 않고, 남들 몇십년 벌어모아야 될돈을 그냥 갖게 되는 것이니 선택된사람이라 하겠네요?
IP : 175.223.xxx.2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2.17 3:22 PM
(218.159.xxx.215)
한 5-7% 정도 아닐까요?
2. 토코토코
'13.12.17 3:25 PM
(116.41.xxx.92)
요새 상식으론 힘들죠..
월급쟁이로 살며 재산 모아 자식한테 물려주기..
지금 물려받을 수 있는 사람은 부모대 전부터 가져온 땅이 개발이 되서 부자가 됐거나 (시골의 경우) 돈벌기 쉬웠던 시절에 부동산 잘 굴린 사람들이죠. 평범한 사람들은.
뭐 그 이전부터 떵떵거리며 살던 사람들이야..
3. 아마짱
'13.12.17 3:34 PM
(182.226.xxx.149)
결혼하면서 아파트 하나 받아도 그 정도 넘는 경우 부지기수죠..
4. ㅇㅎ
'13.12.17 3:36 PM
(14.40.xxx.10)
의외로 50대 이상 중에 티나는 부자 아니여도 알부자 많아요
예를 들어,
남자 전문직(거창한 전문직 아니여도 약사, 수의사 등등) 여자 교사, 공무원 조합이면
겉으론 티 안나도 모아놓은 재산이 꽤 될걸요?
전문직은 정년이 없으니 개업해서 터 잡은 후 쭉 벌었고, 또 앞으로도 벌것이고
여자도 죽을 때까지 300이상 연금 나오니까요
가게에 종업원 안쓰고 퇴직한 와이프랑 하는 경우 등등이요
제 주변엔 와이프 공무원,교사와 정년없이 쭉 할 수 있는 전문직 조합이 많더라구요
자식들도 하나 아니면 둘이니, 그 돈 다 어디 가겠어요?
5. 11
'13.12.17 5:14 PM
(211.63.xxx.92)
3급공무원이면 지방자치단체 구청장 급이에요. 보통 행시출신이나 퇴직즈음에 밟아볼만한 굉장한 고위공무원입니다.
6. 아름드리어깨
'13.12.17 6:47 PM
(118.176.xxx.204)
근데 그 정도 자산가는 돌고 돌아요. 부모가 10억이 이상 자산가면 자식들은 씀씀이가 적지 않아요.
손자대까지 못갈 재산입니다.
7. ......
'13.12.18 12:02 AM
(221.150.xxx.212)
부모가 10억이상 자산가라고 자식들 씀씀이 적지 않다구요?
꼭 그렇지 않습니다. 부모가 근검 절약 몸소 보여주면 자식들도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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