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봄에 그 한약을 처방받아 먹었었어요.
근데, 결과는 음.....
혹시 중독될까 무서워, 처방된 거 다 안 마시고. 한번에 마시라는 양의 1/3만 마셨었거든요.
그랬었는데도 한달간은 정말 식욕이 안 생겼었는데
먹고난 후 증상이
손이나 몸이 떨리고... 무기력하달까??. 그랬어요
제가 집에만 있어서 더 그런걸까 싶기도 한데요.
여튼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먹는중+먹은후 한달정도는 살이 쪽 빠졌었거든요.
근데, 여름쯤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겨서.
슬슬 좀 먹기 시작했더니
엄청난 식욕이 ㅠㅠㅠㅠ
제가 59킬로일때 한의원을 찾아갔었는데(올봄)
봄+여름에만 살이 좀 빠졌었고
요즘 체중계 재보니
61킬로에요 ㅠㅠㅠㅠ
제 키는 163이구요 ㅠㅠㅠㅠ
다시 처방받아 먹을까 하는데요.....
이번엔 운동도 병행하려고
피트니스 1년치 등록하고 왔어요 ㅠㅠㅠㅠ
한약 같이 먹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