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닉스 첫 단계가 각 글자 음가를 익히는 거잖아요.
그게 되면 다음 단계는
단모음 중심으로 라임으로 쉽게 읽고..
그 다음은 한 번씩은 고비가 오는 ...장모음..이중모음
그런데..ㅠㅠ
글자 소리는 읽혔다고 생각했어요.
여기에..a가 [애]니까 at[애트]. 따라서
cat는 [캣트], mat[맷트] ..이런 식으로.
ed [에드]. ip [이프]. ot[아트], un[언]
참..과학적이고 쉽지 않나요??
전 ..제가 중학교 1학년때 처음 영어 접했을 때,
누가 이렇게 알려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뒤늦게 한탄하는데...
세상에...
이걸 못하네요.ㅠ.ㅠㅠㅠㅠ
cat를.....[크애트]...로라도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실컷 설명해서 .자...그러니 [캣트]! 오케이?! 하고
hat, rat...이러면 ...모르겠대요.ㅠㅠ
음가를 모르나 싶어 하나씩 따로 물어보면...
[흐], [얼/ㄹ~] 다 말해요. 알겠대요.
그런데 ...hat, mat를 못 읽는 ....이 현실.ㅠㅠㅠ
급기야는 ...그러면 안되지만.
아에 한글로 음가로 쓰고 ...읽으라고 했어요.
ㅋ(c)+애트, m(ㅁ)+애트
크애트....음애트..그랬더니 [캣], [애트] 라고 하긴 또 해요.
한 동안 그러다 되겠더니 싶어
그냥 한 번 읽어보라 하면....................................또 못 읽겠대요..ㅠㅠ
5살이냐구요?...초1 여학생입니다.ㅠㅠㅠ
공부머리가 없나봐요..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