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리 안통하네뜨...작명 센스 대박이네요

ㅋㅋ 조회수 : 2,148
작성일 : 2013-12-16 13:57:46

민영화의 첫 스텝 철도의 시설과 운영 분리, 이 첫 단계가 이미 진행됐다고 하는군요 ㄷㄷㄷ

그러고도 철도 민영화가 아니라니 정말 마리 안통하네뜨인듯. 우리 개나리색 한복 입은 청기와 다방 마담은...

 

외스타인 아슬락센 국제운수노련 철도분과 의장(62·사진)은 “한국 정부는 말 따로, 행동 따로”라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철도 민영화를 위한 필수적인 전 단계가 사업 분리이며 한국 정부도 민영화는 아니라면서 이 수순을 밟고 있다는 것이다. 아슬락센 의장은 철도노조와 정부 간의 대화를 촉구하기 위해 방한했다. 그는 노르웨이 출신으로 40년간 철도 기관사로 근무했다.

아슬락센 의장은 15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세계 각국의 철도 민영화 순서를 보면 첫 번째가 시설과 운영 분리이며, 두 번째로 공기업을 여러 회사로 나누는 것"이라면서 "한국에서는 첫 단계가 이미 진행됐고 이제 두 번째 단계로 진입하려는 시도"라고 말했다.

아슬락센 의장은 "한국 정부가 대외적으로 철도시장 개방 의사를 밝힌 것도 그 연장선"이라고 주목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초국적 운수 기업들이 있는 프랑스를 방문해 철도시장 개방을 약속하지 않았느냐"며 "다른 나라에서 진행된 민영화 단계를 그대로 밟으면서 개방 의지까지 보이기 때문에 정부가 '민영화 안 한다'는 얘기를 믿을 수 없다. 믿지 말라"고 말했다.

IP : 125.177.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불어
    '13.12.16 2:05 PM (58.228.xxx.56)

    oecd 사무총장 "한국의 전교조 탄압 주시" 선언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72357

  • 2. ...
    '13.12.16 2:10 PM (108.14.xxx.175)

    바로 위 댓글에 링크 감사합니다.
    전교조가 빨갱이 라는 미친 것들

  • 3. 어휴
    '13.12.16 2:11 PM (173.89.xxx.87)

    마리 안통하네뜨 때문에 복장 터집니다.

  • 4. 국격 상승
    '13.12.16 2:14 PM (125.177.xxx.83)

    이 같은 OECD의 움직임에 대해 하병수 전교조 대변인은 “현 정부가 전교조에 대한 ‘노조 아님’ 통보 뒤에 OECD에서까지 망신을 당하고 있다”면서 “전교조는 한국 정부가 노동후진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법외노조 통보 철회 운동을 끝까지 벌여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 5. 민심이반으로
    '13.12.16 2:47 PM (58.236.xxx.74)

    비참한 최후를 맞았죠 아마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265 자동차세 인상되었나요? TV수신요금도? 자동차세 2013/12/16 712
331264 공부하기 싫을때 보는 영상 397 .... 2013/12/16 17,227
331263 의료 민영화 설명 좀 해 주세요. 40 민영화 2013/12/16 2,530
331262 양육수당 남편통장으로 변경 가능한가요? 1 fdhdhf.. 2013/12/16 1,204
331261 양승조법은 득인가 실인가? 유디치과를 공격하기에 충분... 5 mskdml.. 2013/12/16 1,058
331260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다운조끼.영수증없으면 환불안되겠죠? 6 에효 2013/12/16 1,476
331259 교육 민영화는 또 뭔가요? 4 빵빵 터지네.. 2013/12/16 1,745
331258 속상하고 창피하네요~ 1 에효~ 2013/12/16 1,206
331257 4살아이 분리 불안증일까요? 어떡하지? 2013/12/16 1,615
331256 박근혜 = 의료민영화, 이게 이제 사람들 머릿속에 각인될까요 ?.. 2 ........ 2013/12/16 929
331255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일 하나씩 공유해봐요 20 실천 2013/12/16 2,516
331254 우연히 홈쇼핑에서 천일문을 봤는데요 2 평범녀 2013/12/16 1,854
331253 아파트관리법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립니다 4 대략난감 2013/12/16 970
331252 답답한데 할수있는일이 없는것같아 더 슬프네요 1 ........ 2013/12/16 543
331251 생중계 - 오후 공청회 속개,국정원개혁특위 공청회 lowsim.. 2013/12/16 470
331250 유독 치위생사들이 친절하게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5 ㅇㅇ 2013/12/16 2,015
331249 영어질문이에요.. 1 질문.. 2013/12/16 693
331248 마리 안통하네뜨...작명 센스 대박이네요 5 ㅋㅋ 2013/12/16 2,148
331247 큰 아주버님이 돌아가셨어요. 질문에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7 ... 2013/12/16 3,687
331246 남편이 대기업다니면.. 부인 건강검진 시켜주나요? 35 .. 2013/12/16 5,354
331245 철도노조. 이적표현물 소지. 국가보안법 송치 12 ㅇㅇㅇㅇ 2013/12/16 1,307
331244 다리 굵으면 검은색 스타킹이 답이겠죠.. 2 코끼리다리 2013/12/16 1,549
331243 박근혜, 공안정국-철도노조 압박 직접 나서~ 4 손전등 2013/12/16 1,235
331242 파면 덮고...정보기관에 만신창이 된 대한민국의 1년 2 세우실 2013/12/16 763
331241 논란중인 주먹밥녀 70 ououpo.. 2013/12/16 18,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