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유치원 데려다주고 오면서 내내 울었습니다.
애들 핑계로 집회 한번 참여를 못했는데...너무 후회가 되고
민영화가 특히 의료민영화가 구체화되니 더럭 겁이나고
앞으로 아이들 데리고 살아갈 날들이 걱정되면서 눈물이 뚝뚝 흐르더라구요.
아이가 좀 아파요... 완치?되리라 믿지만 믿고싶지만, 평생 주의하면서 살아야합니다...
아 나도 어쩔수 없구나...
내 일로 진짜 실감나니까 진짜로 두려워지는구나 싶네요..
이제 우리 어떻게하면 되나요?
진심으로 두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