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개 네마리거든요.
다 성견이고요.
겨울이라 난방하면서 바닥에 이불을 깔아두는데 개들이 이불안에 파고들어요.
추운가 봐요.
개집에 따로 들어가라고 하기는 좀 그래서 같이 이불 덮고 지내긴 하는데
꼭 이불에 오줌을 싸버리네요....
겨울 이불이라 잘 마르지도 않고 날마다 이불 빨래 하기 참 부담스럽네요.
개랑 같이 생활하시는 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이불에 오줌 안싸던가요?
다른 개들은 안그러는데 유독 한 애가 계속 오줌 싸는 것 같아요.
몇번 현장을 들켰어요.저한테.
화장실 잘 이용하긴 하는데 자주 화장실 앞에다가 오줌 싸기도 하고요.
한번씩 모르고 오줌 밟으면 정말이지...-.-
냄새가 또 지독하기도 하잖아요.
나무랄 때 뿐 계속 그래서 참 고민이네요.
따로 가둬놓으면 왜 자기만 가두냐는 식으로 계속 낑낑 대고 풀어주면
또 그러고...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 좀 해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