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 장터는 봉 맞나봐요

놀랍다 조회수 : 2,583
작성일 : 2013-12-15 07:54:25
홍보 아니구요.^^;;; 귤 검색하다가 Q&A 들어가보니 한바탕 난리가 났었던듯 해요.
자세한건 모르겠으나 품질에 불만 가진 구매자가 항의했는데 판매자 대처가 매끄럽지 않았던듯.
구매자들이 들고 일어나서 식약청에 신고하고 민원제기하고... 판매자는 사죄를 거듭하고 반성하고 이렇게 싸게 팔고도 욕 얻어먹네요.


82 같으면 귤이 안좋아도 저렴하니까, 배송중 문제니까, 참고 또 참고 댓글도 못달고 넘어가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아마 82에서 타이벡 귤을 이렇게 저렴하게 팔았으면 고맙다는 찬사가 넘칠듯한데요.
저 정도 가격에 대체 뭘 바라는건지 구매자들이 현명한건지 무서운건지 잘 모르겠어요. 
전 82에서 두번 정도 귤 구매했지만 다 기대이하, 별로였는데 뭐라고 항의한적도 없거든요.
다시한번 장터는 점잖고 맘약한 회원님들이 호구인건 맞는듯해요. 

IP : 124.61.xxx.5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5 8:47 AM (122.32.xxx.174)

    상품판매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전문쇼핑몰과 비교를 한다는것부터 모순이라고 생각됨
    82장터에서 먹거리 한두번 사보고 맘에 안들면 안사면 된다고 봄
    떡이나 고추가루, 고구마는 실망스러웠던적도 있었지만, 얼마전 사먹었던 총알오징어는 아주 만족스러웠슴
    **떡은 얼마전에도 구입한다고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데, 모래가 씹히는 찹쌀떡 맛본뒤로는,쳐다도 안봄
    그리고 위메프 반값이벤트 한다고해도 쳐다도 안밨던 이유가, 예전에 유명브랜드 제품들을 정품이 아닌 가짜(위조)상품 팔다가 걸린적 있슴
    그런 사실도 모르고 반값행사 한다고하니 우르를 몰려가던 사람들도 있더만요

  • 2. 장터
    '13.12.15 9:17 AM (121.182.xxx.239)

    저도 여기서 농산물 구입 많이 하고 간혹 고구마 친정꺼 팔아 주기도 했던 사람이지만
    극단적으로 싸잡아 매도하는건 아니라 봅니다.
    친정시댁 모두 시골이라 장날 가서 사기도 하는데 몇몇분들 말씀처럼 거져 줍던 싸게 판매하는거 거의
    없어요. 농산물 직거래 사이트라해도 가보면 오히려 시장가격보다 조금씩은 비싼곳 천지던데요?

    발품을 팔던 손가락품을 팔던 각자가 알아보시고 구입하시면 될일인데 굳이 장터폐쇄 요구하는 사람들은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어요. 여기 장터에도 같은 품목 다른 가격대 많은데 제일 비싼거 구입해놓고 뒷말
    하는거보면...

    산지에서 농협수매가 비교해서 불만이라면 차끌고 직접 가시더라도 절대로 그가격에 구입 못해요!
    대형마트 간혹 이벤트 품목과도 비교해서 무조건 비싸다 하고!
    그냥 본인이 가격, 품질 비교해서 구입할 일이지 무조건 장터 폐쇄 주장해서 다른 사람들의 팔권리, 살권리
    까지 차단시키는게 옳은 일인지요?

  • 3. ````````
    '13.12.15 9:20 AM (210.205.xxx.124)

    안좋은 물건을 비싸게 파는 판매자가 많단 거죠

  • 4. `````````````
    '13.12.15 9:22 AM (210.205.xxx.124)

    저도 몇번 안좋은 농산물 받았을때 후기에 쓰기는 뭐하더라구요

  • 5. 장터
    '13.12.15 9:26 AM (220.76.xxx.224)

    대체로 다 비싸요. 농산물 뿐아니고..

  • 6. 이 귤
    '13.12.15 10:03 AM (220.117.xxx.28)

    저 사먹었는데 정말 너무 심했어요. 귤이 아니라 맛없는 오렌지. 껍질이 귤만큼 두꺼워서 그 무게가 절반은 될듯 했고 맛은 정말 하나도 없었어요. 겉 껍질뿐만 아니라 속 껍질까지 엄청 두껍더라구요. 혹시나 하고 샀다가 정말 식겁했어요. 식구들 아무도 안 먹어서 저혼자 처리하느라 고생했어요. 10키로라면 5키로는 껍질이고 1키로는 속 껍질이고 나머지는 맛없는 귤이니 절대 싸지 않아요.

  • 7. 장터
    '13.12.15 11:06 AM (211.199.xxx.71)

    제일 저렴한 할인 마트와 비교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위에 장터님이 하신 말씀 옳은것 같구요.
    가당찮은 가격에 올리시는 분들은 자제해야 되겠죠.
    나는 장터 이용한적 없지만 폐쇄를 원한단 분들은 왜죠?
    전 장터에서 이것저것 아쉬운 거 구입하는 재미도 있는데요.
    이만한 사이트에 벼룩이건 뭐건 장터가 없는 게 좋습니까?

  • 8.
    '13.12.15 11:41 AM (220.76.xxx.224)

    장터 없으면 제발 빨리 없어졌으면 해요

  • 9. ...
    '13.12.15 12:39 PM (59.15.xxx.61)

    저는 장터가 꼭 있었으면 합니다.
    폐쇄 반대합니다.

  • 10. 봉맞음
    '13.12.15 2:13 PM (59.187.xxx.56)

    직거래 온라인 장터만 가 보셔도 여기 장터가 얼마나 정체불명의 제품을 비싸게 파는지 아실 겁니다.

    저도 유명한 어느 님 물건 십중팔구 국산 아님을 확인했지만, 우루루 나서는 주변 사람들 무서워 말 못할 적 있어요.

  • 11. ..
    '13.12.15 2:27 PM (1.247.xxx.10)

    상품가치 없는 폐기처분 하거나 공장에 쥬스용으로나 갈 과일을 파는 경우도 많자나요
    가정용 이나 흠집 또는 비품이라는 이름으로
    안 좋은 후기 올리면
    정상적인 제품 사서 잘 먹은 사람들이나 팬들 쉴드 댓글이 줄줄이 올라와요
    항상 사먹는데 너무 맛있다
    좋은 물건 파는데 안타깝다 등등
    다른데서 그런 과일 팔면 항의 빗발쳐서 장사 그만 둬야할겁니다
    여기는 닉네임이 드러나 나쁜 후기 쓰는거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런 장사꾼들이
    진을 치는거죠

  • 12. 솔직히
    '13.12.15 2:33 PM (119.67.xxx.162)

    장터 진짜 비싸요.
    시장 시세말고, 각 지역의 거래시세가 있잖아요
    여전에 산지에 우연히 갔다가, 여기 직거래하고 너무 차이가 커서 깜짝 놀랬어요.
    그래서 장터 먹거리 판매하시는 분들. 상품성 없는것들도 속박아서, 편하고 비싼값에 많이들 챙길만큼 챙겼다고 봅니다만...

  • 13. ㄹㄹㄹㄹㄹ
    '13.12.20 12:38 PM (211.199.xxx.71)

    장터에서 브랜드옷 열심히 사서 잘 활용하는 사람인데요.
    몇 사람것만 고집해요.
    다른 분들은 정말 헌 옷이라 기분 언짢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839 신왕사주 라고 들어보셨어요? 2 .. 2013/12/15 5,968
330838 친노 훌리분,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짓 그만하시죠. 36 친노훌리지옥.. 2013/12/15 1,210
330837 민사고 보낸분 계세요? 4 ᆞᆞ 2013/12/15 3,474
330836 북괴가 맛있는 사골로 보이는 박근혜 4 손전등 2013/12/15 756
330835 '한국선 벌금인데'..美 바바리맨에 징역 6년 4 참맛 2013/12/15 1,225
330834 급질) 물김치 담그려는데 수돗물 안되나요? 7 123 2013/12/15 2,664
330833 자식위주로 사는 부부들 정말 이해 안가지않나요? 43 . 2013/12/15 15,632
330832 상명대 법대 어때요? 5 2013/12/15 2,597
330831 밑에 주현우 학생글 클릭하면 악성바이러스 깔립니다. 12 ... 2013/12/15 1,087
330830 초등4학년 way책 넘 늦은걸까요? 5 능력자이고파.. 2013/12/15 1,781
330829 일요일 아침부터 국정충들이 캭 퉤~~~~~~~ 34 일요일 2013/12/15 982
330828 어른들은, 왜 경험에서 교훈을 얻지 못할까요... 1 ㅇㅇㅇ 2013/12/15 1,032
330827 만능 양념장에 2 파인애플 2013/12/15 1,423
330826 외국인들의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 줄 몰랐어요. 32 민ㅈ 2013/12/15 11,957
330825 염색 집에서 하신다는 글 읽고 .. 7 궁금이 2013/12/15 3,048
330824 이사청소 추천해주세요 1 안양시 2013/12/15 1,071
330823 82 장터는 봉 맞나봐요 13 놀랍다 2013/12/15 2,583
330822 헐~교대근무나 야간근무를 하면 오래 못산다고하네요 7 수명단축 2013/12/15 9,445
330821 드림렌즈 처음 끼우고 있습니다. 눈곱이 끼는데요. 2 ... 2013/12/15 2,003
330820 여러분의 인생에서 포기하고 사는 한가지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9 인생 2013/12/15 3,111
330819 (속보)우리가 원하는 TV진보언론 국민TV 조합원3만명이면 가능.. 30 집배원 2013/12/15 2,017
330818 임신 중 커피 드셨던 분 계셔요? 22 조언요청 2013/12/15 3,386
330817 요즘 좋아하는 사람 1 요즘 2013/12/15 1,698
330816 밑에 어떤 유부녀 ..낚시니 물지마요. 6 2013/12/15 1,102
330815 응사가 응칠을 못따라가네요 34 포스에서 밀.. 2013/12/15 5,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