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낳으면 비행기 탄다

.... 조회수 : 3,823
작성일 : 2013-12-13 10:46:47

딸 낳으면 비행기 탄다는 말 있잖아요.

저희집이 진짜 딸이 많아서 비행기 진짜 많이 타요..

우연의 일치인지, 진짜 인지 궁금하네요...

IP : 121.168.xxx.10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딸이 효도한다는 말이죠
    '13.12.13 10:48 AM (175.116.xxx.194)

    해외여행 시켜준다는 말...

  • 2. 그럴듯한가??
    '13.12.13 10:48 AM (49.143.xxx.145)

    요즘은 다 비행기 예전보다 많이 타잖아요??

  • 3. ..
    '13.12.13 10:57 AM (123.228.xxx.154)

    저도 남동생보다 부모인 해외여행 많이 시켜드렸어요. 영양제, 옷도 수시로 사드리고.. 딸이 부모챙기는데 더 열정적이네요 아들보단.

  • 4. ㄴㄷ
    '13.12.13 10:59 AM (218.52.xxx.169)

    제 시누도 부모님 비행기 세번 태워드렸어요
    그중 두번은 친정식구 전체다...

  • 5. ....
    '13.12.13 11:35 AM (125.141.xxx.224)

    요즘 젊은남자들은 처가식구와 더 많이 어울리던데 머지않아 사위가 장인장모 모시는 시대가 올지도.. .부모입장에서도 며느리한테 봉양받는것 보다 피붙이인 딸한테 받는게 좋겠지요

  • 6. ....
    '13.12.13 11:47 AM (125.141.xxx.224)

    제사도 실제 여자들 손이 가야 지내는건데 딸이 자기 조상모신다면 생면부지의 남편조상들 모시는것 보다 마음이 더 갈것이구요

  • 7. ㅇㅇ
    '13.12.13 11:49 AM (218.38.xxx.235)

    우리집 딸 많은데 정말 그러세요 ㅋㅋㅋ

    항공사 직원 딸, 돈 많은 딸, 외국 사는 딸, 휴가 많은 딸...

  • 8. ...
    '13.12.13 11:52 AM (1.243.xxx.181)

    아들들은 원래 디테일오 좀 약하기 쉬운데다 결혼하는 순간 마누라들로 부터 무자비한 독립을 요구당하잖아요. 아직도 제사네 뭐네, 시부모 봉양이네, 가부장적 유산이 많이 남아 있긴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 보면 많이 무너지고 있고, 시댁 중심 문화가 워낙 강했더래서 그 반발/반동도 거센데 그게 자기도 독립하고 서로 잘 사는 게 아니라 여자는 자기 부모하곤 탯줄 절대 안 끊고 남편만 거의 절연 수준 요구하는 사람들도 꽤 있으니까요.

  • 9. 그러고 보니
    '13.12.13 12:31 PM (218.153.xxx.112)

    딸만 넷 있는 친구가 있는데 친구 말고 모두 외국 살아요.
    원래 말뜻은 딸들이 효도해서 해외여행 시켜준다는 말이긴 하지만 우연인지 친구네 같은 경우도 있네요.

  • 10. 에잇
    '13.12.13 12:42 PM (121.140.xxx.57)

    천하에 쓸모없는 나쁜 아들놈들 같으니라구.왕자로 키워서들 못하는건가요 천성인가요

  • 11. 천성
    '13.12.13 12:46 PM (119.203.xxx.117)

    이겠지요.
    아들 둘인데 오늘 추운데
    댓글 읽으니 더 추워지네요.^^

  • 12. ...
    '13.12.13 1:06 PM (122.32.xxx.12)

    비행기 탄다는 말도 있지만 아들만 있는 집은 길바닥에서 죽고 딸만 있는 집은 딸집 씽크대 앞에서 죽는다라는 우스게 소리 아닌 무서븐 말도 있지 않나요?^^;;

    저희 집은 친정부모님 그냥 자비로 여기저기 다니시구요..
    딸인 저는 친정엄마 니 같은 딸은 트럭째 가져다 줘도 싫네 하시고...
    뭐..그래요...ㅋㅋ

  • 13. ,,
    '13.12.13 1:40 PM (115.136.xxx.126)

    딸도 딸나름 아들도 아들나름이죠. 시가쪽보니 신랑하나면 낳았으면 아무걱정없이 무탈하게 평생 살았을텐데 괜히 둘째로 딸을 낳아서 학교다닐때부터 문제아 결혼해서는 생활비 지원해줘야돼 외손주 키워줘야돼. 딸땜에 인생 망한케이스도 있어요. 시어머니 이제 겨우 60인데 얼굴은 70대 노모같애요. 딸땜에 너무 속을 끓여서,,,케이스바이케이스죠. 옆에서 보면 안쓰러워요

  • 14. 그쵸
    '13.12.13 1:57 PM (49.1.xxx.49)

    다~ 다르겠지만..
    딸은 결혼해서 나이먹으면서
    친정에 더 잘하게되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235 국문과 졸업하면 진로는? 10 입시고민 2013/12/13 8,334
330234 TV덮개? 가림막? 같은거 파는데 없을까요? 2 TV덮개 2013/12/13 1,203
330233 실비보험 뭐가 좋을까요 7 바다짱 2013/12/13 1,506
330232 영하의 날씨는 처음인데 강아지 산책해도 될까요. 그리고 신발도.. 7 오늘 2013/12/13 2,095
330231 욕실세면대에서 하얀물이 나와여 2 ㅎㅎ 2013/12/13 983
330230 아이패드 설정 아시는분 도움좀... 3 아이패드 2013/12/13 870
330229 인삼을 믹서에 갈았는데 인삼이 씹혀요 2 인삼쉐이크 2013/12/13 1,027
330228 철도 민영화 반대 파업 하는분들 2 ^^ 2013/12/13 605
330227 세탁기가 요란한소리내더니 혼자 자리옮겻어요ㅠ 이럴때어떡하나요? 39 ... 2013/12/13 5,736
330226 좋은 과외선생님 있을까요 5 눈사람 2013/12/13 1,461
330225 아이 체중관리 큰일이네요 어쩌나요 2013/12/13 1,057
330224 사이버사 꼬리자르기 방식, 양심고백 많이 나올것 2 靑연제욱 2013/12/13 589
330223 요즘 화제가 되고있는 결혼에 대한 조언. 6 ... 2013/12/13 3,169
330222 미대 입시 잘 아시는분들 한마디씩만 도와주세요 8 정시 2013/12/13 3,439
330221 핸드폰 3주만 쓸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궁금 2013/12/13 603
330220 이혜정의 파소스 유통기한이 있을까요? 2 밥먹자 2013/12/13 4,038
330219 직장 그만두기 너무 어렵네요 20 .. 2013/12/13 4,390
330218 손목통증 ㅜ 1 손목 2013/12/13 1,021
330217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내 딸에게.. 6 나는 엄마 2013/12/13 1,876
330216 딸 낳으면 비행기 탄다 14 .... 2013/12/13 3,823
330215 정수기 몇년 쓰세요, 어디거 쓰세요 4 aka 2013/12/13 1,429
330214 오징어 칼집내서 먹기좋게 잘라논거 어디에서 파나요? 5 검나 2013/12/13 743
330213 혹시 가톨릭 다이제스트 라는 잡지 아세요? 3 .. 2013/12/13 1,297
330212 사기를 당했네요... 2 도와주세요ㅠ.. 2013/12/13 2,182
330211 술 마시면 안 되는 거죠?(임플란트...답변이 없네...ㅡ,.ㅡ.. 4 ..... 2013/12/13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