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 엄마가 주는 돈을 받는게 싫어요. 전 완전 바보 같죠?

액토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13-12-12 14:10:50

전 엄마가 주는 돈을 받는게 싫어요. 전  완전 바보 같죠?

다른 애들음 엄마나 아버지가 주시는 용돈 다 받아서 자기 사고 싶은거,먹고싶은거. 옷 사고싶은거 다 사서 쓰고.

욕 몇마디 듣고 또 받아서 쓰고. 이러는 애들도 있잖아요?

전  엄마나 아버지가 주는 용돈이 싫어요.

 

많으면 50만원 적으면 30만원씩 쓰면서 자취하면서 대학 다녔어요.

쌀.반찬.김치, 조미료 이런거 부모님한테 하나도 안 받아 쓰면서 하루에 1만원식 쓰고 관리비 10만원 내고

딱 10만원 여웃돈으로 대학 다녔어요. 난 단 한번도 돈 없다고 손 벌린적 없거든요.

아르바이트해서 20~30만원씩 모자라는돈 충당하면서 썼지. 그리고 5만원식 저금해서 200만원가까이 만들었어요.

 

엄마가 정기적으로 주는 용돈 말고 가끔 본가 내려가면 주는 그 용돈이 족쇄같아서 받아도 안 썻어요.

부모님이 맞벌이 하느라,제가 집안일 도우면서 컸는데, 내가 그 일을 도우면 주는 도우미비용 같은거예요.

용돈도 받고 엄마 도움도 주고 좋아서 그 용돈 받아서 썼어요.

 

웃긴게 뭔줄 알아요? 그 용돈을 내가 받아서 내가 사고 싶은걸 사요. 사온 물건이 마음에 안들면 우리 엄마는

자기 마음에 드는게 아니라면서 계속 면박을 줘요. 볼때마다  왜 이런걸 사냐면서.

엄마가 주는 돈이니까 엄마가 원하는 디잔인만,엄마가 원하는 것만 사게 해요.

난 A가 너무 좋아서 샀는데, 엄마 눈에는 B가 좋은거죠. 계속B가 좋다면서 내가 그걸 살때까지 계속 옆에서 면박을 줘요.

내가 울면서 원하는게 A라고 저거 사고 싶다고 빌다 시피해요.  그럼 엄마 창피 줬다고 계속 무안에 면박을 줘요.

내가 A를 입거나 쓸때마다 "왜 그걸 샀냐.B가 더 좋은데." 이 문장을 수십번씩 들어야 되요.

내가 사고 싶은건 하나도 못 사게 만들어요.

그래서 엄마가 원하는 옷 엄마가 원하는 스타일의 신발 / 코트 30만원짜리 일년에 딱1번 사주셔요.

엄마가 사주셨으면 "왜 그옷 안 입고 다니냐고? 돈 아깝게 안 입을꺼면 사달라고 하지를 말지.

내가 그거 사주려고 돈 버는 줄 아느냐면서. 계속 구박에 면박에 잔소리가 심해요. 엄마가 가져가서 입고,신으세요.

 

내가용돈을 벌어서 첨으로 옷을 사고 해도 그런 소리가 너무 심해요.

남들은 다 이쁘게 입고 다니는데 너도 그렇게 하고 다니지 그러냐.

그래서 엄마 카드나 엄마가 주는 돈으로 옷을 사면, 계속 자기가 원하는 옷만 봐요. 내가 원하는 옷은 자기 마음에 안 든다면서.

 

전 세일해서 시스템에서 40만원짜리 A코트가 마음에 들었어요. 옆에서 엄마는 계속 같은 가격대면 B를 사라고 하세요.

나는 A가 좋은데 자기 눈에는 자기도 입고 저도 입을수 있는 B를 원하시는 거죠.

전 또 제가 원하는걸 못 사니까 시무룩해져서 안 사겠다고 말을 꺼내요.

엄마는 또 시간 아깝게 여길 왜 왔느냐. 그러면서 계속 감정적으로 구세요.

내가 바보 같아요? 내가 원하는 옷도 못 사입는 내가 바보 같아요?

차라리 그래서 옷을 안 사요. 뭘 입어도 뭘 해도 불평불만에 잔소리만 하는 엄마가 너무 싫어서 옷을 안 사입어요.

 

우리 엄마는 또 뭐라고 하는줄 알아요?

왜 거지새끼처럼 옷을 입고 다니느냐. 왜 나에게 창피를 주느냐면서 뭐라고 하세요.


쇼핑해서 혼자 사와버리면. 마음에 안든다고 100번 볼떄마다 100마디씩 한번씩 하세요.
자기가 주는 돈으로 내가 사온 옷이니까 말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내가 열심히 알바해서 번돈으로 사온 것도 저렇게 말씀하세요.

내가 받은 용돈으로 내가 원하는걸 사는게 아니에요.엄마가 주는 용돈이니까 엄마가 시키는대로 해야된다예요.
아이스크림 사먹으라고 돈을 1천원을 줘요. 그럼 내것만 사오면 혼내요. 엄마가 주는돈인데 왜 네 동생들껀 안 사오냐고 맨날 구박에 면박에 타박에.

왜 그렇게 자식 괴롭히는지 모르겠어요. 직장상사 같아요.
말은 천원짜리주면서 해와야 하는건 1만원짜리를 해야 하는거죠.

IP : 1.251.xxx.2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 분도 때가 되셨어요
    '13.12.12 2:16 PM (175.116.xxx.194)

    독립의 때..
    멀리 떨어져서 가끔 보며 사세요.
    여자들은 며느리에게 올가미처럼 구는 시어미는 미워해도
    자식한테 올가미처럼 구는 건 당연시 한답니다.
    자기가 잔소리 100번 하는지 자각 못하는 것도 당연하구요
    자기 딸이 이리 스트레스 받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모를 거에요.
    그리고 하는 말... 내가 지한테 안해준게 뭐가 있어.. 내가 얼마나 신경써줬는데...

  • 2. 11
    '13.12.12 2:58 PM (211.181.xxx.31)

    진짜 피곤하겠다. 잇는 정도 다 떨어지겠어요
    애증의 관계 같네요
    애증의 관계는 얼른 그 "애"를 버려야하는데.
    님 글에서 그래도 엄마에 대한 애가 조금은 느껴져요..벗어나시길..

  • 3. ....
    '13.12.12 7:31 PM (223.62.xxx.124)

    왜 내가 입는 옷에엄마 의견을 반영해야 해요?
    그냥 돈 받아서 사고 싶은 거 사시고 엄마가 뭐라시면 엄마 취향 촌스러워 요새는 거지 같이 입는게 유행이야 찢어진 청바지 입고 나오는 연예인들 못 봤어?
    그렇게 응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371 미국에서 가방 사오면? 15 조언 2013/12/22 3,820
336370 자취할껀데 서울에 집값싼 동네는 어디인가요? 10 러블리 2013/12/22 10,257
336369 경찰의 민주노총 강제 침탈에 대한 녹색당 논평 2 녹색 2013/12/22 1,287
336368 꼬꼬댁 교실 김민준씨 의외네요 2 꼬꼬 2013/12/22 2,362
336367 최루액 눈에 정조준해서 뿌리는 중! 19 이래도 되나.. 2013/12/22 3,181
336366 고기많이 드시면 몸에 뾰루지생기거나 염증 올라오시는 분 계신가요.. 1 저.. 2013/12/22 2,765
336365 송강호 씨 고맙습니다 3 변호인 2013/12/22 1,857
336364 계란토스트요 6 로스팅 2013/12/22 1,984
336363 대한민국 국민의 철도 114년을 민간 외국에게 팔아넘기겠다는것!.. 2 용납못한다 .. 2013/12/22 1,380
336362 [목수정의 파리통신]'한국 민주주의를 구하라' 국제연대의 물결 1 열정과냉정 2013/12/22 1,298
336361    이제 일반 시민까지 건드리는 경찰 10 사진첨부 2013/12/22 2,523
336360 금구입처 2013/12/22 1,576
336359 한국판 가롯 유다, 사이비 박정희교 광신도들 손전등 2013/12/22 1,316
336358 일반 시민들에게 최루액을 쏘고 있습니다!!!!! 25 ..... 2013/12/22 3,843
336357 헬기 타본분 계실까요? 5 처음 2013/12/22 1,761
336356 전세 문의드려요. 3 부동산 2013/12/22 1,042
336355 원래 염색하면 머리색이 점차 변하나요? 4 염색 2013/12/22 2,782
336354 다섯살 딸아이를 괴롭히는 아이가 있어요 7 그루터기 2013/12/22 1,655
336353 동화 제목 좀 알려주세요 5 가물가물 2013/12/22 1,288
336352 돼지사태로 제육볶음해도 돼나요? 2 사태 2013/12/22 2,731
336351 가진것 없어도 나서기 힘든 일인데 3 트윅스 2013/12/22 1,251
336350 긴급 생중계 - 드디어 시위대와 경찰과 대치상황으로. 13 lowsim.. 2013/12/22 1,908
336349 팥죽 끓일 때 불린 쌀 넣어도 되나요?^^; 4 초보 2013/12/22 1,813
336348 정동현장 생중계입니다, 12 .... 2013/12/22 1,657
336347 경찰 민주노총 진입 시도하며 ‘최루탄’ 난사…120여명 이송중 1 최루탄?!!.. 2013/12/22 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