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코트 많이 후줄근한가요?

코트타령 조회수 : 3,165
작성일 : 2013-12-12 02:05:26

사진은 펑

 

 

야심한 시간을 틈타 코트 사진 하나 올립니다.

지난주에 오래된 코트 얘기로 게시판에 시끌시끌했는데요

그거 보니 아  나도 혹시.. 싶어졌어요.

그래서... 여러분의 눈 좀 빌려주세요.(굽신굽신)

제 맘에 쏙 들어서 다른옷은 제쳐두고 겨울마다 4년동안 줄창 입어온 코튼데요

혹시 다른분들 눈에 올드하고 후줄근해 보이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평소에만 입고 중요한 자리 갈땐 삼가는데 좋을거 같아서요.

솔직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곧 펑하겠습니다.


 

IP : 121.173.xxx.9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2 2:13 AM (183.101.xxx.14)

    재질은 좋아보이는데
    목부분이나 소매 디자인이 좀 오래된 것 같은 티가 나요.

  • 2.
    '13.12.12 2:18 AM (64.7.xxx.14)

    저도 재질은 오라지게 따수워보여 괜찮은데, 알파카가 세상을 뒤집어놓던 시절의 히트상품인게 눈에 보입니다 ^^;

  • 3. 오프라
    '13.12.12 2:18 AM (1.177.xxx.3)

    옛날 디자인입니다

  • 4. .,
    '13.12.12 2:23 AM (112.165.xxx.104)

    촌스럽네요

  • 5. 심심한동네
    '13.12.12 2:24 AM (121.173.xxx.90)

    음...티가 확 나는군요 ㅎㅎ
    제가 워낙 유행같은거 잘 몰라서, 이런 스타일이 마음에 드니까 비슷한거 하나더 살까도 생각했어요 ㅋ
    여쭤보길 잘한거 같습니다.
    댓글 주신 분들 복받으셔요~^^

  • 6. 그냥
    '13.12.12 2:34 AM (118.173.xxx.65)

    그냥 편하게 입으세요.
    저도 비슷한 디자인 있는데 꽤 오래전에 샀지만 편하고 따뜼해서 잘 입어요.
    다만 비슷할거 살 생각은 좀...

  • 7. 아무리그래도
    '13.12.12 2:34 AM (59.27.xxx.43)

    올드한 디자인에 구제품 느낌나는건 사실이구요.
    원단은 따뜻하니 괜찮아보여요. 이렇게 올드패션한 코트 입고 다니는 사람 의외로 많으니 신경쓰지 마시고 본인이 좋아하는 옷 당당하게 즐겨입으세요.
    자기한테 어울리고 편하게 즐겨입으면 그만 아닌가요. 젊고 남의식해서 한껏 멋부릴 시기도 지났기에.

  • 8. ///
    '13.12.12 2:41 AM (14.138.xxx.228)

    구식 디자인에 연식이 된 느낌이 나지만
    후줄근하지는 않고 예쁘고 따뜻해 보입니다.

    그런데 항상 유행하는 새옷만 입어야 하나요?

  • 9. ,,,
    '13.12.12 2:58 AM (119.71.xxx.179)

    후줄근한건 아니고, 오래되보이긴해요. 이상하진않아요

  • 10. 원글
    '13.12.12 3:03 AM (121.173.xxx.90)

    워낙 좋아하는 옷이니까 앞으로도 열심히 입긴 할거예요.
    바래고 해지도록 입지 싶어요^^
    그래도 모임이나 중요한 자리에는 안입는게 나을거 같네요.
    무심하고, 고집스러운거 별로 들키고 싶지 않거든요 ㅎ

  • 11. 원글
    '13.12.12 3:06 AM (121.173.xxx.90)

    많은 분들의 다정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793 딸래미를 공주로 키울수 있다면 (재력있고 외동딸) 그렇게 하는게.. 16 2013/12/12 4,307
329792 12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2/12 884
329791 보쌈삶은물 7 보쌈 2013/12/12 3,271
329790 묻어 질문) 저도 많이 먹은 거죵?? 4 .. 2013/12/12 590
329789 드라마 신의 1 북한산 2013/12/12 1,333
329788 '잔잔한4월에'님 이제 안오시나요? 17 369890.. 2013/12/12 2,245
329787 에어프라이어 시끄럽나요? 2 튀김기 2013/12/12 1,417
329786 변호인 시사회 다녀와서.. 14 보고싶다 2013/12/12 3,510
329785 한국의 올해의 인물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10 인물 2013/12/12 1,362
329784 휜다리는 어떤 롱부츠를 신어야할까요?ㅠㅠ 5 밤색 2013/12/12 4,186
329783 두려움 가눌수 없어 정신과치료 받으면, 이혼에 불리한 사유될까요.. 7 2013/12/12 2,153
329782 배가 너무 아파요 3 2013/12/12 627
329781 펌) '변호인' 노무현 미화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4 123 2013/12/12 912
329780 조혜련씨 열애중이네요 ㅎㅎ 18 ㅏㅏ 2013/12/12 18,623
329779 나는 내가 너무 싫습니다 38 .. 2013/12/12 11,885
329778 요즘 itq자격증이 대세인가요? 2 .. 2013/12/12 1,804
329777 fiat 500?. 1 ,,, 2013/12/12 647
329776 이자까야 안주, 그거 뭐지요...??? 알려주세요~ 3 짠맛나는그거.. 2013/12/12 1,235
329775 이준석“북한만의이야기인지미지수”…등 돌리는‘박근혜키즈’ 13 새누리키즈 2013/12/12 1,585
329774 상속자들 탄이 진짜 철없는 캐릭터 같아요 15 상속자들 2013/12/12 4,739
329773 이 코트 많이 후줄근한가요? 11 코트타령 2013/12/12 3,165
329772 노조 7000여명이 직위해제 당하면서 지금 민영화반대 선봉에 서.. 21 서명부탁 2013/12/12 2,208
329771 떡볶이 맛나게 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12 ... 2013/12/12 3,391
329770 직장 생활 고민 (원글펑) 8 dd 2013/12/12 1,525
329769 최선어학원은 어떤곳이가요 1 2013/12/12 2,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