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생활 고민 (원글펑)

dd 조회수 : 1,604
작성일 : 2013-12-12 01:39:46

답글 감사합니다.

부끄러워 원글은 지웁니다.

IP : 121.134.xxx.2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2 1:47 AM (182.215.xxx.249)

    권위적인, 칭찬에 인색한, 자기 안위만 챙기는, 위사람에게 비굴하고 무능하고 감 떨어지는 상사를 싫어하죠.
    특히 감 떨어지면서 독단적이라면 치명적이고요..
    직원들 애티튜트 애기라시는거 보니 저 경우가 아닐까 생각아 드는데 업무 성과에 대한 회사의 평가는 어떠신가요?

  • 2. dd
    '13.12.12 1:52 AM (180.66.xxx.8)

    업무 성과에 대해서 회사의 평가는 좋은 편입니다.
    인사고과에서도 업무에 대한 지적보다는 언제나 저의 퍼스널리티에 대해서만 지적받습니다.

  • 3. dd
    '13.12.12 1:57 AM (180.66.xxx.8)

    솔직히 제가, 생긴 것도 무섭고... 말투도 굉장히 차갑다고 해요.
    면접보러 왔다가 제 얼굴만 보고 겁난다며 포기할 정도...
    근데 제가 무서워 보여 입사를 포기한 친구도,
    저는 면접 당시에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친구였거든요.


    ..님 댓글, 굉장히 마음을 콕콕 찌르는데... 이 중에 가장 찔리는건
    칭찬에 인색한, 이네요.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는 성격이라서요...

  • 4. ..
    '13.12.12 2:01 AM (218.238.xxx.159)

    자주웃어주면 자기를 좋아하는줄알고 상대도 좋아하는데요

  • 5. 전직. 인사쟁이
    '13.12.12 2:02 AM (125.142.xxx.216)

    진심으로 소통한다고 괜히 오픈하면 서로 더 불편해집니다.
    솔직히 사람 성격 쉽게 변하지 않으니 진심 모드로 다가서봐야 서로 더 피곤할 뿐이죠.
    대개는 전시성 행사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진심을 보였다고 본의 아니게 생색을 내면 솔직히 얼굴만 봐도 일그러집니다.

    다만 일반적인 경우는 님이 어떻게 생각하시건 주위의 평판이 정확합니다.
    우선은 그걸 인정하세요. 나는 유유부단 한 것이 아니라 독단적이고 성마르다고.

    사실을 인정하는 전제에서 하나하나 되집어보면서 고쳐가세요.

  • 6. ㅇㅇ
    '13.12.12 2:07 AM (211.209.xxx.15)

    무섭게 생겼다는거 보니 외모때문인거 같네요. ㅜ 많이 웃으세요.

  • 7. 3476809
    '13.12.12 2:12 AM (125.181.xxx.208)

    직장생활에서 화법, 대화법같은 책들이 시중에 굉장히 많아요.
    정말로 고치고 싶으시다면 꾸준히 읽어보세요. 여기 댓글 한두마디에서 해법찾으려고 하지 마시고 시간과 노력,돈좀 투자하세요. 표정과 화법을 바꾸면 달리질수 있을겁니다.

  • 8. dd
    '13.12.12 2:17 AM (180.66.xxx.8)

    3476809님 글을 보니, 제 원글이 너무 부끄러워지네요.
    원글은 지우겠습니다.
    답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791 이번기수 현숙은 존재감이 왜 그렇게 없는지 16:07:08 4
1741790 소비쿠폰, ...11일 만에 90% 신청 2 ... 16:03:48 142
1741789 철강은 관세 50퍼 유지네요.. 3 .. 16:03:10 174
1741788 트럼프 믿고 있던 사람들 우짜냐? 5 o o 15:57:07 490
1741787 환기 언제하나요? 2 환기고민 15:55:46 208
1741786 갱년기 무섭네요 황혜영도 살찜 2 ... 15:55:44 802
1741785 나는 오늘부로 이대통령을 존경하기로 했습니다. 7 ㅇㅇ 15:55:33 532
1741784 넘 과자가 땡기는데 꾹참고 당근에 땅콩버터 2 찍어 15:47:54 429
1741783 나빼놓고 뭐하는게 싫은 사람 특징? 3 궁금 15:46:31 339
1741782 김병기원내대표 뭐하고있나요 6 ... 15:44:05 662
1741781 10km 마라톤은 언제쯤 가능할까요? 1 ... 15:43:46 181
1741780 올여름에 원피스 6개샀어요 8 ... 15:43:08 1,023
1741779 요새 국 끓이세요? 3 음식 15:42:55 488
1741778 샤갈전 다녀왔어요. 1 리아 15:41:49 484
1741777 커뮤니티에서 글쓰기가 무섭네요 8 ........ 15:34:58 934
1741776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 인터넷 못하는 건가요? 8 ^^ 15:33:13 475
1741775 임피티 운동 알려주신 분 감사해요! 5 .... 15:32:18 709
1741774 김재원 아나 왜 하차하나요 12 아침마당 15:29:02 1,871
1741773 영양교사 폐지하고 조리종사원 처우개선 11 15:27:39 1,222
1741772 상견례 예정인데요 3 담주 15:25:25 938
1741771 전한길 출세했네요 15 o o 15:22:24 2,383
1741770 이사하고 가족 집들이를 안했어요 6 안되나 15:21:34 762
1741769 이진숙, 공직자윤리법 위반 결론…최민희 “해임돼야” 10 단독 15:16:57 1,303
1741768 검색 잘 하시는 분들 검색 좀 도와주세요. 2 .. 15:16:24 297
1741767 옆에 오면 숨 냄새(?), 침냄새 같은거 나는 사람은 왜 그런거.. 9 ..... 15:13:03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