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연예인 이름 하나 올리면
그 사람 별로 호감 안 가더라 이 정도는 말 할수 있지만
마치 자기가 그 사람에게 큰 봉변이라도 한 번 당한 사람처럼
어째서 너무 싫어한다
무슨 일로 꼴도 뵈기 싫다
누구는 어째서 밉다
왜 사람을 미워하는 업보를 짓는지..
불교 아니지만
미워하는 사람 많이 만들어 놓고 속으로 그리 원망하고 미워하면
그 업 자기에게 다 돌아올텐데
누구 미워도 속으로 미워하면 될텐데
남을 위해 축복하면 그 대상이 만약 축복을 거부하거나 안 받으면
그 축복이 빌어 준 사람에게 다시 돌아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을 위해 많이 축복하고 칭찬하고 하면 결국 본인에게 좋은 거죠
반대로 남을 미워하는 것도 그렇지 않을까요?
웬만한 일로 남 미워하고 저주하고 그러지 말았으면 하네요.
여기 보면 시시때때로 너무 강렬하게 이를 바득 바득 갈며 사람 미워하는 이들이 제법 보여
그 심장이 측은해 보여요.
1분 만에 화 버럭 내는 사람도 봤지만
내 건강을 위해서도 그저 세상일에 그렇거니 하고 넘어가고
세상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다 이해하고
좀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면 좋겠네요.
크리스마스 다가 오니 온 세상이 축복인데 아름답게 살자구요
(또 세상이 어째서 그렇다. 니 잘났다 이런 글 제발 그만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