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기 바쁘더라고요.
지하 주차장이 있는 곳이 아니라서 더욱요.
차에 씌우는 그런 거 없는데
눈 소식 있는날 박스를 덧대어 놓을까 하다가
주변에 박스 수거해 가시는 분이 떼어갈 것 같고요.
얇은 비닐 종류는 덮어 놨다가 눈 내리면 착 달라붙어서
떼기 힘들까 싶고.
어떤식으로 관리하세요?
차 앞유리 가림막 같이 생긴거 제품 나와 있더라구요.
타포린 비닐같은걸로 되어 있어 들어 내면 앞 유리쪽 유리창 말끔해지는걸로. 서리에도 좋겠던데요.
보통은, 빗자루 같은거 차에 넣어 놓고 다녀요.
오늘같이 내려서 녹다가 얼은 눈만 아니라면, 쓱쓱 털어주면 대부분의 눈은 금방 털려요.
녹다가 얼은 눈은,... 녹여야죠 뭐. 히터 뜨거운 바람 유리창으로 가도록 해 놓고, 긁어내는 도구로
싹싹 긁어야 해요.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 할만 해요. 장갑도 필수로 비치.
얇팍하게 쌓인 눈이나 서리는, 플라스틱 카드.. 뭐 안쓰는 마일리지 카드 같은거 하나 차에 비치해 두고
그걸로 싹싹 긁어요. 좋더군요. 간단하고.
눈소식있으면 와이퍼만 세워놓고 들어가서 아침에 눈만 쓸어내립니다.
참, 눈 소식 있으면 윈도우 와이퍼 브러쉬 세워 놓으심 좋아요.
살짝 녹아 얼어붙어 버리면 ... 유리창과 일심동체.. 어려워요. ^^
와.. 좋은 정보 감사해요.
눈 소식 있을때 와이퍼 세어놓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