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고 배야~( 고양이

어휴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13-12-10 20:26:42
지금 육중한 무게의 고양이님이
제 배 위에서 편하게 주무시네요ㅜ.ㅜ
어젯밤 평상시와 다르게 잠도 안자고 우다다
뛰어다니고 말썽 피우는 통에 집사부부는
잠을 설치고 몇번이나 깼는데...
남자 집사가 낮에 절대 재우지 말라 했는데
그게 제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양반다리 위에 올라 자려고 하기에 밀어냈더니
담요속에 제 발 밑으로 들어와서 또
자리를 잡으시기에 잠자면 안됀다고
잔소리 좀 해서 깨나 싶더니만
팩한다고 잠시 누운 제 배 위로 당당하게
올라와 주무십니다

아이고 배야...
이눔의 똥고냥이.

IP : 58.78.xxx.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0 8:28 PM (222.237.xxx.185)

    앙 귀여워..

    고양이는 정말 심리가 독특한 듯..........^^

  • 2. 겨울
    '13.12.10 8:33 PM (112.185.xxx.178)

    아,,생각만해도,,,아웅,,그 포근함 미츄어~~

  • 3. ㄴㄴㄴ
    '13.12.10 8:37 PM (121.162.xxx.100)

    남편이 양이 키우자고 성환데 제가 자신이 없네요
    베란다없는 집이라 양이화장실도 걱정이고 비염이 있어서 ㅠ

  • 4. 겨울
    '13.12.10 8:38 PM (112.185.xxx.178)

    털이 장난아니죠,,,울 냥이는 똥오줌을 가려서,,,좋아요

  • 5. ㄴㄴㄴ
    '13.12.10 8:39 PM (121.162.xxx.100)

    다들 부러울 따름 ㅎ

  • 6. **
    '13.12.10 8:4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냥이나 강쥐한테 주인의 뱃살은 물침대를 연상시키나봐요,
    울 강아지들도 제 뱃살을 늘상 노리고 있어요,

  • 7. 원글
    '13.12.10 8:43 PM (58.78.xxx.62)

    고양이는 털이 제일 문제인데
    겨울엔 그나마 거의 안빠지고 나머지
    계절은 털 밀어 주니까 좀 낫고요
    근데 말썽 피울땐 진짜 말도 못하지만
    매력이 너무 많아서 ㅎㅎ
    다리 뻗고 있으니 다리 위로 고개
    올리고 주무시려고...
    깨워야합니다
    일어나셔요 똥고냥씨!

  • 8. 그 때 나는 넘버 투 등극
    '13.12.10 8:54 PM (1.231.xxx.40)

    식구들 다 시킵니다, 뭐 갖다달라 뭐 해달라
    나 고양이 때문에 못 일어나~~~~ㅎㅎ

  • 9. 원글
    '13.12.10 9:16 PM (58.78.xxx.62)

    윗님~^^
    어찌 저랑 같은 행동을ㅎㅎ
    근데 저흰 남편과 저 그리고 고양이가
    전부라..고양이 핑계대고 시키면
    남편이 고양이를 데려다가 안아요ㅋㅋ

  • 10. 고든콜
    '13.12.11 2:07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천하에 사랑스러운 생명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465 (급)신종플루 질문 드려요 4 궁금 2014/02/25 834
354464 생중계 - 철도노동자 5차상경 총력결의대회 - 시청광장 lowsim.. 2014/02/25 287
354463 6세 여자아이 성격 크면서 바뀔까요? 4 손님 2014/02/25 1,637
354462 날씨가 참 따뜻하네요 ... 2014/02/25 505
354461 NC백화점은 아울렛인가요? 5 무식한 자 2014/02/25 2,567
354460 연아가 피겨역사 100년 최초 올포디움을 달성한 선수래요. 13 ... 2014/02/25 4,344
354459 지하철 도난사고 후기에요 8 ... 2014/02/25 3,488
354458 울릉도여행 5 가족여행 2014/02/25 1,449
354457 부모님 노후 이 정도면 시골에서 생활 가능하실까요? 9 부모님 2014/02/25 2,962
354456 밑에 강아지 얘기 읽고 생각이 나서 봉숭아꽃물 2014/02/25 692
354455 젊은 며느님들(2) 16 시어머니 2014/02/25 3,328
354454 입주청소시 발견한 곰팡이...? 4 속상 2014/02/25 1,477
354453 메이필드호텔 괜찮은지 문의드립니다. 3 .... 2014/02/25 1,401
354452 미국 칼리지에 대해 여쭤볼게요. 10 미국 2014/02/25 2,282
354451 그 남자는 저를 생각하지 않을까요? 4 미련 2014/02/25 1,490
354450 부산 뚜벅이여행 (내용 길~어요) 3 .... 2014/02/25 2,260
354449 응급남녀 같은 상황이 가능할까요? 2 응급남녀 2014/02/25 1,714
354448 비방글 작성 일베회원 재산압류했습니다. 시민단체 기증예 - 오유.. 7 ㅁㅇㅎ 2014/02/25 2,753
354447 윗분은 일하시고 헤어질때 인사 뭐라하나요 2 ... 2014/02/25 838
354446 우리 나라 부모들 너무 불쌍해요,자식들은 너무 못됐고요 38 ... 2014/02/25 9,247
354445 애견인들... 이런건 좀 말아주세요. 21 제발 2014/02/25 2,607
354444 승무원 친절 교육은 일반인이 받아도 참 좋을 것 같아요 5 표정이란 2014/02/25 1,738
354443 돼지꿈해몽 2 2014/02/25 1,048
354442 애랑 엄마랑 전부 아플 때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ㅠ 7 Ioo 2014/02/25 1,124
354441 페수 싸이트는 왜 그렇게 망한걸까요... 3 허참 2014/02/25 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