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어바웃타임 재밌나요?

휴그랜트 조회수 : 3,910
작성일 : 2013-12-10 19:19:14
보신분 계세요?
로맨스 코미디 이네요
사십대여인네 둘이서 보기에 겐찬을까요?
IP : 1.227.xxx.24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10 7:21 PM (39.119.xxx.125)

    로맨틱 코메디 라고만 하기엔
    가족영화 같은 느낌이 더 강했구요
    저는 눈물 줄줄 흘리며 감동적으로 봤어요
    추천합니다!

  • 2. 어제
    '13.12.10 7:22 PM (210.126.xxx.53) - 삭제된댓글

    오전에 봤는데 3,4,50대 여자분들 삼삼오오로 와서 많이 보시더라구요. 물론 저처럼 혼자온 여자분들도 있고...
    지루하다는 평도 있는데 전 재밌게 잘 봤어요^^

  • 3. 나는나
    '13.12.10 7:25 PM (218.55.xxx.61)

    좋았어요. 감동적이고..
    지난주에 조조봤는데 거의 만석이었어요.

  • 4. ......
    '13.12.10 7:25 PM (118.219.xxx.22)

    영화 좋아요.. 재미도 있고 생각하게도 하구요..

  • 5. 팔랑엄마
    '13.12.10 7:31 PM (222.105.xxx.77)

    ㅎㅎ
    저 어제 딸이랑 둘이 봤어요
    전 좋았어요..

  • 6. ...
    '13.12.10 7:32 PM (125.186.xxx.64) - 삭제된댓글

    러브액추얼리 재미있으셨다면 이것도 재미있어요!
    저는 로맨틱코메디라고 하나 웬지 정형화되고 닫힌사회에서
    살고 있는 지금 이 시절을 생각하니까 눈물이 나면서 힐링이
    되었어요!^^

  • 7. 재밌어요
    '13.12.10 7:44 PM (118.44.xxx.111)

    이건 로맨틱보다는 가족영화ㅠㅠ

  • 8. 용가리
    '13.12.10 7:49 PM (223.62.xxx.70)

    꼭보세요...
    마음이찡합니다...
    부자간의사이도 그렇고 가족관계도
    넘따스함!!
    간혹 웃기기도 하구요..ㅋ

  • 9. 가족이 보면
    '13.12.10 7:50 PM (59.25.xxx.87)

    있을 때 서로 잘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는 영화에요.
    아들과 같이 보고 나와서 넌 어느 장면이 인상적이니 물으니
    그 부분을 말하는데 저랑 같은 장면이라 가족이라 통하는구나 했답니다~

  • 10. 언제나23살
    '13.12.10 8:12 PM (182.224.xxx.77)

    저도 좋았어요.. 단순한 사랑 영화가 아니더라구요..
    남편이랑 둘이 봤는데 혼자서 보기도 좋은 것 같아요

  • 11. 방금 보고 왔어요
    '13.12.10 8:15 PM (61.79.xxx.76)

    너무 좋은 드라마같은 영화네요.
    저는 중고딩 아들들이랑 봤어요
    우리 나이에 딱 보기 좋은 잔잔하고 흐뭇한 영화네요.
    인생영화구요
    이런 영화 너무 좋아요.

  • 12. 오늘 봤어요
    '13.12.10 8:42 PM (121.170.xxx.130)

    40대중반 아줌씨들과 함께 봤는데 넘 좋았어요~
    잔잔하고 따뜻하고 그러나 전혀 지루하지 않은..
    후회하지않으실 거에요^^

  • 13. 요즈음
    '13.12.10 8:52 PM (39.7.xxx.207)

    본 영화중에 제일 괜찮았어요
    첫장면에 남주 너무 아니다 생각했는데
    끝날즈음 목소리며 스타일 외모까지 다 멋져보더라구요 전 무엇보다 여동생 삶이 바뀐게 제일 감동이얐어요

  • 14. ....
    '13.12.10 8:54 PM (211.107.xxx.61)

    간만에 괜찮은 영화였어요.
    지금 현재 나의 삶에 충실하자는 교훈도 있고..
    유머 감동 재미도 있구요.

  • 15. 아기엄마
    '13.12.10 11:02 PM (175.121.xxx.100)

    저도 첫장면에 남주 아니잖아!!! 했는데 나중엔 사랑스럽더라구요. 선택이나 인생의 갈림길에서는 항상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 또 한번 배우고 왔네요.

  • 16. 여유~
    '13.12.11 1:25 PM (1.254.xxx.35)

    나만 지루했었나봐요 ㅠㅠ
    자다깨다 자다깨다 했어요 전혀 안 재미있는

  • 17. ㅇㅇ
    '13.12.16 11:52 PM (110.15.xxx.100)

    시시하고 지루할수도 있어요
    저는 올해 본 영화 중 최고예요
    왜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ㅠㅠ
    저의 속상하고 안 풀렸던 가슴응어리가 풀릴 정도로 힐링됐어요
    따뜻하고 감동적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805 갑자기 국산 과일. 유제품 비싸단글이 ㅎ .... 16:37:06 12
1741804 한미 FTA는 왜 욕한거에요 6 . 16:34:49 110
1741803 BBC도 성공이랍니다 1 관세협정 16:34:38 253
1741802 압구정 현대 토지지분 2 궁금 16:33:32 153
1741801 옛 선조들은 요즘처럼 단백질 섭취 어려웠을 텐데 어떻게 섭취했을.. 7 단백질 16:32:08 182
1741800 잔치국수에 푸주 넣으면 이상할까요? 13 ... 16:30:29 194
1741799 성심당 낮에 가도 빵은 있지요? 2 성심당 16:29:54 181
1741798 민생지원금 첫 사용으로 써브웨이 샌드위치 먹었어요. 3 ... 16:29:53 172
1741797 광우병 집회 다녔던 언니들, 그동안 미국 소고기 한번도 안드셨겠.. 21 광우뻥 16:28:56 329
1741796 김건희 논문 박사학위준 교수들 2 ㄱㄴ 16:28:15 277
1741795 스토킹살해사건 언급 이대통령 고맙습니다-숏츠 2 ㅇㅇ 16:23:03 317
1741794 국민연금 추납이 1070만원이라는데 60개월 할부로 가능하대요 .. ,,, 16:22:20 384
1741793 냄새 적게 생선구이하는 방법 없을까요? 2 .. 16:20:18 217
1741792 브래지어가 여성의 억압의 도구다라는 주장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3 ........ 16:18:19 652
1741791 새 임차인이 전세 대출 못받게 됐나요? 1 ... 16:16:13 285
1741790 명품 가방 안 아끼는 분 계세요? 4 …. 16:14:37 499
1741789 "백령도 방공레이더 야간엔 껐다"…무인기 北침.. 3 내란수괴간첩.. 16:12:49 588
1741788 화장하실 때 6 궁구미 16:11:07 460
1741787 조국 사면의 핵심을 말씀하시는 교수님 8 조국사면 16:09:57 554
1741786 휘슬러 프로피 가지신분들 잘 쓰고 계신가요 3 .. 16:08:29 179
1741785 이번기수 현숙은 존재감이 왜 그렇게 4 없는지 16:07:08 526
1741784 소비쿠폰, ...11일 만에 90% 신청 20 ... 16:03:48 859
1741783 철강은 관세 50퍼 유지네요.. 10 .. 16:03:10 1,060
1741782 트럼프 믿고 있던 사람들 우짜냐? 10 o o 15:57:07 1,155
1741781 환기 언제하나요? 4 환기고민 15:55:46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