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sg 마트는 너무 비싼것 같아요
아무리 마진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비싸게 팔아서 어떻하려나 싶더라고요.
신세계 걱정하는거 웃기지만 진짜 가격가품 넘 심해요
1. ㅁㅁㅁ
'13.12.10 12:22 AM (175.209.xxx.70)비싼수퍼만 있는거 아니잖아요
이마트도 있고 동네수퍼도 있고 인터넷도 있어요
좋은거 구하기어려운거 파는데도 있어야죠2. 거긴
'13.12.10 12:24 AM (219.251.xxx.5)그거 감당되는 사람만 가는 곳이잖아요~~
발렛파킹에~쾌적한 쇼핑이 그 가격에 들어가는거죠.3. ...
'13.12.10 12:24 AM (59.187.xxx.218)그래도 곧죽어도 거기서만 장보는 제친구도 있어요.
백화점지하보다 거기가 더비싼느낌이던데...
거기 돌아다니다보면 유명인들 많이보잖아요. 그맛에가는건지...
그들이랑 자기를 동일시하는 느낌땜에 가는건지...4. 그래서
'13.12.10 12:29 AM (175.223.xxx.67)거기서만 장본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죠 ㅎㅎㅎㅎ
미국의 모마켓과 진열방법이 너무 비슷해요.5. ..
'13.12.10 12:32 AM (219.254.xxx.213)저는 ssg라는 것도 82통해 처음 알았네요 ㅋ
6. 당연하져
'13.12.10 12:38 AM (119.149.xxx.124)당연한거 아닌가요
비싼동네 청담동에..거기 월세에...자릿세... 그리고 럭셔리 마켓이란 타이틀인데..
거기 장보는 사람들 보면 옷입은거 걸친거 보면 수천만원 둘둘감고 오는 사람이 많아요
가방도 거의 에르메스고... 가격 상관없이 종은물건 편하고 고급물건 사려는곳이지
그곳이 싸게 사려는 이마트가 아닌걸요 ㅠ7. sfdf
'13.12.10 12:50 AM (222.100.xxx.6)근데 우리나라것도 외국나가면 그렇게되요
원래 수출되면 관세붙어서 다 그렇게 되는건데;;8. ...
'13.12.10 12:57 AM (116.39.xxx.32)비싼거 감안하고 가는거죠.
가끔 블로그에 ssg마크 보여주고자하는 사람들도 있는듯하고 ㅎㅎ9. 000
'13.12.10 1:50 AM (84.144.xxx.122)물 건너가면 원래 다 비싸져요.
저는 독일 사는데 여기 아시안 먹거리 비싸요. 신라면 한 봉지 2천원. 김 한 봉지 (몇 장 들었는지는 모르겠고)8유로던데 한화로 만 2천원?? 유기농 수퍼가면 두부 한 모 3천원 넘고..10. 강남백화점에선
'13.12.10 2:21 AM (221.148.xxx.39)강남백화점 수퍼들 평균인거 같은데요. SSG가 집근처라 자주까진 아니어도 2주에 1번정도 가고,
이마트랑 한살림, 가끔 현대본점, 신세계 강남점 등을 가는데요. 크게 다른데보다 비싸단 느낌은 없었어요.
물론 저같은 경운 공산품은 SSG에서 잘 안사고요. 주로 육류, 채소, 과일등을 사는데...SSG가 신세계 강남이랑 비교하면 덜 산만하고(사람이 적음), 고기도 자주 세일하고, 서비스도 더 편하고 등등의 이유로 좋더라구요. 아니면 현대본점 수퍼가 뭔지 모르게 전형적인 수퍼마켓 동선이라 그른지 편리하구요.(제 느낌이 옳은건지는 모르겠으나 현대가면 뭔가 더 사오게되고, 지출이 늘어서 근가 더 비싼 느낌이예요.) 암튼 SSG가 특히 비싼 느낌은 모르겠어요.11. 비싸긴 하죠
'13.12.10 4:11 AM (211.48.xxx.230)저도 한번 가보고 놀랬어요
물건너 와서 비싼거 같구요
현대 갤러리아나 강남 신세계보다
비싸진 않아요 거의 비슷하죠
이마트나 롯데마트보다 비싼거죠
먹거리 좋은거 살려고 하는데 사는사람들이
가격이 문제겠어요
이마트도 동네마다 가격몇십원씩 차이나요
그런데서 장보는 사람들이 가격이 문제겠어요
거긴 다른데 없는 먹거리들도 팔던데
저처럼 한번 구경할만하죠 ㅎㅎ
이마트랑은 많이 다르던데
비싼거 알고 가는거겠죠
거기서 늘 장보는 사람들은 비싸다 생각안할걸요
저처럼 늘 싼 동네슈퍼 다니는 사람이 거기가면
왜이리 비싸지 하지만 강남백화점 지하다니는
사람들은 비싸다 전혀 생각안할거예요12. ...
'13.12.10 4:36 AM (118.221.xxx.13)한번 가봤는데 오일 종류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소량으로 살 수 있어서 좋던데 혼자 사는 저는 큰거 사서 버리느니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