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선수 의상 어떤게 젤 맘에드시나요?

[푸시케]

경기나 아이스쇼 의상 통틀어 김연아선수 의상 중
젤 잘 어울리고 예뻤던 옷이 무엇인가요?
저는 올림픽 때 금메달 받았던 로얄블루색 의상-
목 부분 반짝이는 크리스탈과 깊은바다속 같은
파란 빛깔이 너무 우아하고 음악이랑도 잘
어울리더군요.
그리고 죽음의 무도 때 입었던 블랙의상도 섹시하니
잘 어울렸구요.
아이스쇼 때 입었던 하얀 원피스인데 스커트가
풍성하니 겹겹이 나풀거리던 옷도 참 예쁘더군요

[...]

갈라 온리호프요.

[ㅇㅇ]

다요. 다 이뻐요.

[....]

세헤라자데요.
붉은 리본.. 섬세한 느낌의 장식이 정말 너무 예뻤어요.
내심 그런 느낌을 기대했는데 이번 옷은 좀 확 눈에 띄는 그런 느낌이 덜 해서...

[..]

전 레미제라블이요~~
특히 소매가 넘 맘에 들었어요.

[dd]

죽음의 무도하고 거쉰이요 정말 세련되었어요~
의상 얘기하면 하도 뭐라고 하니까 말 안하지만 감각은 이전 디자이너가 훨씬 좋았던 것 같아서 좀 아쉬워요

[고정점넷]

뱀파이어와의 키스 가 피부랑 잘 맞아서 가장 예뻤다 생각 하지만 모두에게 어울릴 옷은 아닌거 같고
전 옛날 종달새 옷도 예뻤던 기억이 있어요

[솔직히]

다 이뻐요 몸매되고 얼굴되니.. 저도 어떤의상이 제일 이뻤나 혼자 순위를 꼽고있었는데 뭐 옷걸이가 좋아선지 뭘 입어도 다 이쁨. 물론 디자이너가 의상제작도 잘했겠지만요.

[ㅇㅇㅇㅇ]

진짜 다 이쁘지만...
굳이 고르자면 죽음의 무도에 한 표.

[...]

뱀키랑 레미제라블이요.
레미제라블은 소매 표현이 독특해서 좋았어요.

[최고]

뱀파이어와의 키스랑 거쉰 의상요 특히 뱀파이어와의 키스 너무너무 세련되고 정말 잘어울렸던거 같아요 헤어,화장도 예전이랑 좀 달랐는데 정말 보는순간 헉 했어요 몸부분의 정말 너무 이쁘더라구요

[--]

종달새, 거쉰

007도 좋았고.

[저두]

뱀피 의상이 독특하고 다른 선수들과는 차별화되는 연아 선수만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의상 같았어요. 개인적으로 밴쿠버때 입었던 007 의상은 별로 안 좋아했어요.

[...]

전 이번 노란게 젤 이뻐요.
흔하지 않는 색상이고요. 연아가 입으니 더 우아하고 고급스러워 보여요.

[......]

레미제라블이요.
그렇지만 이번 겨자색도 예쁘네요. 게시판에서 봤을땐 어머나 했는데 경기 모습에서는 예뻤어요.
너무 요란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없어 보이지도 않고요.

[점둘]

저두 (거쉰)이요

[지나다..]

저는 거쉰하고 세헤라자데요...
지금 쇼트의 겨자색도 사진으로 볼때는 좀 실망했었는데요...
경기중에는 정말 한마리의 나비처럼 너무 예뻤어요...

오히려 프리의상이 죽음의 무도와 겹쳐 보여서 좀 아쉽네요~~^^

[음.]

거쉰, 세헤라자데, 벰파이어의 키스, 죽음의 무도...다 좋은데 이번 겨자색은 색은 그렇다쳐도 디쟈인이 영 마음에 안드네요.
비즈들이 갑옷입은것같아요.

[저는]

죽무랑 공공칠이랑 뱀키요.
이번 의상은 김연아라서 여전히 예쁘지만 프리 의상은 좀 더 반짝거렸으면 좋겠어요.
추모의 느낌이라지만 그래도 탱고인데 좀 더 눈에 띄는 느낌이었으면...(너무 절제한 것 같아서
얼핏 상복 느낌이 나는 게 아쉬워요. 개인적으론..)

[다 예뻐서 원,,,]

죽무랑 거쉰 뱀파이어도 예뻤어요.
근데 의외로 007의상이 실제로 보니 블링 블링하니
진짜 이뿌드만요.
죽무보다 더 예뻤어요.
그치만 죽무 첨 나왔을때 그 고개짓과 음악 의상의 조화땜에
임팩트는 죽무가 가장 크네요 ㅎㅎㅎ
그리고 이번 옷 쇼트는 비즈를 가운데로 라인 들어가게 하면 어떨까싶기도하고 롱 프로그램의상은 너무 까매서
멀리서 볼땐 정말 상복같아요.
같은 검정이다보니 죽무랑 자꾸 비교되기도하고
좀 더 수정했음싶긴해요.

[저두요...]

전 이번 노란게 젤 이뻐요.
흔하지 않는 색상이고요. 연아가 입으니 더 우아하고 고급스러워 보여요. 22222222

외국디자이너의 평이
그런 황록색이 맞는 외국배우도 드물데요.. 그런데 그런데
연아양이 잘어울린다는 거예요!!!!
희소성이 있다는건 정말 복받은 몸매와 피부 아니겠어요.!!^^

[상복인거 아는데요,,,]

상복인거 아는데 그래도 옷에 임팩트가 좀 있었음 좋겠어요.
가까이 사진 찍혔을땐 큐빅이 좌르르 보여서 예쁜데
의외로 멀리서 카메라에 잡힐땐 그게 드러나지않아서
아쉬웠어요.
음악도 대중들이 듣기엔 강한 느낌이 없으니까요.
필립허쉬가 탱고 느낌의 안무가 더 들어갔음한다는 글을 적었던데 일반인들이 보기엔 더 무난하고 임팩트 없는데
의상까지 너무 새까만 느낌이었어요.
큐빅을 블링 블링 크게 박아라 이런건 아니지만 심심한 느낌은 있어요.
대중들은 그 곡이 아버지를 추모하며 만든 곡이라고들
잘 모르고 지금 심판들 하는 꼬라지들도 그런거 별로
염두에 두지지않는거 같아서(ㅡㅡ^) 그렇다면 의상이라도 좀 더 확 들어오는 느낌이 있었음하는게 제 생각이었읍니다.
저도 팬이지만 요즘 연아양 옷 얘기하면 하도 분위기가 무서워서 그나마 여기에 글 올라왔기에 적어본겁니다.
이렇든 저렇든 연아양측에서 잘 알아서하리라봅니다. ^^

[아 님 ㅋㅋㅋ]

저는
왕 예쁜 연아 ㅡ 록산느 거쉰
좀 더 예쁜 연아 ㅡ 대부분
그냥 예쁜 연아 ㅡ 007 오마주 노란옷 레미제라블 이렇네요
다 예쁘지만 아무래도 배경이 빙판이다보니 원색의 옷들이 더 예쁜것 같아요

[..]

저도 레미제라블 의상이요... 너무 좋아보여요~ 모든경기는 감동~!! 끝까지 응원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