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박2일 여행간다는데 ..댓글부탁

고3딸 조회수 : 830
작성일 : 2013-12-09 12:57:13
아이가 82쿡에 올려달래요...여기서도 반대하면 수긍하겠다고...







고3때만 빼고 여행을 즐기는 저희가족 정말 국내 국외 아이 데리고 많이 다녔어요.







그리고 딸과 저하고 제주도 여행갔다온지 1주일 되었어요.







동생은 남편이 데리고 있었어요.







그리고 12월말에 가족과 함께 스키타러 기기로 했고 1월달에는 홍콩,마카오도 아이 친할머니와 가족과 함께







다녀 오기로 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친구와 둘이서 첨에는 제주도여행 보내달라고 떼를 쓰다가 지금은 1박2일 스키장에







보내달라고 떼를 쓰네요.







같이가는 친구엄마도 저한테 같이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화도 왔어요.







문제는 남편이 절대반대 하고 있어요.







아이들끼는 자고오는 여행은 아직 어려서 안됀다고 당일여행이나 친구와 자고 싶으면 2박3일이라도 집을 비워줄테니







집에서 파자마파티 하라고 남편이 원래 원칙이있고 권위가 있어서 쉽게 결정을 바꾸기는 쉽지 않으듯 저만 아이가 메달리니







너무 힘드네요.친구는 빨리 허락맡으라고 아이에게 계속문자하고 친구네 부모님은 이상하게 생각할까 걱정이고







평상시 친한 친구엄마에요. 현명하게 대처하고 싶은데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부탁해요?~
IP : 220.71.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9 12:58 PM (14.46.xxx.209)

    아직 미성년자죠ᆞ절대반대ᆞ

  • 2. 원글
    '13.12.9 1:00 PM (220.71.xxx.144)

    아이패드라 수정하기 눌렀더니 간격만 계속 넓어지네요.수정은 안돼고 죄송해요~

  • 3. 아직은 무리
    '13.12.9 1:01 PM (211.181.xxx.253)

    성인이라도 여자끼리 1박은 위험요소가 많은데

    아직 어린 학생들만 가기엔 부모 된 입장에서도 불안하고 혹시나 사고가 난다면

    수습 불가..

  • 4. 고3때만 빼고
    '13.12.9 1:03 PM (180.180.xxx.109)

    고3때만 빼고라고 쓰셨는데 아이가 정확히 몇살인건가요.
    미성년자면 당연히 안되지요

  • 5. 원글
    '13.12.9 1:05 PM (220.71.xxx.144)

    지금 수능치른 고3이에요.

  • 6. 원글
    '13.12.9 1:09 PM (220.71.xxx.144)

    친구부모님은 모범생 자녀의 여행을 반대하는게 기분나쁠 정도로 괜찮은 아이들이에요.
    남편은 아직 너무 어리다고 반대하고요.

  • 7.
    '13.12.9 1:22 PM (222.105.xxx.77)

    아직 고3이면 미성년자끼리의 숙박은 금지에요..
    보호자 없으면 숙박시설 이용이 불가능이에요
    저희딸도 친구랑 부산가고 싶다고 졸랐었는데,,,
    안된대요
    호텔에 미성년자들끼리만 숙박하는거 자체가..

  • 8. 오트밀
    '13.12.9 8:04 PM (125.132.xxx.56) - 삭제된댓글

    저라도 안될것 같아요.
    남편분 말대로 집을 비워주시고 자기들끼리 맘껏 놀라고 해보세요.
    요즘 아이들을 못믿는게 아니라 나쁜 사람들이 너무 많은 세상이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315 하기스 기저귀 주로 어디서 구입하세요? 2 fdhdhf.. 2014/02/22 830
353314 연아 91% 러시아 철딱서니 6% 12 손전등 2014/02/22 3,144
353313 퍼옴 ) 초등 남교사는 진짜 노예같아요... 7 코코 2014/02/22 5,720
353312 연아 중앙 본능 1 중앙 2014/02/22 1,894
353311 팀추월 5 ... 2014/02/22 963
353310 피겨 잘 아시는 분들...김연아 작품 구성 객관적 난이도? 13 궁금 2014/02/22 2,887
353309 남자 팀추월 결승진출~~!! 14 * 2014/02/22 2,033
353308 동네사람이 인사해도 모른척 하네요 11 속상... 2014/02/22 3,154
353307 연아 갈라....동메달 딴 데니스텐하고 페어 맞나요?? 6 진홍주 2014/02/22 4,671
353306 색조화장품 5 메이컵 2014/02/22 1,019
353305 겨울이 끝나가는 것 같아 아쉬워요.. 13 끝나가는 겨.. 2014/02/22 1,923
353304 우크라이나에서는 친러샤 정부땜시 사람이 죽어나가는데 뻑 푸틴 2014/02/21 494
353303 혼자 소주까고 있어요 1 2014/02/21 888
353302 영어문장 해석 도움 좀 부탁드려요...(이런분위기에 죄송합니다... 1 suay 2014/02/21 442
353301 러시아 아시러 아시러 러시아 2 지인 카스에.. 2014/02/21 547
353300 우리나라가 일을 크게 벌리면 도대체 어떤 불이익이 있는 걸까요?.. 14 입다물고 있.. 2014/02/21 3,254
353299 진짜 오늘은 여기서 계속 연아 얘기뿐이네요 8 헐... 2014/02/21 1,016
353298 소트니코바 착지시 잠시 휘청...감점 대신 후한 점수 받다니 8 손전등 2014/02/21 2,122
353297 해외 오래 계신 분들. 애틋한 정드세요? 4 -- 2014/02/21 1,177
353296 이번 김연아 스캔들에서 제가 느낀건 8 질려요 2014/02/21 1,947
353295 리프니보다 소쿠리가 왜 이렇게 얄밉죠? 8 소쿠리 2014/02/21 1,520
353294 빙산연맹에서 나서서 IOC에 항의 할 수 있게 전화로 항의좀 합.. 6 2014/02/21 1,037
353293 86세 되신 친정엄마의 연아 관전기 3 ... 2014/02/21 2,707
353292 직장에서 소시오패스 만났어요 ㅜ 6 gogo 2014/02/21 8,918
353291 소트니 탈춤ㅋㅋㅋ 8 두고두고부끄.. 2014/02/21 2,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