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신신애씨 노래가 울적한 날씨에 마음에 울려퍼지네요..
어떤놈은 20대에 판사를 하기도하는반면
어떤놈은 주유소알바를 뛰기도하며
자기자식 전문직이라며 목에 기브스하고 다니는 엄마들
실상은 학창시절 호러영화 버금가게 아이 잡으며 보냈겠지요
부모와 아이가 친구가아닌
흡사 직장상사와 부하와의 수직적관계..
그런 환경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약자에 대한 관용이 대체적으로
부족해요..
따뜻한 온풍기가 나오는 학원에 틀여박혀 영어단어와 수학공식을 암기하는 아이에게
공사장에서 일하는아저씨들,경비아저씨, 미화원아줌마같은 단순노동자들이 과연
인간으로나 보일런지...그러면서 논술에선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논하겠죠...
이런 괴물들이, 현재sky에서 사회로 나가기위해 준비중이라는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난놈은 잘난대로 살고 못난놈은 못난대로 산다
..... 조회수 : 848
작성일 : 2013-12-09 11:52:56
IP : 175.223.xxx.17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2.9 12:15 PM (182.222.xxx.141)sky 출신들은 괴물? 왜 전문직 종사자의 엄마들은 전부 다 호러영화 주인공 같이 자식을 잡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공부 못한 아이들은 엄마가 잡지 않아서라고 정말 믿으시는 건가요? 좀 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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