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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회, 100억여원 지원금 받으며 대놓고 문재인 비방·박근혜 지지”

ad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13-12-06 22:44:49
헌정회가 편파적으로 여당 후보를 지지하고 야당 후보는 비난하는 등 대선에 개입하는 글을 게재한 것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헌정회는 전직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기구로 '대한민국헌정회 육성법'에 따라 국가 또는 지자체의 보조금을 받는 단체다. 헌정회는 올해 국회사무처로부터 130억 원 가까운 금액을 지원받았다.

8일 민주당 김현 의원에 따르면 헌정회는 지난 대선 기간에 야권의 대통령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을 일삼았다. 반대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대해선 지지와 칭찬 일색이었다. 헌정회가 발행하는 월간지 '헌정'(憲政) 2012년 9월호에는 '원칙과 신뢰의 정치인 이제 ‘소통’에 전력투구'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거침없는 박 행보 눈부시다", "박근혜의 소통공정은 청춘 문화의 집산지로 통하는 서울 홍대 앞 거리, 20대와의 스킨십에서 절정을 이룬다"고 적혀있다.

10월호에선 "지금 대한민국은 중대한 기로에 있다. 오는 12월19일에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후보가 당선되느냐, 아니면 김일성의 3대 세습을 흠모하고 체제를 뒤흔드는 세력의 후보가 당선되느냐 하는 기로에서 우리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본다", "건국대통령 이승만 산업화 대통령 박정희 시대를 의도적으로 외면한 문재인이 한 수 배워야 할 게 있다", "문재인 후보의 이념적 정체성은 거의 완벽한 ‘좌 클릭’ 이다"이라는 글을 실었다.

대선 직전인 12월 호에서도 '대한민국 현대사 왜곡하는 위장 민주진보세력들의 실체를 직시하자'라는 글을 통해 "노무현 [땅 따먹기 운운] 발언 공식기록서도 확인", "바로 종북좌파들의 집권 10년이 그 해답일 것이다. 그들의 집권 10년 동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철저하게 부정되고 왜곡되었으며…"라고 주장했다.

기사전문 http://www.vop.co.kr/A00000696730.html
IP : 115.161.xxx.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이
    '13.12.6 10:52 PM (117.111.xxx.101)

    제 2의 유정회군요.

  • 2. ocean7
    '13.12.6 10:58 PM (50.135.xxx.248)

    뼈속까지 친미/친일 이라더니 아주 꼼꼼하고 치밀한 쥐쉐키..
    아주 퇴임후 감옥안가려고 철저히도 했구나 ㅁ ㅊ ㅈ 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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