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 아주버님이 돌아가셨어요. 질문에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1. ㅇㅍ
'13.12.16 1:59 PM (203.152.xxx.219)장성한 자식이 먼저 갈경우에 부모님은 안가셔도 된다 하던데요.
본인이 꼭 가시겠다 하는게 아니라면 안가셔도 될듯합니다..
아마 하루나 이틀정도 되지 않으려나요. 일단 하루는 확실할테고요.
담임선생님과 말씀해보세요.
전화로 통화하는게 더 좋겠지만, 수업중엔 어려우니 문자로 먼저 말씀하신후
나중에 수업끝난후 전화하시는게 좋을듯..2. 걱정이
'13.12.16 2:01 PM (125.178.xxx.170)많이 되시겠어요. 시어머님이 참 힘드시겠네요. 학교엔 선생님께 전화드리시면 되고 나중에 사망신고서 제출하시면 될거예요. 아마 삼사일정도 되지 않을까요. 보통 삼일장 하니까요. 부조는 형편껏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큰형님과 시어머니 잘 위로해드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
'13.12.16 2:02 PM (121.160.xxx.196)담임과 통화해서 자세히 물어보세요. 며칠인지, 서류필요한지
허용일수보다 더 빠지면 어떻게 되는지등이요.
부조금은 몇 백 단위 하면 될것 같아요. 저희 경우 시동생 결혼때도 500만원했으니까
아마 더 크게할것 같은데요.
시어머님 문제는 알아서 하시겠죠. 형님도 계실거구요.
저희 싫어하던 아드님이어서 그랬는지 자식 상에는 안가는거라고 말씀하시고
시어머님은 잠간 들렀다만 가셨는데 시아버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장례식장에 상주하셨었어요4. ㅎㅍ
'13.12.16 2:03 PM (122.32.xxx.129)부모님은 빈소에 안 가셔도 되고 물론 상복도 안입으셔도 됩니다.당신이 원하시면 빈소에 가계시는 걸 말릴 순 없겠죠.
부조금은 원글님 집안의 경조사비 단위가 어떤지 모르지만 50,100단위로 적정한 금액으로 하셔요.5. 옷
'13.12.16 2:15 PM (211.226.xxx.20) - 삭제된댓글든든하게 챙겨서 가지고 가세요
치마속에도 두꺼운바지 입으시고요
머플러 챙기시구요 장갑도 챙기시구요
부조금은 남편에게 물어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우리는 이번 아이들 고모부 돌아가셨는데 100만원 했거든요6. 존심
'13.12.16 2:16 PM (175.210.xxx.133)형제간에 부조금이라는 개념은 약간 부적합해 보입니다.
장례를 치루고 들어온 부조금으로 모자랄 경우 형제간에 상의해서 걷어서 내는 것이 보통입니다...
남았을 때도 상의해서 어머님 용돈으로 드리던지...
아니면 금액이 클 경우에는 부조들어온 사람의 비율에 따라 나누기도 합니다.7. 우리 집안은
'13.12.16 2:21 PM (61.79.xxx.76)시숙이 부모 역할을 해 와서 그런지
7남맨데 모두 상복을 입었어요
장례기간 모두 같이 지냈고
우리 앞으로 온 부조금도 장례비용에 넣고 남은 돈은 큰 동서 다 줬어요.
우리가 부조 제일 많이 들어왔는데 그랬어요
그랬는데 큰 동서가 남자가 있었던지 그나마 물려받았던 땅마저 처분하고 빨리 재혼해 버렸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2185 | 남편 회사 연말 부부동반 모임 2 | 연말 | 2013/12/18 | 1,934 |
332184 | 얍삽하고 신의없는 사람 감별법 44 | RANA | 2013/12/18 | 29,253 |
332183 | 이게 대상포진인가요? 급해요..도와주세요.ㅜㅜ 19 | 걱정 | 2013/12/18 | 20,306 |
332182 | 무짠지 첨 담궈요 1 | 짠지 | 2013/12/18 | 786 |
332181 | 저희집 김치찌개 좀 살려주세요 너무 짜요 ㅠㅠ 12 | 짜도너무짜ㅠ.. | 2013/12/18 | 5,860 |
332180 | 자존감이 너무나도 낮은 저, 앞으로 어떤방식으로 극복해나가야할까.. 11 | 자존감 | 2013/12/18 | 2,989 |
332179 | 정말 좋은 시절 맞나요? 5 | 정말 | 2013/12/18 | 1,039 |
332178 | 탈모 대부분 유전 아닌가요? 19 | 음 | 2013/12/18 | 3,422 |
332177 | 고혈압일까요? ㅜㅜ 2 | 휴 | 2013/12/18 | 1,334 |
332176 | 미역국에는 마늘 안넣는 건가요? 20 | 미역국 | 2013/12/18 | 3,787 |
332175 | 서울역 근처 2 | 도와주세요 | 2013/12/18 | 736 |
332174 | “이건 ‘의료 민영화’ 전 단계가 아니라 그냥 ‘의료 민영화’다.. 1 | 민영화반대 | 2013/12/18 | 1,047 |
332173 | 체포영장 발부되면 어떻게 되는거죠?? 1 | .. | 2013/12/18 | 862 |
332172 | em으로 변기청소...도와주세요ㅜㅠㅠㅠㅠㅠ 1 | ... | 2013/12/18 | 1,966 |
332171 | 저희동네 택배배달해주시는 분 여자예요 11 | ... | 2013/12/18 | 2,077 |
332170 | 입학하는 중학생 선물 2 | 귤차 | 2013/12/18 | 956 |
332169 | 어수선한 이와중에 질문드려요 | 스키준비물 | 2013/12/18 | 516 |
332168 | 백혈촛대전구를 led촛대로 바꿨어요 5 | 절전 | 2013/12/18 | 1,124 |
332167 | 고민고민....고쳐쓰나,,없애나,, 3 | 침대를어쩔 | 2013/12/18 | 742 |
332166 | 화장실 바닥 배수구 주위에 물기가 자꾸 생기는데... 1 | 문제 | 2013/12/18 | 977 |
332165 | 컴퓨터 추천바랍니다.. 3 | 비전맘 | 2013/12/18 | 748 |
332164 | 우리의 엄마들은 왜 우릴 그토록 학대했나 6 | 용서는개뿔 | 2013/12/18 | 3,344 |
332163 | 자궁안에 물혹같은게 2년동안 안없어지고, 커지지도 않았다면? 11 | 자궁검사 | 2013/12/18 | 3,267 |
332162 | 일베의 차원이 다른 논리 5 | ... | 2013/12/18 | 979 |
332161 | '안녕들 하십니까' 열기 뒤에 반기 1 | 세우실 | 2013/12/18 | 1,0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