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에요.. 초음파로 모양이 이상하다 해서 조직검사했고 결과 악성으로나왔는데요
다행이 아주 초기라네요. 늘 유방이 걱정이었는데 의외로 유방은 괜찮고 아무생각없이 덩달아
검사한 갑상선에 이상이 있네요 /
남편이 자꾸 더 큰병원에서 한번더 검사해보라네요
제가 간 병원이 여성전문병원으로 애들 분만도 거기서했고 꾸준히 다닌곳이거든요
갑상선 담당선생님도 대학병원에서 경력많으신 분이고
근데 남편은 못미덥다고 자꾸만 큰대학병원을 고집하네요.
애들땜에 전 먼곳은 좀 꺼려지구요. (두시간 거리)
어떡하는게 좋을까요?
더 큰병원에서 검사한번 더 받는게 나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