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ㅡ
'13.12.6 11:29 AM
(175.195.xxx.187)
저도 넘 없애고 싶은데 스마트폰 길찾기를 넘 유용하게 써서 고민중이예요. ㅠ
2. ...
'13.12.6 11:30 AM
(112.220.xxx.100)
차라리 상담을 받아보세요..;;
저런이유로 폴더로 돌아간다는건 좀 이해가 안되네요 -_-
3. 그냥
'13.12.6 11:31 AM
(222.107.xxx.181)
게임 다 삭제하세요
의지로 이겨내보시고
안되면 폴더로..
4. 전
'13.12.6 11:32 A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절대 못없앱니다.
회사에서 자유롭게 하시고
집에서만 자제하는걸로 하시는게 어떨지.....
5. 헉...님들...
'13.12.6 11:34 AM
(115.22.xxx.148)
60:40입니다...의지만이 답인건가요...
6. ㄷㅈ
'13.12.6 11:38 AM
(211.238.xxx.16)
아뇨...폴더폰 괜찮을 것 같아요...
저야 게임은 워낙 안 하니까...
하지만...정말 집중해서 뭘 하질 못하겠더라구요(검색해보고 이것저것)...
그래서...도서관이나 카페갈 떄는 -책을 보러-...일부러
스마트 폰 가져가지 않아요...
훨 낫더라구요...집중도 되고...
7. ...
'13.12.6 11:39 AM
(58.120.xxx.232)
저도 가끔 폴더로 돌아가고 싶어요.
책을 읽는 횟수가 훨씬 준 거 같아서요.
8. 음
'13.12.6 11:43 AM
(123.143.xxx.43)
저는 게임이랑 SNS 다 지우고 나니 괜찮았어요 ㅎㅎ
9. 스맛폰
'13.12.6 11:45 AM
(61.84.xxx.3)
티맵때문에 포기 못하는데요...저하고 상황이 비슷 ㅠㅠ 애들이 날 보고 뭘 배울까 한심합니다.
휴대폰은 밖에서만 되도록 사용하고 집에서는 하지 않도록 정하고 전화만 받으세요. 겜은 모두 삭제하고요.. 아침날씨 알람 빼고는 애들 앞에서는 않하려고 해요. 요즘 제가 노력하네요~
10. ...
'13.12.6 11:45 AM
(218.238.xxx.159)
그냥 없애세요 다시 필요하면 다시 사면되고
11. 요조라
'13.12.6 11:46 AM
(183.96.xxx.112)
저도 스마트폰 이후 책을 거의 안읽어요ㅜㅜ
12. ㅡ
'13.12.6 11:50 AM
(175.195.xxx.187)
저도 스마트폰 이후 책을 거의 안읽어요ㅜㅜ
- 이거 완전 공감...................................진짜 스마트폰 끊어야 할듯...
전 원래 지하철 타면 책 읽었는데 요즘은 스마트폰 해요 ㅠㅠㅠ
예전에는 밥먹으면서도 책 읽고 하루죙일 책 읽고 있었는데
13. 없애진 마시고
'13.12.6 11:52 AM
(58.78.xxx.62)
저는 폴더폰 사용자인데 남편 스마트 폰으로 저녁에 인터넷 하고 그래요.^^
기기보다는 의지의 문제 아닐까 싶어요.
습관적으로 핸드폰 잡는 시간을 없애고
아예 몇시부터는 책을 읽겠다..라고 계획을 세우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근데 컴퓨터, 스마트폰 등으로 책을 읽기도 힘들어졌지만
책 몰입도도 너무 떨어진 거 같아요.
저만 해도 책을 진득하니 앉아서 읽기가 무척 힘들어 졌어요. 금새 다른 곳에 한눈 팔고요
옛날엔 책 정말 많이 읽었던 사람인데 말이죠.
14. 3322
'13.12.6 11:53 AM
(211.126.xxx.249)
저요! 제가 그런 이유로 일반폰으로 바꿨어요.스마트폰을 들고 사는 내모습이 싫어서요.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지금은 아주 좋아요...필요한 정보는 컴으로 얻구요...
저는 좋더라구요.
15. ....
'13.12.6 11:55 AM
(14.35.xxx.22)
저도 그러고싶어요. 전화로만 이용하면 좋겠어요.
다달이 식구마다 수만원씩 내는 것도 낭비같구요.
16. 책
'13.12.6 11:56 AM
(115.22.xxx.148)
책읽어본지가 언젠지...정말 이게 가장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무척이나 산만해져가는것 같습니다.손가락으로 여기저기 훑어가며 하나보다가 카톡들어오면 카톡읽고
기사 읽다가 다른게 눈에띄면 또 그거보고...
언제부터인가 차분하게 책하나에 고정하는게 힘들어져가는것 같아 큰일입니다.
17. ㅎ
'13.12.6 12:00 PM
(175.255.xxx.31)
저도 똑같은 고민했었는데.
의지의 문제라지만 사람의 의지가 그리 강하지 않다는게 문제죠. 근데 더큰 문제는, 이미 스마트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단거예요. 시대의 흐름이란게있는데 나혼자 살거아니면 폴더폰으로 돌아갈수가 없어요.
중독방지어플 써보세요. 카톡이나 은행업무등은 할수있게 선택해놓고 인터넷만 시간정해 막아놓아보세요. 전 저녁시간은 이걸로인해 어느정도자제가 되었는데 .. 이것도 방지어플을 설정하는 '의지'가 필요하지만요.
18. ^^
'13.12.6 12:03 PM
(211.114.xxx.169)
저는 폴더폰으로 바꾸었어요.
선택이든 삭제든
어찌되었건 스마트폰을 쓰게 되잖아요.
간편해서 좋아요.
전화 받고 거는 것만 해요.
19. ,,
'13.12.6 12:06 PM
(218.154.xxx.123)
폴더폰으로 돌아온지 1년 되어 가네요. 시간 남아 돌아요.
지금은 폴더폰에 저장된 식구들 전화번호 지우려고해요.
그냥 전화번호 하나하나 눌러서 전화하려고 해요.
식구들 전화번호도 다 잊어버리고 심지어 내 번호도 잊어버리겠어요.
20. 음..
'13.12.6 12:19 PM
(124.60.xxx.141)
데이터 꺼놓으시고, 시간정해서 데이터 켜고 사용하세요.
21. 습관을 바꾸시는게 어떨까요
'13.12.6 12:38 PM
(211.234.xxx.96)
저도 무의미하게 시간 보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스마트 폰. 팟캐스트로 책읽어주는 라디오도 듣고 스마트폰으로 일기써요.요새 구글 음성인식이 너무 잘되서 자판으로 안치고 말로만하면 일기로 자동 저장되거든요. 그리고 인터넷뱅킹.
Ted보기. 스마트폰 가계부쓰기. 모르는 장소 네이버 길찾기 지도로 대중교통까지 검색
저는 스마트폰 오래 쓰니 눈이 너무 아파서 안구건조증으로 습관을 바꾸게 된케이스랍니다.
22. 저요저요
'13.12.6 12:39 PM
(122.35.xxx.141)
저도같은 생각이에요 완전 동감!! 잠자기전 책읽고, 아침에 커피마시며 신문 보고 하는 습관이 없어졌어요 시도때도 없이 폰으로 티비보고카톡하고,애들이 뭘 배우겠나싶고...더구나 전 전업아줌마인데 업무상 스마트폰이 있어야 하는 일도없고. 차라리 82를 덜하고말지 정말 저에게스마트폰은 해악이에요 ㅠㅠ
23. ㅇㅁ
'13.12.6 12:40 PM
(223.62.xxx.102)
최근 본 글 중 가장 충격적인 이별소식이네요
24. 솔직히
'13.12.6 12:41 PM
(211.234.xxx.96)
요즘 책보다 좋은 매체가 너무 많아요.예전에는 책밖에 없었다지만 굳이 책을 고집할필요는 없을것 같아요.물론 책많이 주는 장점이 있긴하지만 최대한 활용을 하시기 바래요
유튜브 팟캐스트 강연 정말 많죠 오디오북도 있고.
25. 그
'13.12.6 12:42 PM
(121.136.xxx.249)
스마트폰 중독방지어플 있쟎아요
그걸로 한번 조절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없애심이....
26. ᆞᆞ
'13.12.6 12:43 PM
(119.195.xxx.145)
저도 책 안읽는게 큰문제라서 고민이었네요
아이한테도 부끄럽고..
게임은 안하는데도요 ㅜㅠ
27. 전 2지폰
'13.12.6 12:53 PM
(222.233.xxx.102)
2지 폰이에요 엄마들사이에서 꺼낼 때 살짝 시선이 느껴지긴 한데 괜찮아요. 심지어 어떤 엄마는 제가 폰 꺼내는 것을 보더니 '와! 2G폰이다' 하며 외치더라는... 카톡 안해서 좋아요. 밤에 남편걸로 확인만 해요. 댓글 같은 것은 안달고요.
28. 꽃별
'13.12.6 12:55 PM
(59.2.xxx.114)
울 아이들 스마트폰 없애고 자급제폰 사줬어요.
일단 자급제폰(8만원가량..) 폴더폰을 사셔서
유심만 갈아끼고 사용해보세요.
사용하실만 하면 스마트폰없애고 요금제 자유요금제로 바꾸시면되구요..
아님 장소를 정하시거나 기간을 정해서
번갈아 사용하세요.
스마트폰은 유심없어도
깔아놓은 웹은 와이파이되는 곳에서 실행이 되니까
정보 볼때만 사용하시던지 하셔도 되요.
29. 꽃별
'13.12.6 12:59 PM
(59.2.xxx.114)
울 아이들은 세컨드폰 사줬어요.
30. 저도
'13.12.6 1:10 PM
(115.139.xxx.17)
비슷한 생각하는 사람으로 약정기간 끝나면 표준요금 만원으로 바꿀거예요 급할땐 유료로 인터넷 보겠지만 일부러는 암볼 각오 되있답니다
31. ..
'13.12.6 1:18 PM
(220.120.xxx.193)
저는 폰은 2g폰 아직 쓰고 있는데.. 아이패드가 있어서리.ㅠㅠ 시간만 나면 아이패드 끼고 삽니다. ㅠㅠ
다행히 게임은 안하나 인터넷상에서 헤매는게 일이라.. 못본 드라마 끼고 보고.ㅠ
32. 푸른종이
'13.12.6 1:45 PM
(115.91.xxx.116)
저도 스마트폰 안 써요. 대신 집에서는 와이파이만 되는 갤럭시탭 쓰네요. 갤탭으로는 주로 팟빵이랑 라디오 듣는 데 써요. 카톡은 회사 피시에 깔아놓았는데, 낮에 카톡 오는 경우가 거의 없네요.^^ 사실 카톡으로 시급한 대화를 하는 경우도 별로 없고요. 그나마 집에서만 하니까 중독 증상은 덜한데, 확실히 갤탭 쓰면서 책 보는 시간이 줄어든 건 사실이에요. 요새는 자제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33. ..
'13.12.6 1:57 PM
(147.6.xxx.81)
저는 게임은 안하고요
가계부/뱅킹/메일은 시간 정해놓고 하니까 넘 편한데요.
주말에는 거의 사용 안하구요.
원글님도 갑자기 없애지 마시고 조금씩 줄이시는건 어떠신지??
34. .....
'13.12.6 2:00 PM
(175.123.xxx.53)
저는 2G폰 씁니다.
고1 아들도 2G이고,
남편은 최근에 스마트폰으로 바꿨어요.
그런데 스마타폰 쓰더니
중독성이 있어 조심해야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대부분 컴퓨터 앞에 앉아 있기 때문에 굳이
스마트폰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중독이 되는 게 싫어서 쓸 생각이 없어요.
아들은 부모가 스마트폰을 안쓰니까(남편은 최근까지)
사달라는 소리도 못하고
그럭저럭 폴더폰에 적응했는지 불편해 하지 않아요.
스마트폰에 중독되지 않을 자신이 있으면 사용해도 되겠지만,
원글님이 폐해를 많이 느끼신다면,
바꿔보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35. ...
'13.12.6 2:46 PM
(182.215.xxx.17)
몇달전 첨으로 제 노트북도 샀건만 별로 쓰지 않고 있어요
일부러 며칠전 책을 4 권 주문도 했답니다
지금 이순간도 스마트폰이 내 손에 있지만 내 곧 널 떠나리라 ㅠ
36. 저도
'13.12.6 9:38 PM
(14.39.xxx.11)
가끔 바꾸고 싶어요
이거 중독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일할 때나 뭐 할 때 일부러 스마트폰 꺼놓아요
도서관 가서 꺼서 사물함이 넣어두기도 해요
일주일에 서너 번 아예 이렇게 몇시간씩 강제적으로 이별하니
같이 있을 때도 좀 절제가 되더군요;;
37. 파아란2
'13.12.7 8:08 AM
(182.220.xxx.5)
아직 폴더폰 사용자 인데요
스마트폰을 사용해 보지 않아서 인지 폴더폰 전혀 불편한걸 못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