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외과 가니까 사각턱 수술해야 된다고...

.. 조회수 : 3,869
작성일 : 2013-12-06 12:25:46

옆광대랑 사각턱이 너무 심해서 스트레스가 심했거든요

뼈수술 광대수술 하려다가 돈이 천만원은 든다 그러고 또 너무 제가 겁이 많아서 못했어요

그러다 사각턱보톡스를 5개월쯤전에 동네 병원에서 맞았더니 효과가 좀 있더라고요

어제 강남역 나간김에 다시 한방 맞았는데 성형외과 였거든요

거기 코디네이터인가..하는 여자가

보톡스 맞으러 왔다니까

어머...보톡스로 해결될 얼굴형이 아닌데..

하는 거에요 ㅠㅠ

나도 아는데

흑..진짜 수술할까..

IP : 220.78.xxx.1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6 12:31 PM (218.238.xxx.159)

    전에 성형인들 근처에서 오래 지켜본
    업계 관련자가 글쓴적 있는데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한번 뼈에 손대면 평생 관리해줘야해요..
    그 코디랑 의사가 님 10년후 얼굴상태도 무상으로
    A/S해주고 책임져줄수 있을까요
    암튼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성형외과 광고사진에 비포애프터 페이스오프 수준의 사진보면 오히려 섬찟하던데..
    한번 칼대면 암튼 평생 수시로 손봐줘야해요..

  • 2. ...
    '13.12.6 12:31 PM (112.144.xxx.250)

    턱 좀 있으면 어때서요? 뾰족한 턱보다 섹시하고, 관상도 더 좋아요.
    기능이나 건강에 이상 있는 것도 아니실텐데요.
    아무리 먹고 살려고 하는 일이라지만 면전에 대고 쉽게 사람 외모 지적질하고 비하하고 컴플렉스 자극하고 참...
    비도덕적인 일이에요.

  • 3. 저런 멘트 날려줘야
    '13.12.6 12:32 PM (175.116.xxx.194)

    수술을 하고 돈을 벌죠.
    수술 부추겨 자기네 몇 대 몇 돈 갈라먹기 한대요

  • 4. ...
    '13.12.6 12:32 PM (218.236.xxx.183)

    의사들이 본인들이 대놓고 사기를 못치겠으니 실장이란 사람들을 둔거란 생각이ㅜ

  • 5. 오늘
    '13.12.6 12:37 PM (112.220.xxx.124)

    뼈 깍지 마세요. 그거 나이들면 부작용 분명 나타납니다.
    오늘 옆자리에서 밥 먹는 여자분 봤는데 얼굴이 분명 사각이였는데 너무 이뻤어요!
    제 칭구도 얼굴 사각인데 섹시하게 보여요.

  • 6. 곰곰곰
    '13.12.6 12:45 PM (211.216.xxx.112)

    저두 뼈깎는 수술은 안하는게 나을듯 싶어요. .뼈를 둘러싼 게 피부인게 뼈가 깎여나간 자리의 피부는 늘어질게 뻔하거든요..
    양악수술은 최신수술이라 나이들어 나타나는 부작용도 알수없고 위험부담이 크지않을까요..
    저도 젤 조아하는 여배우들이 졸리같은 사각턱 미인이예요. .김혜수도 광대있는데 엄청 섹시하자나요~ 피부나 체형,스타일링에 투자하고 신경쓰심 보기드믄 미인이 되실꺼예요!!!

  • 7. 아유
    '13.12.6 12:55 PM (59.17.xxx.30)

    큰수술인데 말리고 싶네요. 전 너무 뾰족한데 나이 먹을수록 더 뾰족해서 만나는 사람마다 한소리해요.

    갸름해졌다햐도 나이먹음 얼굴살 빠짐 뵈기싫오요. 전 사각턱이 좋구만...

  • 8. 자토
    '13.12.6 12:56 PM (106.243.xxx.52)

    두꺼바 사랑해

  • 9. 저런멘트 날려줘야 돈 벌죠222222
    '13.12.6 1:02 PM (175.197.xxx.75)

    그런 사람들이 하는 말, 특히 업계 관계자가 하는 말이 님을 진심으로 생각해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죠?

    그들은 다 목적이 있어요. 님에게 접근하는 목적이. 님에게 말 거는 것도 목적이 있구요.

    그 목적은 바로 님의 돈이예요. 님이 그들에게 님의 뼈를 깍게 하고 그 돈을 받아 챙기는 거죠.

    뼈를 깍음으로 생기는 차후의 일은 그들 알 바가 아니예요.

    그 점을 유념하고 그들을 바라보세요.

    책임도 못지는 것들이 나불나불 떠드는 걸 지긋이 지켜보세요.

    참 저것들도 돈 벌겠다고 저런 소리를 입밖으로 내는구나..싶을 거예요.

  • 10. 근데요
    '13.12.6 1:48 PM (72.213.xxx.130)

    보니까 성형은 성형로또가 되는 얼굴형이 따로 있구나 느꼈어요.
    노현희처럼 손댈수록 망가지는 얼굴형이 있듯이
    님 광대가 룰라 김지현같은 상황이면 돈쓰고 얼굴 망치는 경우가 될 수도 있어요.
    성형도 너 자신을 알라 이거 진짜 중요하다 싶었어요.

  • 11. ㄷㄷ
    '13.12.6 1:51 PM (59.27.xxx.113)

    보톡스그냥맞으세요. 성형외과 코디들 정말 모욕적인말하면서 성형부추키는거 다 상술이에요. 보톡스 궁금해서 친구따라 강남에잘나가는 성형외과갔더니...걱정해주는척 말투는 ㄷᆢ정하게하면서 나이가 들어보이니 눈매수술을해야된다 인상이 안좋다 귀족수술 어쩌고...진짜 살다살다 첨들어본얘기ㅈ거기서 다듣고 왔어요.

  • 12. ...
    '13.12.6 1:54 PM (218.238.xxx.159)

    왜 여기 단 댓글러들이 성형안한 못생긴 여자들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혹시 해보고 부작용에 시달리는 여자들도 있을거라고는 생각안하시는지..
    본인이 성형하시고 만족하시면 화내실 필요도 없고 그걸로 된거 아닐까요.
    부작용이라는건 서서히 진행되기때문에 어떠한 의사도 10년후, 20년후 얼굴상태를
    장담할수가없어요 피부나 뼈는 시간이 가면 변하거든요..
    현재 성형외과에서 뜨는 과목이 부작용 재수술이에요. 하고프면 하면 되긴하는데
    재수술 각오하고 해야하는거라는거에요.
    양심없는 의사들 널렸어요. 의사선택도 신중히하셔야하구요

  • 13. 적당하면 멋짐
    '13.12.6 4:05 PM (114.205.xxx.124)

    남자같은 사각턱 아닌담에야
    여자도 턱이 좀 있어야 섹시하고 이쁘죠.
    완전 사각인 울친구 남자 후리고 다녔어요.
    지금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654 남편이 머리가 아파서 병원갔다 왔는데 뇌혈관이 부어 있대요. 5 뇌혈관 2013/12/06 9,825
327653 아까 남친이 당뇨초기라고 했던..관리 잘 하면 어려울까요? 3 흠.. 2013/12/06 1,752
327652 애들 공부가 남자 유전자와는 상관이 없을까요? 16 오늘 2013/12/06 3,364
327651 친정 부모님때문에 열통 터집니다 22 .... 2013/12/06 4,048
327650 토마토홀 홈플에도 있나요? 2 쇼핑 2013/12/06 519
327649 96년생 미성년자 부부이야기 25 ououpo.. 2013/12/06 11,544
327648 지금은아파트를 사면 안된다고?? 11 부동산궁금해.. 2013/12/06 2,443
327647 강남센트럴시티 내 피부과 있으면 알려주세요~ 불금 2013/12/06 1,157
327646 이불이 넘 비싸요 2 궁금 2013/12/06 1,236
327645 카톡문의... 상대번호가 바뀌었을때 카톡 2013/12/06 505
327644 삶의 질 구가하는 국민 vs.돼지 만들려는 박근혜 1 손전등 2013/12/06 401
327643 라섹하신 분들께 여쭤요 3 광명찾자 2013/12/06 899
327642 김장김치요 홍시와 갈은 무 넣는다는 분들요 3 봐주세요 2013/12/06 2,110
327641 소개팅을 했는데요... 6 울랄라 2013/12/06 1,780
327640 빡샌3개월다이어트 추천해주세요 5 절실다욧 2013/12/06 741
327639 요긴하게 쓴 제품이 2 요긴 2013/12/06 1,230
327638 시누님딸- 2주후 여조카 결혼식에 친척들 옷차림 질문드려요~ 6 경험담 알려.. 2013/12/06 1,350
327637 조직검사까지 해서 악성으로 나왔는데요 3 가을 2013/12/06 2,472
327636 조영남이 부른 제비 원곡 감상하세요. cateri.. 2013/12/06 2,646
327635 친목모임서 돈문제 12 000 2013/12/06 2,938
327634 세탁기가 갑자기 세탁기 2013/12/06 440
327633 금 금 금 1 .... 2013/12/06 819
327632 애들 좌우뇌교육 어떨까요? 3 뇌교육 2013/12/06 816
327631 핸드 타올 디스펜서 ... 2013/12/06 564
327630 소파좀 골라주세요~ 원룸에 놓을.. 2 ㅇㅇㅇ 2013/12/06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