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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기가...

홀로여행 조회수 : 392
작성일 : 2013-12-06 10:32:11

어느덧 50도 훌쩍넘겨 중반을 치닫는데..

혼자 여행하는거에 용기가 나질않네요..

소쇄원..늘 가고싶었던 곳 이었는데 순천만사진을 보니 더욱 남도여행을 하고싶어졌어요..

돈 벌려고 아르바이트시작한 마트일~ 벌써 10년이 넘었고..

그러다 보니 연차도 많고해서 다음주에 1박2일로 갈까하는데..

아들이 위험하지않냐 하는데..급 소심해 지네요..

가까운 곳은 혼자 잘다니고하는데..갈등갈등 하네요..

새벽에 무작정 터미널로 가서 버스타고 갈까요?

게스트하우스에 나이많은 아짐이 가면 이상할까나요?

그 이튿날은 순천시티투어 이용하면 알찰 것같은데..

아..용기가 용기가 자꾸 나를 붙잡네요..

 

IP : 118.37.xxx.2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3.12.6 10:49 AM (118.37.xxx.28)

    답글 감사드립니다..저두 검색을 해봤거든요.순천투어버스가 요일이 정해져 있더라구요..
    그 저날에 광주로 가서 소쇄원,죽녹원갔다가 저녁에 순천가서 일박하면 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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