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논란을 빚고 있는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일왕 생일 축하연에 참석했다. 일본 정치인들의 망언으로 한일관계가 최악인 상황에서 '천황(天皇, 일왕) 탄생일 축하 소연'이라는 이름의 행사에 참석한 이유가 주목된다.
주한일본대사관은 5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일왕 생일 축하연을 성대히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주재 외교관들을 비롯해 한국 외교부 직원, 정부·공공기관 인사들도 참석했다.(중략)
주한일본대사관은 5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일왕 생일 축하연을 성대히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주재 외교관들을 비롯해 한국 외교부 직원, 정부·공공기관 인사들도 참석했다.(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