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에서 서류가 누락되어서 왔습니다.
저보다 6살정도 많은 이사가 상대회사여직원을 두고 이년저년하며 욕하고 난리입니다.
그것도 직접도 아닌 그회사 부장한테 말이죠
보고 있는 제가 왜그리 맘이 불편한지요..
애키우다 40넘어 다시 직장 들어왔지만..
미혼때와는 또다른 느낌...
사장님포함 다들 저한테 높임말쓰는데 상사중 가장 어린 저 이사만 저한테 말을 첨부터 놓네요
저사람이 인격이 저것밖에 안되나보다하고 말았는데..오늘 욕지거리 내뱉는 저 입이 너무 추잡스러워보이네요
어디가서 내욕도 저리하겠지 싶으니...더 불편합니다.
꼭 어딜가나 불편한 사람 한명은 있겠지만...저 이사가 저한테 그렇네요..
상대회사 여직원도 나이가 40이 넘었다네요..
상대방이 약하다 싶으니 저리 나오는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