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가 안나갈때...

고민 조회수 : 2,936
작성일 : 2013-12-04 22:41:09
세입자구요..원래 11월 중순이 만기 였는데 저희가 들어갈 소규모 타운하우스 입주가 1월 부터라 추석 지나고 바로 집주인에게 1월 초에 나가도 되겠냐고 부탁드려 집주인이 그렇게 하라고 하셨어요.
근데 집을 전혀 보러 오지 않아서 연락을 해야하나..하고 있었는데 집주인이 그제야 집을 내놔서..

겨우 지난주에야 부동산에서 전화가 와서 한 더섯분이 보고 가셨는데

이리저리 시기가 안맞아 계약이 안되네요..대부분 넘 이르다고..

또 한블록 내려가서 맞은편에 새 아파트가 하나 입주 시작했고..(좀 비싸긴 해요..학군도 여기보단 안좋구요..)그래서 더 전세가 안나가나 봐요..

원래 전세 아ㄴ나가는 동네 아니구요..전세 나오면 줄섯다가 가지고 가는 동네예요..

저희집은 오시는 분들마다 깨끗하다 하시구요..

저흰 1월 안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 입장이예요..그럼..만약에 저희가 말한 날까지 집이 안나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집주인이 전세금을 안주면..저희 입주 잔금 못치르는데..이런경우 어떻게 되는 건지요?도와주세요..ㅜㅜ








IP : 222.236.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4 10:52 PM (218.38.xxx.169)

    저 어릴 때는 바로 이럴 때 엄마가 시루떡 찌셔서 마른 북어 한마리 사다가 촛불켜고 고사지내는 걸로.. 요즘에야 넘 이상해보이지만....엄마는 치성드린다 그랬지요. 별다른 뾰족한 수가 없어서 그러셨지 않을까요?

    속히 나가기를 기원드려요.

  • 2. ...
    '13.12.4 11:16 PM (119.196.xxx.178)

    불필요한 고민
    날짜가 넘 일러서 계약이 안되는 거라고 본문에 써있네요
    그 말은 좀 있으면 계약될 거라는 말.
    그니까 님 날짜에 이사하려는 사람들은 아직 집 보러 본격적으로 안나섰다는 말이잖아요

  • 3. 아..
    '13.12.4 11:27 PM (99.226.xxx.84)

    그럴 때 정말 애타죠. 저도 경험해 봤구요.
    그런데 원글님네는 조건이 나쁘지 않네요.
    저희 살던 곳은 입주 그대로의 상태로 오래되었고 이삿짐을 싸둔 상태라 집이 어수선했고 집주인이 대출까지 많이 받은 상태였거든요. 평수도 무지 크고. 결국 도배해주는 조건으로(제가!) 다시 내놨더니 바로 그 날로 계약되었죠. 지금 바쁠 것 없는 상태이니까 자로 재고 있는 상태인가보네요. 옆에 새 아파트도 있고요.
    아직 시간은 좀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그리고...현관에 우산을 거꾸로 세워 놓으면 집이 금방 나간다고 ㅎㅎ 82에서 봤어요 ㅎㅎ

  • 4. 고민
    '13.12.4 11:37 PM (222.236.xxx.88)

    ...님..그 말이 아니라 본인들이 이사하고 자 하는 날에 비해 저희가 나가고자 하는 날짜가 넘 이르다는 말입니다..
    시간이 많으면 제가 왜 고민 하겠습니까.
    집주가 집을 넘 늦게 내놔서 문제가 생긴 겁니다.

  • 5. ,,,
    '13.12.5 8:11 AM (203.229.xxx.62)

    원글님이 손해 보더라도 좀 늦게 이사 가는 방법 밖에 없어요.
    집 주인이 전세금을 빼주면 좋지만 안되면 계약하시고 며칠 더 사세요.
    보통 2달 여유 있게 계약 해서요..
    새 집은 이자, 관리비 부담 하는 수 밖에 없어요.
    집 주인에게 이자 관리비에 대해 얘기해 보세요.

  • 6. 기말고사
    '13.12.5 8:28 AM (211.109.xxx.18)

    기간 끝나면 나갈겁니다.지금이 비수기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007 enthusiasm 과 passion 차이점 6 영어질문 2013/12/04 4,600
327006 너 가져.. 31 헐 이민호... 2013/12/04 17,441
327005 윤찬영 개콘의 오성과한음 닮았어요.ㅋ 6 상속자 2013/12/04 1,116
327004 14평 아파트 2주치 난방비가 19만원 1 .. 2013/12/04 2,288
327003 이민호 20 ♥♥ 2013/12/04 3,469
327002 멀미 안하다 멀미 생긴 증상요 ㅜ ㅜ 4 트아트아 2013/12/04 2,609
327001 눈을 빤히 들여다보고 말하는 사람 14 시선 2013/12/04 11,653
327000 전세가 안나갈때... 6 고민 2013/12/04 2,936
326999 인형 얼굴에 수건을 자꾸 덮는 아기 (어린이집 영향이요) 14 엄마 2013/12/04 4,450
326998 효과 있을까요? 코골이수술 2013/12/04 342
326997 애플사이다와 애플사이다 식초는 다른 거에요? 3 궁금이 2013/12/04 5,086
326996 시댁 김장김치..너무 많이 주셨는데..이거 팔수 있을까요? 6 2345 2013/12/04 2,871
326995 상속자들 일본 드라마 꽃보다남자 생각나요 5 .. 2013/12/04 1,660
326994 손석희뉴스...광고가 하나도 없어요? ㅡㅡ;; 1 ㅇㅇ 2013/12/04 1,537
326993 방배동에 성인 발레 배울만한 곳이 있을까요? 11 배우고싶네 2013/12/04 3,154
326992 수시 추가합격 5 떨려요 2013/12/04 3,292
326991 문법적으로 뭐가 맞는 말인지... 3 바라 2013/12/04 685
326990 12월 말이 예정일인데,불안해요 8 .. 2013/12/04 1,096
326989 남편의 혈압.. 16 ... 2013/12/04 3,182
326988 미샤상품권사면 지금 세일중에 구입할수있을까요? 1 상품권으로 2013/12/04 599
326987 대구에서 이쁜 강아지를 분양 받을려고 하는 데 대구에 좋은 곳 .. 3 조용히 2013/12/04 732
326986 결재창이 작아 졌어요. 2 컴맹 2013/12/04 1,303
326985 202개 봇 계정이 한꺼번에 트윗글 대량 살포하기도 1 자동 연동 2013/12/04 500
326984 수백향보며 울었네요.. ㅠ 6 저 늙었나봐.. 2013/12/04 2,586
326983 시원하고 슴슴한 동치미 어디 팔아요?? 동치미 2013/12/04 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