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가 안나갈때...

고민 조회수 : 2,930
작성일 : 2013-12-04 22:41:09
세입자구요..원래 11월 중순이 만기 였는데 저희가 들어갈 소규모 타운하우스 입주가 1월 부터라 추석 지나고 바로 집주인에게 1월 초에 나가도 되겠냐고 부탁드려 집주인이 그렇게 하라고 하셨어요.
근데 집을 전혀 보러 오지 않아서 연락을 해야하나..하고 있었는데 집주인이 그제야 집을 내놔서..

겨우 지난주에야 부동산에서 전화가 와서 한 더섯분이 보고 가셨는데

이리저리 시기가 안맞아 계약이 안되네요..대부분 넘 이르다고..

또 한블록 내려가서 맞은편에 새 아파트가 하나 입주 시작했고..(좀 비싸긴 해요..학군도 여기보단 안좋구요..)그래서 더 전세가 안나가나 봐요..

원래 전세 아ㄴ나가는 동네 아니구요..전세 나오면 줄섯다가 가지고 가는 동네예요..

저희집은 오시는 분들마다 깨끗하다 하시구요..

저흰 1월 안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 입장이예요..그럼..만약에 저희가 말한 날까지 집이 안나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집주인이 전세금을 안주면..저희 입주 잔금 못치르는데..이런경우 어떻게 되는 건지요?도와주세요..ㅜㅜ








IP : 222.236.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4 10:52 PM (218.38.xxx.169)

    저 어릴 때는 바로 이럴 때 엄마가 시루떡 찌셔서 마른 북어 한마리 사다가 촛불켜고 고사지내는 걸로.. 요즘에야 넘 이상해보이지만....엄마는 치성드린다 그랬지요. 별다른 뾰족한 수가 없어서 그러셨지 않을까요?

    속히 나가기를 기원드려요.

  • 2. ...
    '13.12.4 11:16 PM (119.196.xxx.178)

    불필요한 고민
    날짜가 넘 일러서 계약이 안되는 거라고 본문에 써있네요
    그 말은 좀 있으면 계약될 거라는 말.
    그니까 님 날짜에 이사하려는 사람들은 아직 집 보러 본격적으로 안나섰다는 말이잖아요

  • 3. 아..
    '13.12.4 11:27 PM (99.226.xxx.84)

    그럴 때 정말 애타죠. 저도 경험해 봤구요.
    그런데 원글님네는 조건이 나쁘지 않네요.
    저희 살던 곳은 입주 그대로의 상태로 오래되었고 이삿짐을 싸둔 상태라 집이 어수선했고 집주인이 대출까지 많이 받은 상태였거든요. 평수도 무지 크고. 결국 도배해주는 조건으로(제가!) 다시 내놨더니 바로 그 날로 계약되었죠. 지금 바쁠 것 없는 상태이니까 자로 재고 있는 상태인가보네요. 옆에 새 아파트도 있고요.
    아직 시간은 좀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그리고...현관에 우산을 거꾸로 세워 놓으면 집이 금방 나간다고 ㅎㅎ 82에서 봤어요 ㅎㅎ

  • 4. 고민
    '13.12.4 11:37 PM (222.236.xxx.88)

    ...님..그 말이 아니라 본인들이 이사하고 자 하는 날에 비해 저희가 나가고자 하는 날짜가 넘 이르다는 말입니다..
    시간이 많으면 제가 왜 고민 하겠습니까.
    집주가 집을 넘 늦게 내놔서 문제가 생긴 겁니다.

  • 5. ,,,
    '13.12.5 8:11 AM (203.229.xxx.62)

    원글님이 손해 보더라도 좀 늦게 이사 가는 방법 밖에 없어요.
    집 주인이 전세금을 빼주면 좋지만 안되면 계약하시고 며칠 더 사세요.
    보통 2달 여유 있게 계약 해서요..
    새 집은 이자, 관리비 부담 하는 수 밖에 없어요.
    집 주인에게 이자 관리비에 대해 얘기해 보세요.

  • 6. 기말고사
    '13.12.5 8:28 AM (211.109.xxx.18)

    기간 끝나면 나갈겁니다.지금이 비수기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670 양천구비행기소음 1 양천구 2013/12/19 1,854
332669 서울광장 집회 잘 다녀왔습니다. 30 잘 다녀왔습.. 2013/12/19 2,750
332668 오래된 냉장고 세탁기 버릴려고 하는데요 3 서울입니다 2013/12/19 1,667
332667 출발 비디오 출발에서 김 경식이 하는 코너 보세요.. 5 반마안 2013/12/19 1,670
332666 재방송 - 1219부정선거 범국민촛불집회,철도민영화반대 집회 lowsim.. 2013/12/19 744
332665 82님들,대학내 대자보에 호응할 좋은 아이디어 2 기발한 2013/12/19 1,106
332664 봄가을날씨가 일년내내인 나라가 있나요 10 2013/12/19 12,785
332663 의사가 얼굴에 바르면 안되는 연고를 처방... 혀기마미 2013/12/19 1,306
332662 저만 이런가요? 자식얘기하는거.. 6 메기 2013/12/19 2,165
332661 턱 여드름...산부인과 치료가 있나요? 2 000 2013/12/19 2,919
332660 직장들어간지 삼개월 지나니 5 그냥 수다 2013/12/19 1,811
332659 5세후니가 서울시장이었다면 서울광장에서 철도노조 파업을 할수 있.. 2 ... 2013/12/19 1,133
332658 고생들 하셨습니다...집회가신분들... 1 불타는피아노.. 2013/12/19 676
332657 JTBC 손석희 뉴스9 중징계-방통심의위 공정성논란 집배원 2013/12/19 698
332656 프라다 인퓨전 디 아이리스 쓰시는분? 1 향기 2013/12/19 1,915
332655 부모동반 고등학생 유학의 경우 서류는 어떤 것이 필요한가요?(답.. 1 맛짱 2013/12/19 897
332654 치주염 예방하는 양치질 15 잇몸 2013/12/19 5,889
332653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 훼손하면 처벌 받는다 세우실 2013/12/19 1,111
332652 발 차가운 분들.. 15 워머 2013/12/19 3,826
332651 손석희 아나운서는 jtbc로 오면서 뉴스 기사 전권을 맘대로 할.. 5 뭐지 2013/12/19 2,220
332650 진짜 나라 꼴이 말이 아니네요. 5 옐로우블루 2013/12/19 1,410
332649 행남자기, 한국도자기, 코렐.. 6 손님1 2013/12/19 3,081
332648 가죽제품에 이니셜 새기는거 어디서 할수 있나요? 3 ***** 2013/12/19 3,735
332647 시청광장집회에 참석하고 돌아갑니다 7 제리 2013/12/19 1,273
332646 표창원교수님이 깊숙히 우려하고 있군요... 20 시국선언 2013/12/19 6,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