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열정저하.
2. 저질체력으로 변화.
수없이 많지만 최근에 많이 느끼는 두가지에요.
일요일에 친정부모님 모시고 천안에 다녀오고, 월요일에 퇴근후 여주에 위치한 장례식장에 다녀왔는데요.
오늘까지 피로가 안풀리네요.
월요일 밤에 여주에서 서울 오면서, 20대 30대초만해도 스키장 간다고 이길을 수없이 반복했고 그다음날 출근하고 야근하고 또는 회식도 했던 기억이 문득 나더라구요.
아직 30대(39살입니다.-_-) 이긴 하지만, 스키장은 귀찮아서 가기 싫고 운전 4시간정도 했다고 이렇게 까지 피곤하다니......
저도 늙긴 늙었다 봅니다.
그리고, 41살로 생을 마감한 학교 선배의 장례식장에 다녀온건데요. 여러분들도 꼭 건강검진 하셔서 오래오래 건강히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