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고 1때 남편이 미국에 1년을 가야하는 상황인데 판단이 안서네요. 현재 중1인데 2,3학년 성적을 보고 결정을 해야할까요? 공부 너무 잘해 쭉 밀고 나가야 할 상황이면 안가는게 맞는거죠? (지금 그렇다는건 아니에요ㅠㅠ 혹시라도..ㅋㅋ) 현재 상태는 못하는것도 아니고 잘하는것도 아니고 반에서 3,4등 하는 정도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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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시기의 미국가야하는 상황
hakone 조회수 : 961
작성일 : 2013-12-04 11:47:59
IP : 118.220.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3.12.4 11:59 AM (59.187.xxx.2)기간이 3년 이상 되면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무조건 가시라 하려 했는데, 1년이면 그냥 안 가시는 게 맞는 듯 싶어요.
보통 몇년 가야 하는 경우는 결국엔 그냥 다 아이들 데리고 나가더군요.
처음엔 남겠다는 쪽으로 더 기울었던 집들도요.
하지만, 또 1년 교환학생 다녀오고도 잘 하는 아이들이 많기도 하지요.
우선은 아이의 의향이 존중돼야 나중에 원망이 없을 듯 합니다.2. ...
'13.12.4 12:09 PM (211.222.xxx.83)1년 금방가요.. 아이들에게 넘 위험해 보입니다..더군다나 그 중요한 시기 고1일때는.. 초등도 아니고
3. 지금
'13.12.4 12:22 PM (210.222.xxx.111)중1이래믄서요. 아직 시간있어요. 지금 고민해보셔야 열두번의 곱절은 뒤집었다 엎었다 합니다. 애의견도 보고 조금 기다려보세요.
4. 죄송하지만
'13.12.4 12:24 PM (115.139.xxx.37)중 1때 나가서 3년은 어떤가요? 내년에 중1 인데 초등학교 내내 영어 사교육 하나두 안 했어요 저두 고민이네요,저같으믄 1년이믄 안 나갈텐데 3년은 남편 혼자 보내긴ㅈ넘 길게 느껴져서요
5. ..
'13.12.4 3:34 PM (101.162.xxx.20)학년 낮추지말고 재수하면 됩니다.
하지만 경험상 아이에게 시기가 좋은건 절대 아닙니다.
고1때나와 무지 괴로워하고있어요.
영어도 초등때보다 안늘고 친구도 없고...6. hakone
'13.12.4 5:26 PM (118.220.xxx.67)윗님 현재 나와 계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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