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계는 참...

... 조회수 : 3,876
작성일 : 2013-12-03 20:59:57

꽃보다 누나 프로그램 때문인지 이미연 얘기가 참 많네요.

아주 예전에 이미연과 김00씨 부부였을때,

<남자의 향기>라는 영화 시사회를 간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영화 끝나고 일어서니 바로 뒷자리에 이미연씨가 앉아 있더라구요.

영화는 되게 재미없었지만,

이미연 보니 반가워서 싸인 받으려고 다이어리를 내밀었는데,

옆에 있던 남자분이 (아마도 매니져?) 막더라구요.

근데 이미연이 괜찮다며 웃으면서 이름 물어봐주고 싸인도 해줬거든요.

 

여튼 그때의 느낌 때문인지,

그 후 이혼한다 했을때 혼자 막 안타까워하고 그랬었어요.

이혼한 그 남자분이 결혼해서 잘 사는 모습도 괜히 혼자 밉고...웬 오지랍인지...

 

근데 이미연씨가 첼리스트랑 열애중이라는 기사가 뜨고,

결혼 발표하니 마니 하다가 뜬금없이 그 남자랑 결별.

얼마후 그 남자는 모 여자연예인과 혼전임신으로 결혼.

알고보니 그 첼리스트는 세번째 결혼이었다는데...

 

게시판에 이미연 얘기가 많아 그냥 주절주절 거렸어요.

그나저나 여전히 이미연은 상큼하고 이쁘더라구요.

살만 조금 더 붙으면 보기 더 좋을거 같던데...

 

IP : 116.126.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한여자
    '13.12.3 9:12 PM (121.144.xxx.109)

    여자 최민수라는 말도 있지만 꽃보다누나 보면
    선배들에게 예의있게 잘하는거 같더라구요.
    성격이 어떻든간에 지금 김남주랑 잘살고 있는
    그남자는 이미연 때문에 뜬건 사실이죠.
    이미연 아니였으면 무명으로 아마 사라졌을꺼예요.

  • 2. ...
    '13.12.3 9:15 PM (175.195.xxx.187)

    김씨는 그러고보면 여자복 있는듯. 이미연 때문에 뜰 수 있었고 이제는 김남주 덕분에 별 활동 안하는데도 유명부부로서 존재하잖아요

  • 3. 개나리1
    '13.12.3 9:27 PM (211.36.xxx.170)

    처복이 있는거죠

  • 4. 겨울
    '13.12.3 9:35 PM (210.105.xxx.203)

    김세아??

  • 5. 모두 행복하세요 ~
    '13.12.3 9:43 PM (58.225.xxx.25)

    그 첼리스트 남자는 여자연예인을 특히 선호하나 보군요
    짜리몽땅해 보이던데... 세번째 결혼이군요 !!
    하지만 그 가정에도 소중한 아기들이 있으니 행복을 빌어주고 싶네요

    ㄱ ㅅ ㅇ 씨는 여복이 많은 것 같고
    ㄱ ㄴ ㅈ 씨와 이미연씨는 서로 얼마나 신경쓰일까 싶기도 합니다
    이미연씨도 더 늙기전에 좋은 남자 만나 행복한 가정 꾸미시길...

  • 6. ...
    '13.12.4 3:47 AM (211.246.xxx.141)

    이미연이 끌려하는 남자 스타일을 알겠네요..
    두 남자가 비슷한 느낌이에요...
    근데 둘다 별로 호감가는 스타일은 아닌거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600 수은 건전지 다 쓴것 어디에 버리나요? 2 가을 2013/12/03 790
326599 중 2수학에서 닮음 부분이 어려운 파트인가요 5 sdd 2013/12/03 957
326598 혹시,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사시는 분 계세요? 4 ... 2013/12/03 2,559
326597 저희 딸 성격 문제있는 거 아닌지....걱정됩니다 115 ... 2013/12/03 15,364
326596 장애인의 가족, 너무 힘들다” 아들 죽이고 자살한 아버지 4 랭면육수 2013/12/03 2,348
326595 천도교대책위 시국선언 "정부, 독선과 불통으로 질주&q.. 잘했군 2013/12/03 473
326594 키 159?! 갱스브르 2013/12/03 905
326593 빨래널건데 미세먼지는...? 1 미세먼지 2013/12/03 1,255
326592 시사인 10 늦가을 2013/12/03 871
326591 베스트글에 시부모재산 글 보니 17 하하 2013/12/03 2,641
326590 도예작가에 관한 책 보고싶네요 2 아마츄어 2013/12/03 515
326589 혹시 이런 테이프 기억나세요? 3 응답해 2013/12/03 720
326588 헤어 스타일 관련 글 4 -- 2013/12/03 1,018
326587 월풀 냉장고 정수기 필터 쓸만한가요? 3 /// 2013/12/03 2,141
326586 마포 공덕/마포역 부근 좋은 부동산 소개부탁드려요 3 질문 2013/12/03 1,025
326585 예비고1 방학때 수학공부? 1 고민 2013/12/03 903
326584 엄마가 눈밑이 쳐져서 오늘 상담받고 왔는데요.. 14 알려주세요 2013/12/03 3,317
326583 시어머니 친구분때문에 기분이 나쁜데.. 9 아놔 2013/12/03 3,151
326582 새누리당 가스민영화법 반대 5353명의 선언 - 엄마들이 뿔났다.. 4 참맛 2013/12/03 886
326581 광진구 그린채 식당 soogug.. 2013/12/03 515
326580 딸한테 남자랑 안자서 남자가 너 싫어 한다고 말하는 엄마도 있을.. 23 ,, 2013/12/03 9,890
326579 여대생 기본 스타일 쟈켓을 내일까지 3 질문해요 2013/12/03 765
326578 까페이름좀 지어주세요 2 까페이름 2013/12/03 475
326577 피아노 옮길 화물(평촌) 아는 분 있으세요? 3 피아노 2013/12/03 599
326576 연예계는 참... 6 ... 2013/12/03 3,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