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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눔 0700, 외로운 삼형제.. 프로 보신분..

따뜻한세상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13-12-03 12:43:57

 

계신가요?

ebs 에서 하는 프로그램인데..

어려운 이웃 돕는 프로인가본데요..

예고편? 봤는데.. 삼형제가.. ㅜㅜ 에휴..

엄마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질문에 굶지는 않겠죠, 라는데.. 에구..

방송때문이겠지만.. 참 질문도 잔인하다 싶었네요..

다시보기 해서 볼까.. 하다가, 제가 감정이입이 심한 사람이라 그런 프로그램 한번 보면 제가 아파서 힘들더라구요..

 

ㅜㅜ

돕고싶은마음도 있는데

보통 이런 프로그램 통해서 도움 주고받는거 어떻게 진행되나요?

ebs 게시판 가보니 돕고싶다는 글에 안내도 해주는거 같기는 하네요.

경험있으시면 얘기좀 들려주시고요..

그 아이들 ..그래도 건강하게 잘 지내는가요? ㅜㅜ 아무도 없는건지.. 잠들때 애들 셋만 얇은 이불에 자던데..

벽이란 벽에는 아이들이 했겠지만.. 낙서가 잔뜩 된 방안에서.. 난방은 되는지.. ㅜㅜ

 

예고편만 봐도.. 애들 눈빛 얼굴.. 계속 떠오르네요... ㅜㅜ

IP : 119.195.xxx.1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화로 기부했었는데요
    '13.12.3 1:19 PM (182.210.xxx.57)

    전에 동행이란 케이비에스 프로도 있었는데 폐지되었죠.
    연말이 다가오는데......ㅠㅠ

  • 2. ㅜㅜ
    '13.12.3 1:24 PM (119.195.xxx.145)

    견디지 못하구.. 다시보기 하고 있네요..
    애들 13,12,11세 인데.. 참 짠하네요..
    둘째는 초겨울에 반팔로 입고다니고..
    막내는 친구들이 거지라고 한다고.. ㅜㅜ
    그래도 삼형제라서 서로 의지하고 지내는거 같아서..
    공중전화로 화물운전하느라 타지생활해서 주말에만 오는 아빠한테 전화하구요..
    에구.. ㅜㅜ

  • 3. ...
    '13.12.3 4:02 PM (61.102.xxx.34)

    돈을 보내는게 마음이 안놓이면
    ebs에 전화해서 물건 사 보내는 방법도 있어요
    원글님의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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