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정신과 약 먹이시는 어머니들..
1. ...
'13.12.3 9:23 AM (222.235.xxx.29)일단 ADHD는 상담치료하는 분야가 아니고
ADHD로 인해 생긴 정서적 문제를 상담하죠.
지적도 많이 당하고 본인이 힘들었을테니까요.
나머지 청소년소아 우울증도 약물치료 해서
어느정도 안정이 되면 상담치료로 넘어가는게
경험상 더 좋은 것 같습니다.2. 모든 병원기록은
'13.12.3 9:25 AM (180.65.xxx.29)5년인걸로 알아요. 치료 중단후 5년지나면 기록은 사라져요 암진단이나 중증진단이 아닌이상
3. ..
'13.12.3 10:13 AM (175.116.xxx.91)우리아이 먹이고있어요.. 상담으로 되는일이아니어서요.. 본인도힘들고 가족도힘들고.. 제대로된 상담센터 찾기도힘들어요.. 병원기록은 아무나 볼수없어요.. 병원에서도 함부로 기록 알려주지도않구요 개인정보보호법으로 처벌받아요. 나중에 취직할때 걸림돌될까봐서요? 회사에서 병원기록도 떼어보나요? 알수없어요..
4. 원글
'13.12.3 11:25 AM (203.252.xxx.217)답변 감사드려요. 개인정보가 보호되는 것은 알고 있어요 .. 다만 군입대시에 관심사병으로 분류될 수 있다고 하고, 취직 시 기업에서 개인 동의하에 조회 가능하다고 들어서요 ..
5. 음.
'13.12.3 11:54 AM (175.210.xxx.26)제 아이 치료실 다닐때도 주변에서 많이 했던 말이예요.
기록에 남더라도 회복되는게 좋은거 아닐까 싶어요~6. 555
'13.12.3 12:47 PM (223.62.xxx.83) - 삭제된댓글눈 나쁜 아이에게 안경이 필요하듯
ADHD애들에게 필요한 것이 약이기 때문입니다.
걸음마 처음배울때 뭐라도 잡고 일어서서 연습하는 것 처럼
심리치료 행동치료 할때 약이 걸음마할때
아이가 잡고 일어설 수 있게하는 손잡이 같은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