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해 안보고 사는 사람 있을까요?

흑흑 조회수 : 939
작성일 : 2013-12-02 11:58:53

왜이렇게 바부 멍충이같은짓 하고 다니는지요,,ㅠㅠ

몸도 점점 느릿느릿하고

뭘해야할지도 생각 안나고,,,,

금전적으로 손해보고,,,ㅠㅠ

관상학적으로 콧구멍 보이는 사람들이 돈이 빠져 나간다더니

제가 좀 보이거든요,,,

제친구도 그런데 뭐 하면 까먹는거 같더라구요,,

콧망울이 다 덮여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돈이 모인다나,,,

큰돈은 아니지만

인생에 다 지불할돈일까요,,,

한해한해 정말 몸도 정신도 늙는거 같아요,,

예전엔 뭔가 계획적으로 어긋남없이 착착 진행하는게 있었는데

이젠 게으르고 생각도 안나고,, 다 잊어버리고 그러네요,,,

어디 나가 돌아다니지 말고 집에 구그로 있어야 겠어요 ㅠㅠ

IP : 115.143.xxx.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차피
    '13.12.2 12:31 PM (110.47.xxx.176)

    인생은 제로섬게임이죠.
    손해 보는 사람이 있어야 이익 보는 사람도 생길 수 있는 겁니다.
    손해 보셨으면 상대가 부자되는데 도움 좀 줬다 생각하고 잊으세요.
    솔직히 이건희조차도 우리같은 서민들의 피땀을 긁어모아 그만큼 부자로 사는 거랍니다.

  • 2. 상속재판 중
    '13.12.2 2:06 PM (175.120.xxx.205)

    법없이 살 사람이라는 말을 돌려서 듣는 사람이고
    못되게 살지는 못하는 것 같긴한데
    (그걸 자랑이라곤 생각지 않지만..)
    사기당하는 사람 보면... 다 내보다 똑똑하고 잘나 보이더만요

    소소하게는 거짓에 당하고 살기도 했지만
    살다보면 피할 수 없는 인간사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굳은 살이 박히겠지요
    남이니까 하면서 위로할수 있는데
    피붙이일수록 참 어렵네요
    가까운 사람일수록
    많이 믿었던 사람일수록
    감정극복이 더 어렵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248 까미유 끌로델은 혼자 감정에 치우친 사랑을 한걸까요.... 8 ㅁㅁ 2014/02/17 3,066
351247 거창고등학교의 (이상한) 직업선택 10계명 3 거꾸로 2014/02/17 3,934
351246 아기옷 기증 가능한 곳 알고 싶네요. 7 쿠이 2014/02/17 1,771
351245 또하나의 약속 좋았어요!! 7 aaa 2014/02/17 763
351244 안선수사태와 그것을 보며 기뻐하고 있을 그 분께.. 38 구운몽 2014/02/17 9,027
351243 등이 너무 아파요 5 ㅠㅠ 2014/02/17 2,313
351242 유기견 들어왔어요. 9 쿠이 2014/02/17 1,716
351241 인생이 뻔할거같고 남은건 고행밖에 없을거같고 3 ㅇㅇ 2014/02/17 2,314
351240 진짜사나이의 헨리 보고 생각난 북미 사람 일부 특징 30 으음 2014/02/17 15,772
351239 [신신당부] 텔레마케터라는 직업 절대 하지마세요 32 ㅇㅇ 2014/02/17 13,903
351238 부쩍 말이 느는 5살 아들 2 쿠이 2014/02/17 935
351237 미샤 수면크림과 비슷한게 뭐 있을까요? 1 수면 2014/02/17 1,187
351236 아까 SBS 스페셜 보신 분들 좀 봐주세요 1 궁금이 2014/02/17 1,684
351235 이슬비선수 눈 무섭지않나요? 19 컬링 2014/02/17 3,821
351234 강아지사료 뭐 먹이세요??^^ 전 로얄캐닌 인도어 먹이는뎅~ 14 쿠쿠밍 2014/02/17 5,626
351233 세자매 세가족 엄마모시고 태국 or 베트남? 20 큰언니 2014/02/17 2,693
351232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먹고 토할뻔했어요 17 스벅 2014/02/17 9,315
351231 왕가네 수박이와 순정이 같은 경우 현실에서.. 옛날사람들 2014/02/17 1,220
351230 우와~ 매일 싸우고, 담배 피우고 하던 아랫집 이사 갔어요. .... 2014/02/17 1,147
351229 같은말 반복하는게 너무너무 싫어요. 11 ..... 2014/02/17 7,269
351228 아래 형님네와 기브엔테이크 글보고...제 이야기. 3 속병나요 2014/02/17 2,384
351227 싸구려 애국심 글보니... 친일파 욕할 이유가 없네요. 52 ..... 2014/02/17 2,484
351226 울릉도 여행가려는데 2 호박엿 2014/02/17 2,442
351225 닥터우즈랑 닥터브로너스 어느게 낫나요? 6 .. 2014/02/17 5,282
351224 점 잘빼는곳 아시는 분 ( 서대문 부근) 외동맘 2014/02/17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