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백일섭 너무 무성의 하지 않던가여?
떼쓰기나 하고 너무 자기 중심적이고
게다가 나이도 제일 어리면서 못걷겠다;;
이순재도 잘만 걷는데
아직 어린사람이 그렇게 못걷고 못걷겠다고 뻣대고
솔직히 보기 안좋던데 말이죠
이정길씨 같은 사람 어떨까 싶기도 하고..
솔직히 백일섭 너무 무성의 하지 않던가여?
떼쓰기나 하고 너무 자기 중심적이고
게다가 나이도 제일 어리면서 못걷겠다;;
이순재도 잘만 걷는데
아직 어린사람이 그렇게 못걷고 못걷겠다고 뻣대고
솔직히 보기 안좋던데 말이죠
이정길씨 같은 사람 어떨까 싶기도 하고..
전, 투정 많은 보통 아버지 같아서 재밌어요.
백일섭씨가 가~~장 우리네 아버지들 여행때 모습이예요.
이런 저런 사람있는거지 본인 맘에 안든다고 빼라 마라..아이고~~~
100프로 사람들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없어요.
내가 싫다고 남들도 싫어한다 생각하지마세요.
저도 처음에는 그랬는데 원래 무릎이 안 좋다는 얘기 듣고부터는 그러려니 했어요.
밤에 약 한 줌씩 먹는 장면 보니 안쓰럽던걸요. 비슷한 고생하시는 외삼촌 생각도 나고요.
그 나이쯤 되면 어디 한 군데는 건강이 안 좋기 마련이죠..
예능이라서 빼면 심심할 것 같아요 ㅎㅎ
원글님맘=제 맘 ..
예능이라도 최소한 성의있는 태도는 보여줘야지 미술관도 다른 볼거리들도 할 수 없이본다는 식으로
할 수 없이??? 정말 힘빠지게하는 표현이었어요...
그 연세의 우리 아버지들...다 이순재씨처럼 쌩쌩하시면 좋겠지만, 그렇지않죠.;;
백일섭씨 같은 분도 나와야 자연스러운 거 아닐까요.
딱 울 아빠같아서 웃기던데요. 을아빠 딱 저래요. 박물관 미술관 들어가봐야 뭐 볼거 있냐고. 밖에서 노점상 구경하고 야시장 구경하는갈 더 재밌어하심. 그래서 온갖 유럽 구석 구석 다 다니셨어도 볼거 하나 없더라 하심. 아프리카나 남미 알래스카등 자연경관 보는거만 제대로 봤다 생각하심 ㅎㅎ
하지만 전 박근형씨가 그렇게 무 매력인지 몰랐어요
성실하신것은 기억할 만하지만....
그게 나피디의 한수 아닐까요?
오히려 구야형 술마시고나면 제맘이 조근거려요 실수할까봐 ~~
적당히는 다 좋아요 만약 순재할아버지와 근형할아버지만 있음 재미없을걸요?
살아온 인생이 어떤지는 몰겠지만 다들 그 나이에 가정 잘 꾸리고 자식 건사하는거랑 우리네랑 다르지 않아 보기좋고 요즘세태와 비교되더라구요
안되지요
꼭 필요한 캐맄이라고 봅니다.
아버지 생각나서요
예능감 제일 좋던데.. 저는 그분 떼쓰지만.. 그냥.. 가식 없고.. 나이들면서 서글픈?? 그냥 인간미가 있어서 좋아요.. 저는 꽃할배.. 백일섭씨 보고 엄마랑 여행 가기로 마음 먹었어요.. 엄마가 백일섭씨 처럼 여행 해서 진짜 예전에는 짜증났었는데.. 요즘은 이해가 가더라구요..
다 뚜렷해서 좋은데요.. 넷다 밋밋하면 마마도죠